사회복지사 19회 시험 출제경향 총평

최근 사회복지법제론은 전반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뿐만 아니라 법률의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기초적이면서도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영역(용어의 정의, 기본이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급여종류, 실태조사, 위원회 등)은 물론, 시행령과 시행규칙에서 언급되는 세부적인 내용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기본적인 법률조항에 대한 학습을 탄탄하게 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지엽적이거나 출제되지 않았던 상세한 법률조항에 대한 이해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제19회 사회복지사1급 국가시험(필기)의 합격자는 17,295명, 합격률은 60.92%로 나타나 이전 시험의 합격률이 33~34% 선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 가까이 오른 합격률을 보였다. 그만큼 전 과목이 대체로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한편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에서는 3문제의 오류로, 사회복지정책론에서는 1문제의 오류로 중복 답이 인정되면서 합격률이 더 높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출제범위와 유형은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기존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의 내용을 벗어나는 내용들이 많이 출제되어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이다. 특히, 생애주기(태아기~노년기)와 관련된 문제는 학자의 이론에 관한 내용이 많이 다뤄졌다.


사회복지조사론

기본적인 개념만 잘 학습하였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응용을 요구하거나 기본 개념에서 벗어나는 문제들이 거의 출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한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척도와 욕구조사에 관한 문제가 다시 등장하였다.



2교시

사회복지실천론

꾸준히 출제되었던 빈출 키워드의 내용들이 대부분이었고, 눈에 띄게 헷갈릴 만한 문제도 없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학습이 되었다면 무난히 점수를 획득했을 것 같다. 인권의 특성에 대해 살펴보는 문제가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충분히 상식선에서 풀 수 있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크게 당황할 문제는 아니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그동안은 대체로 실천론에 비해 실천기술론의 점수가 3~4점 낮았는데, 올해 시험에서는 실천기술론 점수가 아주 근소한 차이로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 실천기술론 영역이 그만큼 쉽게 출제된 것인데, 대부분의 문제가 답이 명확했고 개입기법에서도 복잡한 사례제시형 문제가 출제되지 않아 점수 획득이 용이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사회복지론

지방자치제에 관한 문제나 포플의 실천모델에 관한 문제, 주민조직과 공식 사회복지조직의 특징을 비교해보는 문제 등이 생소하게 느껴졌을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다고 할 만한 문제는 없었다.


3교시

사회복지정책론

새로운 사회적 위험, 사회복지운동과 같은 새로운 내용들이 출제되기도 했지만 답을 명확하게 찾을 수 있는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출제분포도 예년의 시험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며, 특별히 까다롭거나 새로운 문제 유형이 없었기에 비교적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사회복지행정론

처음 등장한 키워드가 두 가지인데, 그 중 비영리조직의 특성은 공부하지 않았어도 알만한 내용이었고 사회복지관에 관한 문제는 다른 영역에서 충분히 학습되었을 내용이었기에 쉽게 풀 수 있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문제가 개념확인 정도이거나 기본지식으로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

 

사회복지법제론

최근 출제비중이 높아진 기타 사회서비스법에서 3문제가 출제되었고, 17회 시험에서 처음 등장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도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다. 기본적인 법률 조항의 내용들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기출문제들을 반복적으로 접했다면 대부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들로 출제되었다.

 




20회 대비 합격 대책



인간행동과사회환경

19회 시험에서는 예상 외로 어렵게 출제되었기에 기본적인 개념을 명확히 숙지하고 기존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들을 분석한 후 다양한 응용문제를 접해봐야 할 것이다. 인간발달이론과 관련해서는 각 이론의 주요 개념과 특징, 인간관, 한계점 등을 이론별로 구분하여 명확하게 정리해야 한다. 생애주기 영역과 관련해서는 연령별 주기에 따른 발달단계 특징과 발달과업을 여러 학자들의 이론과 접목시켜 종합적으로 비교하여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조사론

매년 출제되는 영역과 유형이 크게 변하지 않는 안정된 패턴을 보이고 있다. 19회 시험은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최근 새로운 문제 유형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사례형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개념을 꼼꼼하게 정리한 후 기출문제와 다양한 유형의 응용문제를 많이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사례가 접목된 문제들을 많이 접하여야 하고, 서로 상반되거나 비슷한 주요 개념들은 비교하여 정리할 필요가 있다.


사회복지실천론

최근 시험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는 전문직의 속성, 가치갈등의 유형, 다문화사회복지실천 등을 비롯해 꾸준히 출제되어오고 있는 빈출 키워드를 잘 살펴보도록 하자. 또한 올해 시험에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자주 출제되었던 미시/중시/거시적 실천 구분이나 윤리원칙의 우선순위, 계획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표적문제 선정 등의 내용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19회 시험에 출제된 내용뿐만 아니라 심리사회모델의 6가지 직접적 개입기법, 인지행동모델의 개입기법, 단일사례설계 등 올해 시험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전에 꾸준히 나왔던 내용들도 놓치지 말고 살펴봐야 한다. 또한 어쨌든 실천기술론은 이론을 실제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공부한 내용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사례제시형 문제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

 

지역사회복지론

1장의 지역사회에 관한 이론들을 필수적으로 정리해두고, 4, 5장의 다양한 이론과 실천모델들은 지역사회복지실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학습해야 한다. 지역사회 사정, 다양한 실천기술의 활용, 지역 중심의 사회복지와 관련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지방분권, 민관 협력에 관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나 사회복지협의회 등도 꾸준히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에 연이어 등장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주체, 역량강화 기술, 지역사회복지운동 등도 당분간은 계속 눈여겨봐야 한다.


사회복지정책론

최근 시험에서 매년 새로운 영역의 내용이 1~2문제 출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기본적인 개념은 물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복지 관련 이슈들을 함께 정리해야 한다. 또한 사회복지정책론은 출제비중이 특정 영역에 몰아서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므로 출제비중이 높은 사회복지정책의 개요(1장), 사회복지정책 관련 이론과 사상(3장), 사회복지정책의 분석틀(5장), 빈곤과 공공부조제도(11장)를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도 한 가지 효율적인 학습방법이 될 수 있다.


사회복지행정론

행정론의 내용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다양한 내용이 두루두루 돌아가며 출제되고 있다. 이번 19회 시험에서도 OJT나 비영리조직 마케팅의 특징 등이 아주 오랜만에 출제되었다. 또 최근 행정론의 기출문제를 보면 큰 주제를 두고 여러 장의 내용이 종합적으로 출제되곤 하기 때문에 출제율이 높은 몇 개의 장만 선택적으로 공부하면 막상 문제 풀 때 당황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하기 바란다.


사회복지법제론

최근 사회복지법제론은 전반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뿐만 아니라 법률의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기초적이면서도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영역(용어의 정의, 기본이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급여종류, 실태조사, 위원회 등)은 물론, 시행령과 시행규칙에서 언급되는 세부적인 내용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기본적인 법률조항에 대한 학습을 탄탄하게 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지엽적이거나 출제되지 않았던 상세한 법률조항에 대한 이해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전체적으로는 지난 해 난이도와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행정론 등의 영역에서 다소 낯선 문제들이 출제되어 합격자수를 조정하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예년의 출제범위와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18회 시험에서는 각 학자들의 이론 영역의 문제들의 비중은 낮아졌고,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생애주기 문제들의 비중이 높아졌다. 또한 최근 시험에서 체계이론, 가족체계, 집단체계에 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전반적인 난이도도 높지 않아 기본서의 내용에 충실했다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사회복지조사론

사회복지조사론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안정된 유형의 패턴을 가진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다만 문제를 구성하는 지문의 내용을 까다롭게 출제하여 난이도를 높인 문제들이 있었다. 18회 시험에서는 예년의 시험과 유사하게 측정, 표집, 변수 및 가설, 질적 연구방법론에 관한 출제비중이 높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예년의 시험에 비해 사례형 문제가 더 많이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2교시

사회복지실천론

윤리강령 규정, 자선조직협회, 1차현장 및 이용시설 구분, 4체계모델, 역량강화모델, 통합적 방법 등 꾸준히 출제되어온 이론적 내용들과 함께 사회복지사가 수행할 역할을 생각해보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대체적으로 쉽게 느껴졌다.

윤리적 의사결정과정(2장), 브론펜브레너의 생태체계 구성(5장) 등과 같이 기존의 출제영역에서 벗어난 문제들도 있었지만 대체로는 그동안 자주 등장했던 내용들이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이론적으로 암기해야 할 내용보다는 사회복지사가 실천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관한 문제가 더 많이 출제되어 답을 찾기에 수월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한두 문제 정도는 생소하게 느껴졌을 듯하지만, 보통 득점 여부가 갈리는 모델의 특징이나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 사례제시형 문제들이 제법 무난한 수준에서 출제되어 대체적으로는 점수 획득에 용이했을 것이다.

이번 18회 시험에서는 1장의 내용들이 상당히 많이 출제되었는데, 사실상 실천론을 통해 공부한 내용들이기 때문에 생소하거나 어렵게 생각될 만한 문제들은 아니었다. 오히려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9장 가족 대상 실천에 관한 문제가 적게 출제되기도 했고, 다양한 실천모델에 관한 문제들도 깊이 있게 출제되지는 않아 전체적인 난이도가 낮아질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지역사회복지론

전체적으로 낯설게 느껴질 만한 문제는 없었고, 문제의 수준도 크게 까다롭지 않았다. 대체로 최근 동향이나 전달체계의 변화와 관련된 내용들이 점수가 낮게 나타나고 있는데 올해도 이 부분에서 꽤 답을 놓쳤을 듯하다.

지역사회복지의 개념(2장), 협상 기술(6장), 조직가의 역할과 기술(9장) 등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지만 암기가 필요한 정도의 내용은 아니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념이 잡혀 있다면 답을 찾기에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다. 출제빈도도 높고 학습난이도도 높은 로스만의 모델이나 웨일과 갬블의 모델(5장)은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다. 꾸준한 출제율을 보이고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10장)은 상세 규정을 알아야 풀 수 있도록 출제되었고, 사회복지관(13장)은 사례에서 우선 적용 대상을 찾는 문제로 출제되어 다소 정답률이 낮게 나타났다. 

 


3교시

사회복지정책론

18회 시험에서는 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특히, 실제 시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관련 제도와 관련된 문제들은 제도의 주요 특징과 내용을 꼼꼼하게 학습하지 않았다면 다소 해결하기 어려웠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근로장려세제,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제도,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고용보험제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 실제 시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관련 제도와 관련된 문제들은 제도의 주요 특징과 내용을 꼼꼼하게 학습하지 않았다면 다소 해결하기 어려웠을 수 있다. 또한 생계급여를 계산하는 문제 등 난이도가 높은 응용문제도 출제되었다. 


사회복지행정론

문제 자체가 깊이 있다기보다 한동안 출제되지 않던 내용들이 제법 눈에 띄는 시험이었다. 그렇다보니 빈출 키워드만으로 공부하거나 최근 한 두 회차의 기출문제로만 공부했던 응시생이라면 점수를 따기에 꽤 어려웠을 것이다.

18회 시험에서는 비공식 조직의 순기능과 역기능(4장), 직무수행평가(7장), 직원능력개발방법(7장), 소진(7장), 결산보고서 첨부 서류(8장), 성과목표와 산출목표의 구분(10장), 하센필드의 조직환경 대응전략(14장) 등 출제빈도가 높지 않은 문제들이 대거 출제되면서 점수가 다소 낮아졌다. 지역사회복지론에서 주로 출제되었던 KAVA의 활동(2장)이 행정론에서 출제된 것도 처음이었다.

 

사회복지법제론

기타 사회서비스법의 출제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17회 시험에서 처음 등장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은 18회 시험에서 2문제가 출제되는 등 향후 지속적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시험에서는 기타 사회서비스법의 출제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18회 시험에서도 다문화가족지원법,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4문제가 출제되었다. 17회 시험에서 처음 등장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은 18회 시험에서 2문제가 출제되는 등 향후 지속적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사회보장기본법과 사회복지사업법의 출제비중은 낮아졌다.




19회 대비 합격 대책



인간행동과사회환경

전 영역에서 고르게 출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매년 유사한 문제 유형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개념을 명확히 숙지하고 기존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들을 분석한다면 충분히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발달이론과 관련해서는 각 이론의 주요 개념과 특징, 인간관, 한계점 등을 이론별로 구분하여 명확하게 정리해야 한다. 생애주기 영역과 관련해서는 연령별 주기에 따른 피아제 이론, 에릭슨 이론 등과 접목시켜 특징 및 발달과업을 종합적으로 비교하여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조사론

사회복지조사론은 출제되는 영역과 유형이 크게 변하지 않는 안정된 패턴을 나타낸다. 다만, 최근 시험에서는 새로운 문제 유형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단순히 설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사례를 제시하여 이에 해당하는 내용과 특성을 고르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개념의 완벽한 이해는 물론,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사례가 접목된 문제들을 많이 접하여야 하고, 서로 상반되거나 비슷한 주요 개념들은 비교하여 정리할 필요가 있다.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론은 실제 사회복지사로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요구되는 기본적인 소양과 이해를 갖추는 것에 초점을 둔다. 따라서 다양한 실천현장과 기술들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사회복지사가 어떤 과정에서 어떤 과업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파악한다는 생각으로 대비해야 한다.5장에서 공부하는 다양한 통합적 관점의 이론들은 물론 암기가 필요하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이번 시험이 쉬웠다고 해서 다음 시험도 쉬울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말자.같은 실천모델, 같은 개념에 관한 문제라도 사례제시형 문제로 출제되면 정답률이 훅 떨어진다. 각각의 실천모델마다 주요 초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정리하면서 주요 특징을 살펴봐야 하고 주요 개입기법들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대비해야 한다. 집단 대상 실천은 집단의 유형부터 사회복지사의 역할, 집단역학 및 응집력, 공동지도력, 집단의 구성, 사정도구 등 다양한 내용이 돌아가며 출제되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자. 


지역사회복지론

몇 년 전부터 지역사회복지론 역시 실천 과목임을 기억해야 한다는 당부를 하고 있는데, 수험생들이 이 점을 꼭 기억했으면 한다.8장의 역할이나 9장의 기술뿐만 아니라 3장의 이론이나 4장의 모델 등도 종종 사례와 연결된 문제가 등장하기 때문에 단순히 개념과 특징을 파악한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실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다양한 응용문제를 통해 대비하기 바란다.10장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연혁, 특징, 원칙, 내용, 과정 등 수험서에 담긴 모든 내용이 시험범위라고 생각하고 학습해두어야 한다.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정책론은 점점 출제범위와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최근 시험에서는 매년 새로운 영역의 문제가 2~3문제 출제되고 있으므로 기본적인 개념은 물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복지 관련 이슈들을 함께 정리해야 한다. 특히, 제도와 관련된 영역은 이론적 지식들을 실제 제도적 사례 또는 해당 법률과 연결시켜 함께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인 개념은 반드시 탄탄하게 해두고, 여러 매체에서 언급하는 현 시대의 정책적인 이슈들을 정리해두도록 하자. 


사회복지행정론

최근 사회복지행정론은 자주 출제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돌아가며 등장하는 경향이 있어 빈출 키워드에만 집중해서는 점수를 획득하기 어렵다.물론, 빈출 키워드는 여전히 중요하다. 출제범위가 방대해지고는 있지만 문제가 깊이 있게 출제되지는 않고 있다. 따라서 기본이론서를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놓치는 내용이 없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복지법제론

최근 사회복지법제론은 전반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뿐만 아니라 법률의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기초적이면서도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영역(용어의 정의, 기본이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급여종류, 실태조사, 위원회 등)은 물론, 시행령과 시행규칙에서 언급되는 세부적인 내용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기본적인 법률조항에 대한 학습을 탄탄하게 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지엽적이거나 출제되지 않았던 상세한 법률조항에 대한 이해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시험 직후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이 다소 어려웠다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상대적으로 사회복지정책론이 예년보다 조금 쉽게 출제되었다.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17회 시험은 예년의 시험 출제범위와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다. 

인간행동입문 영역에서 주목할 점은 사회체계이론과 관련된 문제의 출제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또 한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었던 피아제 이론과 인본주의이론이 출제되지 않았다. 생애주기와 관련된 영역에서 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모든 문제가 1문제 이상 골고루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조사론

17회 시험은 최근 들어 자주 출제되지 않았던 영역의 문제와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등장했다.

인과관계의 성립요건, 척도의 유형, 조사연구의 과정 등은 한동안 출제되지 않았으나 17회 시험에서 다시 등장한 영역이다. 또한 질적 연구방법론에 관한 문제가 3문제나 출제되었고,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었던 서베이 방법과 욕구조사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지 않은 점이 주목할 만하다. 



2교시

사회복지실천론

윤리 관련 문제, 실천현장, 사회복지사의 역할, 통합적 관점의 이론과 모델들, 전문적 관계, 사례관리 등 대체로 반복적으로 등장했던 내용이 무난한 수준으로 출제 되었다.

17회 시험은 대체로 무난한 수준에서 출제되었기 때문에 점수를 따기에 용이했을 것이다. 

사회복지실천의 목적 및 기능, 가치갈등 및 윤리적 딜레마, 발달사, 실천현장의 유형 구분, 사회복지사의 역할, 체계 이론의 특징, 강점관점 및 임파워먼트모델, 원조관계의 기본 요소, 전문적 원조관계의 특성, 전문적 관계의 기본 원칙, 면접기술, 사정도구, 각 단계별 사회복지사의 과업, 사례관리의 특징 및 과정 등 지속적으로 강조되어온 내용이 그동안의 출제유형과 유사한 형태로 반복적으로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다소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다양한 모델에 관한 문제가 다소 헷갈리게 출제되기도 했고,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하위집단, 회기 종료 시의 과업 등이 출제되기도 했다.

17회 시험이 끝난 후 기술론이 어려웠다는 반응이 많았었는데, 기존의 출제경향에서 크게 벗어난 내용들은 아니었다. 

꾸준히 강조되었던 다양한 모델들과 가족 관련 실천모델 등에 관한 문제들 중 몇몇 문제가 한 차원 높게 출제되기도 했다. 집단실천과 관련하여서는 그동안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하위집단, 회기종료 시의 과업 등이 출제되었다. 집단실천 및 과정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었다면 답을 찾는데 무리가 없었을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답을 놓친 수험생들이 많아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지역사회복지론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된 문제가 무려 4문제가 출제되었고, 힐러리의 지역사회 정의, 청원 기술 등 그동안 강조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17회 시험은 1장에서 힐러리의 지역사회 정의에 대한 문제가 생소하게 느껴졌을 수는 있지만 이 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두 기존의 출제영역에서 출제되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 개편을 반영하여 무려 4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는데, 그 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조직 및 역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과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되어 점수를 획득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사회복지의 경향이나 로스만의 모델, 웨일과 갬블의 모델, 사회복지사의 역할, 조직화 기술, 주민참여 8단계 등은 꾸준히 강조했던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3교시

사회복지정책론

17회 시험은 예년 시험에 비해 비교적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그동안 가장 많이 출제되었던 사회복지정책 관련 이론과 사상, 사회복지정책의 분석틀 등 수험생들이 까다롭게 여겼던 문제의 출제비중이 줄었고, 사회적 기업, 사회적 연대, 사회서비스 등 기본적인 복지정책과 관련된 난이도가 낮은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사회복지행정론

다양한 개념들을 확인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매트릭스 조직처럼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던 내용도 출제되었다. 응용문제가 많지 않아 전반적인 난이도는 조금 낮은 편이었다.

17회 시험에서는 기준행동, 준예산, 서비스 과활용, SERVQUAL, 직무분석, 마케팅 믹스(4P) 등 개념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는 것이 특징적이라 할 수 있다. 또 아주 오랜만에 매트릭스 조직(4장), 대상인구 집단(10장)에 관한 문제가 등장하기도 했고, 예년에 비해 7장 인적자원관리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도 했다. 리더십이론이나 동기부여이론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전반적으로는 답을 찾기 쉬운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수준이었다고 볼 수 있다.


사회복지법제론

기타 사회서비스법(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3문제 출제되었으며, 사회보장기본법과 사회복지사업법에 관한 문제의 출제비중이 여전히 높은 모습을 보였다. 한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사회적 기본권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고,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었던 노인복지법은 출제되지 않았다.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은 17회 시험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18회 대비 합격 대책


인간행동과사회환경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은 매년 유사한 패턴을 보이므로 기본적인 개념을 명확히 숙지하고 기존에 출제되었던 기출 문제들을 분석한다면 충분히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발달이론과 관련해서는 각 이론의 주요 개념과 특징, 인간관, 한계점 등을 이론별로 구분하여 명확하게 정리해야 한다. 생애주기 영역과 관련해서는 연령별 특징 및 발달과업을 비교하여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 개념을 탄탄히 학습한 후 기출문제를 필수적으로 분석하고 응용문제 풀이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방법이 될 것이다.


사회복지조사론 

지금까지 사회복지조사론은 과목의 특성상 출제되는 영역과 유형이 크게 변하지 않는 안정된 패턴을 나타냈지 만, 최근 3개년 시험을 살펴보면 새로운 문제 유형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문제 유형은 기본적인 개념을 토대로 한 여러 유형의 문제와 사례를 접하지 않는다면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개념의 완벽한 이해는 물론,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사례가 접목된 실전문제들을 많이 접하여야 하고, 서로 상반되거나 비슷한 주요 개념들은 비교하여 정리할 필요가 있다. 


사회복지실천론

18회 합격을 위해서는, 우선 다양한 이론에서 제시된 개념들이나 실천에 필요한 기본개념들을 정확히 정의내리고 구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실천의 과정 및 각 단계별 과업 등 기본이론을 충실히 학습해야 한다. 실천론에서 배우는 모델이나 기법 등은 기술론에서도 반복적으로 다뤄지기 때문에 그 중요도가 더욱 높다. 또한 같은 내용이라 하더라도 유형 변화에 따라 정답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신의 이해도를 점검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의 경우 사례제시형 문제가 어느 정도 출제되었는지에 따라 정답률이 흔들리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다양한 모델들과 개입기법들을 사례와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사례제시형 문제에서 답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각 모델의 특징 및 개입기법들에 대한 개념정리가 전제되어야 한다. 한편, 실제 개입활동은 일련의 과정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집단활동이든, 사례관리이든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어떤 단계에서 어떤 과업들이 행해져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지역사회복지론

지역사회복지론도 실천 영역의 하나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론, 모델, 역할, 기술 등은 종종 사례와 접목되어 출제되므로 사례제시형 문제에 대비해 응용력을 키워야 한다. 어떤 이론의 특징이나 개념 정의를 단순히 암기만 해서는 실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적용상의 문제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유추해낼 수 없다.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정리하여 응용문제에서도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확인하는 것이 꼭 필요할 것이다.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정책론은 최근 들어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문제는 물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정책과 다른 과목에서 다루는 내용을 넘나드는 종합적인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정책의 총론적인 영역을 학습할 때는 정책 이슈들에 관심을 갖고 제도적 또는 환경적 변화와 논란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제도와 관련된 영역은 이론적 지식들을 실제 제도적 사례 또는 해당 법률과 연결시켜 함께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행정론에서는 조직이론, 기획, 회계, 마케팅 등 행정이론과 경영이론을 광범위하게 다루기 때문에 들어 보지 못한 새로운 이론이나 개념이 출제되기도 한다. 이런 문제는 많아야 2~3문제이기 때문에 낯선 내용에 얽매이기보다는 자주 출제되어온 내용들을 잘 정리하여 아는 내용의 점수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게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다. 17회 시험에 출제되지 않았다고 해서 18회 시험에 출제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적어도 5개년 이상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내용을 파악해두자.


사회복지법제론 

최근 사회복지법제론 시험은 사회복지법령에서 기초적이면서도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영역은 물론, 시행령과 시행규칙에서 언급되는 세부적인 내용도 다수 출제되었다. 따라서 기본적인 법률조항에 대한 학습을 탄탄하게 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지엽적이거나 출제되지 않았던 상세한 법률조항에 대한 이해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는 기타 사회서비스법에 대한 부분도 빠짐없이 살펴보도록 하자.


대체로 기존 출제영역과 유사하고 난이도도 무난하게 출제되었다.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은 예년의 시험 출제범위와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다. 출제된 문제들을 보면 매년 출제되던 영역에서 약간의 내용을 변경하여 반복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 

  • 인간발달에 관한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을 이해하고 있는가 
  • 인본주의이론을 이해하고 있는가 
  • 에릭슨의 심리사회이론을 이해하고 있는가 
  •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을 이해하고 있는가 
  • 정신분석이론의 방어기제들을 구분할 수 있는가 
  • 아들러의 개인심리이론을 이해하고 있는가 
  •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의 주요 개념을 파악하고 있는가 
  • 융의 분석심리이론을 이해하고 있는가 
  • 인지발달이론의 발달단계별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청소년기의 인지발달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마르시아의 자아정체감 4가지 범주를 구분할 수 있는가 
  • 심리사회이론의 발달단계별 위기와 자아강점을 파악하고 있는가 
  • 태아기의 발달과정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유아기의 발달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중년기의 갱년기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연령별 발달과업을 파악하고 있는가 


간헐적으로 출제된 문제 

  • 생태체계이론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체계이론의 주요 개념을 파악하고 있는가
  • 문화의 특징과 문화 유형을 파악하고 있는가
  • 거시체계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새로 등장한 문제 

  • 집단의 유형과 유형별 구성동기를 파악하고 있는가
  • 에릭슨의 심리사회이론과 스턴버그의 애정발달이론의 공통적인 요소를 알고 있는가
  • 다양한 발달이론과 이 발달이론에 해당하는 기본 가정을 알고 있는가
  • 애인스워드의 애착유형을 파악하고 있는가


사회복지조사론

사회복지조사론에서는 그동안 자주 출제되지 않았던 내용과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보기의 선택지가 일반적인 ㄱ~ㄹ이 아닌 ㅁ과 ㅂ까지 제시된 문제가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그렇지만 비교적 안정된 유형의 패턴을 가진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

  • 사회과학을 패러다임별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과학적 조사연구방법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있는가
  • 쿤의 과학적 패러다임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사회과학의 연구윤리를 이해하고 있는가
  • 척도 수준별 특징과 이에 해당하는 예를 연결할 수 있는가(2문제)
  • 측정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신뢰도와 타당도의 관계를 이해하고 있는가
  • 타당도의 개념과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설문지 작성방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서베이의 유형별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내용분석법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욕구조사 유형별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패널조사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내적 타당도 저해요인 중 선정편향을 이해하고 있는가
  • 비확률표집방법의 종류별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간헐적으로 출제된 문제

  • 요인 설계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변수와 가설의 관계를 이해하고 있는가
  • 사회복지 조사의 조사문제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표집오차와 표준오차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관찰법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신뢰수준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가
  • 혼합연구방법론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단일사례설계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새로 등장한 문제

  • 근거이론의 코딩과정을 이해하고 있는가



2교시

사회복지실천론

다문화 관점과 관련하여 새로운 문제가 출제되긴 했지만, 그 외의 문제들은 모두 이전 기출문제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전반적인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아 무난하게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을 것이다.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

  • 사회복지실천활동을 미시, 중시, 거시적 차원으로 구분할 수 있는가
  • 플렉스너의 비판과 그린우드가 제시한 전문직 속성을 알고 있는가
  • 진단주의 학파와 기능주의 학파의 특징을 구분할 수 있는가
  • 사회복지 실천현장을 생활시설과 이용시설로 구분할 수 있는가
  • 사회복지실천에 있어 사회복지사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가
  • 핀커스와 미나한이 제시한 4체계모델을 사례에 적용해볼 수 있는가
  • 통합적 관점이 등장하게 된 배경 및 주요 특징들을 알고 있는가
  • 클라이언트와 면접을 진행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무엇인가
  •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 사이의 전문적 관계형성을 위한 요소들을 알고 있는가
  • 비에스텍이 제시한 관계의 원칙에 관한 사항들을 파악하고 있는가
  • 사정단계에서 살펴봐야 할 내용들은 무엇인가
  • 표적문제를 선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파악하고 있는가
  • 개입활동들을 직접적 개입과 간접적 개입으로 구분할 수 있는가
  • 평가 및 종결단계에서 사회복지사가 수행해야 할 과업을 알고 있는가
  • 사례관리를 진행할 때 고려해야 할 원칙들은 무엇인가
  • 사례관리의 과정을 순서대로 나열할 수 있는가


간헐적으로 출제된 문제

  • 민주주의가 사회복지실천에 미친 영향을 이해하고 있는가
  • 우리나라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의 주요 내용들을 파악하고 있는가(2문제)
  • 임파워먼트 모델을 사회복지사의 실천활동에 적용해볼 수 있는가
  • 강점관점의 주요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접수를 진행할 때 작성하는 초기면접지에 포함되는 내용들을 알고 있는가
  • 가계도, 생태도 등 사정도구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2문제)


새로 등장한 문제

  • 사회복지사가 다문화 역량을 갖추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여러 실천모델 및 개입기술과 관련하여 다수의 사례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몇몇 문제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집단 실천과 관련하여 다양한 개념과 내용들이 출제되었는데, 오히려 여기에서 점수 획득이 갈렸다.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

  • 다양한 실천기술이 어떤 목적과 방법으로 활용되는지를 이해하고 있는가
  • 인지행동모델의 등장배경 및 주요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사례에 나타난 인지행동모델의 기법을 찾아낼 수 있는가
  • 사례에서 나타난 행동주의 전략이 무엇인지 찾아낼 수 있는가
  • 과제중심모델에서 제시하는 각 단계별 과업을 파악하고 있는가
  • 역량강화모델의 주요 특징을 알고 있는가
  • 해결중심모델의 주요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현대사회에서 나타나는 가족의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가
  • 가족체계의 순환적 인과성의 개념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가
  • 제시된 사례에서 나타난 역기능적 의사소통의 유형을 찾아낼 수 있는가
  • 사티어의 의사소통 유형과 각각의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 가족조각 기법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고 있는가
  • 가족 대상 실천을 위한 개입기술 중 사례에서 나타난 기술을 찾을 수 있는가
  • 집단의 치료적 효과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가
  • 사회복지사가 집단과정을 촉진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고 있는가
  • 집단대상 실천에 있어 집단발달과 관련된 내용들을 파악하고 있는가
  • 집단사회복지실천의 각 단계별 과업을 이해하고 있는가
  • 집단 사정을 위한 방법과 도구들에 대해 알고 있는가
  • 실천활동에 있어 기록의 목적 및 용도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가
  • 평가 진행 시 단일사례설계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간헐적으로 출제된 문제

  • 사회복지 전문직의 가치체계를 파악하고 있는가
  • 자살을 생각하는 클라이언트에 대한 대응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가
  • 집단역학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파악하고 있는가
  • 형성평가의 특징을 알고 있는가


새로 등장한 문제

  • 실천지식의 구성수준을 구체성의 정도에 따라 나열할 수 있는가




지역사회복지론

기본적인 지식 함양과 함께 최근의 지역사회복지 흐름이나 지역사회복지실천과 관련된 문제 등 꾸준히 강조되어온 내용들이 주로 출제되었다. 다만 사례제시형 문제가 많아져 이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다면 조금 헤맸을 수도 있겠다.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

  • 지역사회에 관한 개념, 유형, 기능 및 제도 등의 이론적 지식을 함양하고 있는가
  • 지역사회조직, 지역사회개발, 지역사회보호, 재가보호 등의 개념을 파악하고 있는가
  • 우리나라 지역사회복지의 역사적 발전 흐름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가
  • 지역사회복지의 주요 이론들을 실제에 접목해볼 수 있는가(2문제)
  • 웨일과 갬블의 각 실천모델의 특징을 구분하여 파악하고 있는가
  • 로스만의 지역사회개발모델의 주요 특징을 이해하고 있는가
  • 테일러와 로버츠가 제시한 각 실천모델의 특징을 구분할 수 있는가
  • 실천과정의 각 단계별 과업을 파악하고 있는가
  • 다양한 욕구사정 자료수집 방법들의 특징을 정리해두고 있는가 
  • 사정단계에서 살펴봐야 할 내용들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는가
  • 사례에서 사회복지사/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주요 역할을 파악할 수 있는가(2문제)
  • 사례에 적용된 지역사회복지 실천기술을 파악할 수 있는가(2문제)
  •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용, 수립절차, 심의기관 등을 알고 있는가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우리나라 지역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변화 흐름 및 내용을 알고 있는가(2문제)
  • 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복지시설들의 기능 및 사업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2문제)
  • 아른스테인가 제시한 주민참여 8단계를 각 특징별로 구분할 수 있는가


간헐적으로 출제된 문제

  • 미국 지역사회복지의 역사적 발전 흐름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가


새로 등장한 문제

  • 영국 그리피스 보고서에서 나타난 특징들을 알고 있는가
  • 사회적기업의 개념 및 특징 등을 파악하고 있는가



3교시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정책론은 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관련 제도와 관련된 문제들은 제도의 주요 특징과 내용을 꼼꼼하게 학습하지 않았다면 다소 해결하기 어려웠을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자주 출제되지 않았던 학자와 이론에 관한 문제도 출제되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전반적으로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

  • 사회복지정책의 가치와 이에 해당하는 실제 제도를 연결할 수 있는가
  • 국가별 사회복지정책의 역사적 발달과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사회복지정책의 발달이론별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복지국가 유형화에 관한 이론별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에스핑-앤더슨의 복지국가 유형별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빈곤의 개념과 측정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가
  • 소득불평등의 측정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가
  • 복지국가의 위기 이후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고 있는가
  • 사회복지급여 중 증서(바우처)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조세와 사회보험료의 특징을 구분할 수 있는가
  • 소득재분배 유형과 이에 해당하는 제도를 연결할 수 있는가
  • 사회복지정책의 특성을 파악하고 있는가
  • 정책결정 이론모형별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근로장려세제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국민건강보험제도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국민연금제도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영국의 신빈민법과 우리나라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공통점을 알고 있는가


간헐적으로 출제된 문제

  • 인구학적 기준에 따른 사회수당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사회복지재원 중 이용료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재정지원방식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사회보험과 공공부조의 특징을 구분할 수 있는가


새로 등장한 문제

  • 안토넨과 시필라의 사회서비스 제공체제 모형을 이해하고 있는가




사회복지행정론

1, 2문제를 제외하고는 기존 출제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까다로운 문제가 별로 없어 전체적으로 수월하게 답을 찾았을 것이다. 다만 1장부터 14장까지 고르게 출제된 만큼 전체적으로 살펴보지 못한 수험생들에겐 어려웠을 수 있다.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

  • 사회복지행정에서 나타나는 주요 특징을 이해하고 있는가
  • 전달체계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사회복지행정의 변화흐름을 파악하고 있는가
  • 조직이론 중 정치경제이론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조직이론 중 총체적 품질관리론(TQM)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기획이 갖는 주요 특징들을 이해하고 있는가
  • 기획 기법 중 하나인 간트 차트의 작성방법 및 장단점을 이해하고 있는가
  • 리더십이론 중 상황이론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슈퍼비전의 기능을 바탕으로 슈퍼바이저의 역할 및 자질을 이해하고 있는가
  • 직원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실제에 적용할 수 있는가
  • 기획의 과정을 순서대로 나열할 수 있는가, 각 과정의 과업을 알고 있는가
  • 서비스를 평가하는 다양한 기준들이 가진 주요 초점을 이해하여 구분할 수 있는가
  • 투입, 전환, 산출, 성과로 연결되는 논리모델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가
  • 사회복지 전달체계에서 고려해야 할 원칙들과 그 속성을 알고 있는가
  • 사회복지 시설평가에 관한 내용들을 알고 있는가
  • 일반환경 및 과업환경과 사회복지조직의 관계를 파악하고 있는가


간헐적으로 출제된 문제 

  • 사회복지행정의 기능과 과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조직이론 중 관료제이론의 특징에 대해 알고 있는가
  • 여러 학자들이 제시한 조직의 유형 구분에 대해 알고 있는가
  • 리더십 유형 중 참여적 리더십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다양한 사회복지재원의 특징들을 파악하고 있는가
  • 비영리조직 마케팅의 주요 특징 및 방법들에 대해 알고 있는가
  • 조직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가


간헐적으로 출제된 문제 

  • 위험관리의 개념 및 주요 내용을 알고 있는가
  • 동기부여이론 중 목표설정이론의 전제 및 특징 등을 알고 있는가
  •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에 따른 예산의 유형을 알고 있는가



 

사회복지법제론

예년의 시험과 비교했을 때 새롭게 등장한 유형의 문제는 없었지만, 의료급여법의 서류 보존에 관한 내용, 노인복지법의 국ㆍ공유재산의 대부와 건축법에 대한 특례에 관한 내용 등 그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법 조항의 내용이 다수 출제되기도 하였다.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

  • 법률의 제정과정을 이해하고 있는가
  • 사회복지법의 체계와 법원의 특징을 파악하고 있는가
  • 사회복지 관련 법률의 발달사를 파악하고 있는가
  • 사회보장기본법상의 사회보장위원회 관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 사회보장기본법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2문제)
  • 사회보장기본법상의 용어의 정의를 파악하고 있는가
  •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 사회복지사업법상의 사회복지법인에 관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 사회복지사업법상의 사회복지시설에 관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 기초연금법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 사회복지사업법상의 사회복지법인의 임원에 관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 국민연금법상의 급여의 종류를 파악하고 있는가
  • 아동복지법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 고용보험법상의 피보험자 구직급여 수급 요건에 관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 장애인복지법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 노인복지법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간헐적으로 출제된 문제 

  •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의 근로복지공단에 관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 사회복지사업법상의 사회복지의 날을 알고 있는가
  •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의 긴급전화센터의 업무를 파악하고 있는가
  • 국민건강보험법상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에 관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 다문화가족지원법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간헐적으로 출제된 문제 

  • 의료급여법상의 서류의 보존에 관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 자원봉사활동기본법상의 자원봉사활동의 원칙에 관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가







17회 대비 합격 대책


인간행동과사회환경 │주요 개념의 이해와 기출문제 풀이가 점수 획득의 지름길

제16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의 문제들을 살펴보면 기존에 출제되었던 내용과 유형이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주요 개념을 명확하게 숙지하고 이를 토대로 기출문제를 분석한다면 충분히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발달이론과 관련해서는 각 이론의 주요 개념과 특징, 인간관, 한계점 등을 이론별로 구분하여 명확하게 정리해야 한다. 생애주기 영역과 관련해서는 연령별 주기에 따른 피아제 이론, 에릭슨 이론 등과 접목시켜 특징 및 발달과업을 종합적으로 비교하여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요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사례를 통한 응용문제에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든든한 바탕이 되어 줄 것이다. 


사회복지조사론 │개념의 종합적인 이해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해라

사회복지조사론은 출제영역이나 유형에 있어서 안정된 패턴을 나타내고 있지만, 최근 시험에서는 까다롭고 변형된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새롭게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들은 문제 자체가 난이도가 높을 수도 있지만,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생소한 개념과 유형으로 인해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다. 단순히 설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사례를 제시하여 이에 해당하는 내용과 특성을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고, 하나의 개념이 아닌 사회복지조사론의 전체 범위를 넘나드는 종합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개념의 명확한 이해는 물론,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사례가 접목된 문제들을 많이 접해야 하고, 서로 상반되거나 비슷한 개념들은 비교하여 정리할 필요가 있다.


사회복지실천론│주요 기출 키워드를 꼭 확인하고 실천의 단계별 흐름을 파악하자

아마 많은 수험생들이 공감하겠지만 8개의 영역 중 가장 점수를 획득하기에 무난한 영역일 듯하다.다소 이해하기 어렵고 암기하기에 벅찬 이론과 모델들, 기술들이 있지만 다른 과목에서 공부하는 내용들과 겹치는 부분도 꽤 있어공부하기에 부담이 덜 할 것이다. 6장 이후부터는 실제 실천이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는지를 생각하면서 각 단계에서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해두자. 


사회복지실천기술론│다양한 문제를 통해 사례문제에 대비하자

이론, 모델, 개입기술들을 실제 실천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가가 이 과목의 핵심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개념들을 단순히 암기할 것이 아니라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학습해야 한다. 또한 이 과목에서는 가족대상, 집단대상이 주요 초점인 만큼 가족의 구조, 현대 가족의 특징, 가족체계에서의 개념들, 집단실천의 장점, 집단실천과 관련된 개념들도 잘 정리해두기 바란다.


지역사회복지론│다양한 이론, 모델, 기술을 실천에 적용할 수 있어야 

지역사회복지론도 2교시 ‘사회복지실천’ 과목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는 이론적 지식, 즉 어떤 이론이나 모델의 주요 특징을 알고 있는지에 초점을 둔 문제가 출제되었다면, 최근에는 그 이론이나 모델을 실제에 적용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어 출제되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두면서 학습해야 한다. 사례문제라 하더라도 기본 지식이 바탕이 되어 있어야 한다. 기본 내용을 잘 정리해두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신이 제대로 이해한 것인지를 확인하면서 응용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자.


사회복지정책론│이론들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실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의 세부사항을 정리하자

사회복지정책론에서는 원론적인 사회복지정책 관련 이론들과 실제 시행되고 있는 사회복지 제도들을 학습하게 된다. 사회복지정책의 이론에 관한 총론적인 영역을 학습할 때는 각각의 이론별 주요 내용과 흐름, 차이점 등을 꼼꼼하게 정리해 둘 필요가 있으며, 제도와 관련된 영역을 학습할 때는 이론적 지식들을 실제 제도적 사례 또는 해당 법률과 연결시켜 함께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회복지정책과 관련된 제도들은 법률을 기반으로 시행되므로 사회복지법제론과 함께 학습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사회복지행정론│출제범위가 방대한 만큼 두루두루 살펴봐야

사회복지행정론은 사회복지학에 다양한 조직 관련 이론들을 접목시킨 영역이기 때문에 내용 자체가 광범위하고,출제범위도 1장부터 14장까지 고르게 출제되는 편이다. 그래도 중요한 내용은 거의 항상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고 기본적인 내용들을 이해하고 있으면 답을 찾기에 어렵지 않은 수준에서 출제되고 있다. 때문에 기본서를 통해 내용을 정리해두고 반드시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된 내용과 수준을 기준으로 삼아 17회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회복지법제론 │각각의 법률에 대한 세부적이고 상세한 정리가 필요

제16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서는 사회복지법령에서 기초적이면서도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영역과 함께 그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법 조항과 시행령, 시행규칙에서 언급되는 세부적인 내용도 다수 출제되었다. 따라서 기본적인 법률조항에 대한 정리를 꼼꼼하게 함은 물론, 동시에 상대적으로 지엽적이거나 출제되지 않았던 상세한 법률조항에 대한 이해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시험에서는 사회보장기본법과 기타 사회서비스법의 출제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그동안 강조되어온 내용들도 출제되었지만 다소 지엽적인 부분들도 출제되었다.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기존의 출제범위와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문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은 예년의 시험 출제범위와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다.

인간행동입문 영역에서는 인간발달이론이 사회복지실천에 미치는 영향, 인간발달의 원리, 생애주기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기존의 출제된 문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유형으로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정신역동이론에 관한 영역에서는 프로이트 이론의 방어기제, 에릭슨 이론의 심리사회적 위기와 주요 관계, 아들러 이론의 생활양식, 융 이론의 특징과 장년기의 성격발달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기본적인 개념에 충실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인지행동이론에 관한 영역에서는 피아제 이론의 발달단계와 특징, 행동주의 기법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행동주의 기법에 관한 문제는 기본 이론에서 주의 깊게 다루지 않았던 내용이라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을 수 있는 문제이다. 인본주의이론에 관해서는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와 로저스 이론의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영향을 묻는 무난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사회체계이론에서는 2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생태학적 이론의 특성, 사회체계이론의 주요 개념에 관한 문제는 기본개념을 잘 정리해두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지만 자주 출제되는 영역이 아니라고 개념정리를 소홀히 했다면 많이 당황했을 것이다. 가족체계와 집단체계에 관한 영역에서는 개방형 가족체계의 특성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고, 조직ㆍ지역사회ㆍ문화체계에 관한 영역에서는 작년에 이어 문화의 특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생애주기와 관련된 영역에서는 태아기에 관한 문제가 2문제나 출제되었는데, 태아기의 유전적 질환, 건강요인 등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아동기에서는 유아기와 아동기의 발달과업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청년기와 장년기는 1문제에 함께 출제되었는데, 청년기와 장년기의 발달과제에 대한 학자와 내용을 연결하는 문제로, 수험생들이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수 있는 문제이었다. 노년기에서는 작년 시험에 이어 큐블러-로스가 제시한 죽음의 직면단계에 관한 문제가 다시 한 번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조사론

새로운 유형의 문제 등장, 그러나 기본적인 이론을 토대로 한 문제 다수 출제

 사회복지조사론에서는 그동안 자주 출제되지 않았던 영역의 문제와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등장하였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안정된 유형의 패턴을 가진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과학적 방법과 조사연구 영역에서는 과학적 방법의 특성, 사회복지조사의 연구윤리, 지식습득 과정에서의 오류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특히, 지식습득 과정에서의 오류에 관한 문제는 시험 초창기에 출제되었다가 한동안 출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당황했을 수 있는 문제이었다. 조사의 유형에 관한 영역에서는 사례에 해당하는 설명 또는 조사를 고르는 문제, 사례에 해당하는 분석단위 오류를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조사문제와 가설에 관한 영역에서는 통계적 가설 검정에 관한 문제, 조작화ㆍ변수ㆍ가설의 논리적 구성에 관한 문제, 가설의 특성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통계적 가설 검정에 관한 문제는 자료분석론의 기초적인 지식이 없었다면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조작화ㆍ변수ㆍ가설의 논리적 구성에 관한 문제는 새롭게 등장한 유형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렵게 느낀 수험생이 많았을 것이다. 조사설계에 관한 영역에서는 타당도의 저해요인을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조사설계의 유형에 관한 영역에서는 사례를 제시한 후 해당하는 설명을 고르는 문제, 실험설계의 특성을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기존의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단일사례설계에서는 그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내용인 경향선 접근방법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많이 당황했을 것이다.

측정에 관한 영역에서는 신뢰도와 타당도의 관계, 측정오류, 타당도의 평가방법, 변수의 측정수준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표집에 관한 영역에서는 사례에 해당하는 표집방법을 고르는 문제, 확률표집의 특성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예년의 시험과 유사한 유형으로 출제되어 어렵지 않게 풀었으리라 생각된다. 자료수집방법에 관해서는 2차자료 분석의 특징, 서베이 조사의 특징, 프로그램 평가연구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질적 연구방법론에서는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의 비교, 질적 연구방법의 특성 및 유형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기존의 유형에서 벗어나지 않는 평이한 문제이었다. 


2교시

사회복지실천론

15회 <사회복지실천론> 시험은 대체적으로 사회복지사가 실천현장에서 개입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동안 자주 출제되어왔던 영역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론적인 내용이 다소 이해하기 어렵더라도 꼼꼼히 살펴봐야 하며, 다른 과목과 연계하여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다.

기본적인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과 수준으로 출제

15회 <사회복지실천론> 시험은 대체적으로 사회복지사가 실천현장에서 개입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다. 크게 어려운 문제는 없었지만 워낙 쉽게 출제되었던 14회 시험을 기준으로 공부했다면 조금 어렵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우선 가장 많은 문제가 출제된 영역을 살펴보면, 늘 가장 많이 출제되어왔던 통합적 접근에 관한 문제가 올해도 여전히 많이 출제되었다. 강점관점, 역량강화모델, 문제해결모델(펄만), 통합적 접근 방법에서 사회복지사의 활동 원칙 등 5장에서 4문제가 출제되었다. 이 중 펄만의 문제해결모델이 상세히 다루어진 것은 이번 시험이 처음이었다. 관계형성에 대해 다루고 있는 6장에서도 사회복지사의 문화적 민감성, 바람직한 관계형성을 가로막는 요소, 관계의 기본 원칙, 양가감정에 관한 문제 등 4문제가 출제되었다. 이 중 민감성에 관한 문제와 양가감정에 관한 문제는 처음으로 출제된 내용이긴 하지만 각각의 개념을 알고 있었다면 충분히 답을 찾을 수 있는 난이도의 문제였다.

미시적 실천과 거시적 실천을 구분하는 문제, 자선조직협회와 인보관을 비교하는 문제, 레비가 구분한 사회복지 전문직 가치에 관한 문제, 윤리강령의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 생활시설과 이용시설을 구분하는 문제, 직면 기술, 모델링 등 개입기술에 관한 문제, 자료수집에 관한 문제, 사례관리의 특징을 비롯한 사례관리자의 역할, 사례관리 과정에 관한 문제 등 다수의 문제가 이미 이전 기출문제를 통해 종종 다루어졌던 내용들이었고, 크게 어려운 문제도 없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15회 시험은 출제영역은 크게 바뀌지 않았으나 다소 헷갈리는 문제들이 있었다. 난이도 높은 문제들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론을 깊이감 있게 학습하여 기본을 탄탄하게 다지고, 실제 적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응용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실천기술론 영역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실천모델과 개입기술을 샅샅이 살펴봐야 한다. 또한 가족에 대한 이해와 집단에 대한 이해 및 사회복지사의 과업과 역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실천모델과 개입기술 등에 관한 지식 확인

<사회복지실천기술론>에서는 사회복지실천모델, 집단, 가족 및 사회복지실천의 기록과 평가에 관한 지식을 확인하는 문제,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천기술을 파악하는 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실천모델 중에서는 4장에서 공부하게 될 인지행동모델에 관한 문제가, 실천기술과 관련해서는 9장에서 공부하게 될 가족 대상 실천기법에 관한 문제가 가장 많이 출제되었고, 집단 대상 실천기법 및 집단발달단계에 관한 출제비중도 높았다. 이는 그동안의 출제경향과 크게 다른 것은 아니었다.

세부적인 출제 키워드를 살펴보면, 정신역동모델의 특징, 심리사회모델의 개입기술, 행동수정모델의 개입기술, 과제중심모델의 특징에 관한 문제 등을 비롯해서 각 모델의 특징이 바르게 제시된 것을 찾는 문제나 각 모델의 개입기술에 관한 설명이 바르게 된 것을 찾는 종합적인 문제들도 출제되었다. 가족에 대한 실천활동과 관련해서는 가족을 어떻게 사정해야 하는지, 실제 사정도구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또한 보웬의 다세대체계이론, 사티어의 의사소통 가족치료모델 등에 대한 기본지식을 확인하는 문제와 사례에서 활용된 개입기술을 찾는 문제 및 역설적 개입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문제 등 실제 적용능력을 살펴보는 문제들이 구성되었다. 집단에 대한 실천활동과 관련해서는 집단의 유형에 관한 문제와 함께 집단발달단계별 사회복지사의 과업에 관한 문제들이 등장했다. 


지역사회복지론

지역사회복지론은 그동안 이론 중심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지만 최근에는 실천에 초점을 둔 문제들도 늘어나고 있다. 지역사회의 개념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론들과 실천모델들을 이해하고 암기하되, 이론적인 내용을 학습할 때에는 반드시 실천적 함의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기술부터 실천과정, 그리고 추진체계까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물론 최근 동향까지 살펴본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이론에서 실천까지

<지역사회복지론>은 2교시 ‘사회복지실천’ 과목으로 분류되어 있으면서도 그동안 이론 중심의 문제들이 대다수였다. 그런데 점점 사례제시형 문제도 증가하고 있고 이론을 실천과 연결하여 출제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이번 15회 시험에서도 나타났으며, 9장 사회복지사의 기술 등 실천활동에 초점을 둔 출제가 상당히 많았다.

지역사회의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기능의 비교 척도, 조선시대 인보제도, 로스만의 실천모델, 웨일과 갬블의 실천모델, 욕구사정방법, 지방자치의 긍정적 영향, 지역사회복지실천 과정별 과업, 지역사회보장계획, 조직화기술, 옹호기술, 연계기술, 사회자본의 특징, 사회복지관의 운영 및 사업 등이 기존의 출제영역과 크게 다르지 않게 출제되었다. 특히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실천모델이나 기술의 특징들을 파악하는 문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한 문제 등이 크게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았다. 

그동안 강조되어온 내용들이 지속적으로 출제되면서도 최근 동향을 파악하는 문제나 기존의 출제영역에서 벗어난 내용들도 등장했는데, 이 문제들로 점수 차이가 났을 듯하다. 4장에서 공부하는 지역사회복지이론 중에서는 그동안 구조기능론, 교환이론, 갈등이론, 자원동원이론 등이 주로 출제되어 왔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다원주의이론과 권력의존이론이 등장했다. 지역사회복지실천의 원칙은 최근들어 자주 출제된 내용이긴 하지만 사례제시형 문제로 등장한 것은 처음이었다. 그 밖에 영국 지역사회보호 보고서에 관한 문제, 지역사회복지운동의 특징에 관한 문제, 다양한 추진기관에 관한 문제 등도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을 듯하다. 사회적 경제의 주체에 관한 문제도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이는 지난 14회 시험에서 <사회복지정책론>을 통해 출제된 바 있다. 



3교시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정책론은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문제는 물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정책과 다른 과목에서 다루는 내용을 넘나드는 응용문제가 대거 출제되었다. 따라서 사회복지정책의 총론적인 영역을 학습할 때는 정책 이슈들에 관심을 갖고 제도적 또는 환경적 변화와 이슈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제도와 관련된 영역은 이론적 지식들을 실제 제도적 사례 또는 해당 법률과 연결시켜 함께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유형과 생소한 내용의 문제 다수 출제

 사회복지정책론은 사회안전망, 소득재분배, 소득불평등 측정, 존 롤스의 사회정의, 사회복지정책의 환경변화 등 예년의 시험문제보다 깊이 있고 포괄적인 내용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수험생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사회복지정책의 개요에 관해서는 존 롤스의 사회정의, 사회복지정책과 경제정책의 관계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기존의 시험에서 출제되지 않았던 유형인 사회복지정책의 환경변화를 묻는 생소한 문제가 2문제나 출제되었다. 이는 향후 시험을 대비함에 있어서 사회복지정책과 우리나라의 환경변화에 대한 부분도 관심을 갖고 정리해두어야 함을 의미하고 있다. 사회복지정책의 역사와 관련해서는 후기산업사회의 특징, 베버리지보고서의 내용에 관한 평이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정책의 이론과 사상에 관한 영역에서는 매년 꾸준히 출제되는 에스핑-앤더슨의 복지국가 유형이 출제되었으며, 사회투자전략(국가)이라는 다소 깊이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정책의 형성과정과 관련해서는 정책의 평가와 대안에 관한 문제가 각각 1문제씩 출제되었다. 작년 14회 시험에서 10문제나 출제되었던 사회복지정책의 분석틀에 관한 영역에서는 현금급여와 현물급여에 관한 문제밖에 출제되지 않았다는 점이 이례적이다. 비교적 출제비중이 높고 출제예상 문제가 많았던 영역이었기에 수험생들이 많이 당황했을 것이다. 사회보장론과 관련해서는 사회안전망이라는 많이 다루지 않았던 내용과 소득재분배의 특성에 관한 다소 난이도가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공적 연금과 관련해서는 공적 연금의 재정관리 방식, 국민연금의 소득상한선과 하한선, 연금급여액에 대한 비례상수 값을 묻는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건강보장제도와 관련해서는 건강보험의 보험료 경감대상,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의 특징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또한 기존에 자주 출제되지 않았던 산재보험에서 2문제, 고용보험에서 1문제가 출제되어 이 영역을 소홀하게 여겼던 수험생이라면 매우 당황했을 것이다. 빈곤과 공공부조제도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특징, 소득 및 소득불평등의 측정, 공공부조의 특징, 빈곤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사회복지행정론

올해 사회복지행정론은 유독 새로운 유형과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내용들이 대거 출제되었다. 그래서 최근 2~3년 정도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했던 수험생이라면 점수를 획득하기에 다소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출제영역이 방대했지만 깊이감 있는 내용들이 다뤄지지는 않아 기본서를 구석구석 살펴봤던 수험생이라면 점수 획득에는 용이했을 듯하다. 따라서 전체적인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기초를 다져두는 것이 필요하겠다.

문제의 난이도는 낮지만, 출제영역은 광범위해

<사회복지행정론>은 전체 영역에서 고르게 출제되었는데, 처음 등장한 내용도,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내용도 꽤 많이 출제되었다. 그래서 최근 2~3년 정도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했던 수험생이라면 점수를 획득하기에 다소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2000년 이후의 변화 및 행정의 정책적 변화(2장), 총체적 품질관리 및 과학적 관리론(3장), PERT 기획 기법(5장), 인사관리에 관한 사항(7장), 성과주의 예산모형(8장), 프로그램 평가기준 및 논리모델(10장), 전달체계 구축의 원칙(11장), 과업환경(14장), 최근의 환경변화(14장) 등에 관한 문제는 그동안 꾸준히 출제되어온 내용들이었다.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이론적 내용들이 다소 쉽게 출제되어 크게 어렵지는 않았을 듯하다.

기획의 유형, 의사결정방법 및 기술(5장), 공익연계마케팅(13장), 참여적 리더십(6장), 조직의 부문화(4장), 동기부여이론(3장, 7장) 등 간헐적으로 등장했던 내용들이나 전달체계의 구분에 관한 문제(11장), 체계이론 중 하위체계에 관한 문제(5장), 사회복지행정의 실천원칙에 관한 문제(1장), 성과평가의 사례(10장) 등 처음 등장한 내용들도 꽤 많아 미처 대비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점수를 획득하기 어려웠을 듯하다.

기존 시험에서도 행정론의 출제영역이 광범위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올해는 유독 그런 경향이 컸다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해서 기본서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들은 아니었으니 기본서를 통해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본 수험생들이라 면 오히려 난이도가 높지 않아 편하게 시험에 응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사회복지법제론

사회복지법제론에서는 그동안 출제율이 낮았던 사회보장기본법, 사회복지사업법, 사회서비스법 등이 다수 출제된 데다가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세부적인 내용도 다뤄지면서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게 느껴졌을 듯하다. 따라서 기본적인 법률조항에 대한 학습을 탄탄하게 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지엽적인 내용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그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기타 사회서비스법에 대한 부분도 빠짐없이 살펴보도록 하자.

사라진 출제경향과 달라진 출제범위

 사회복지법제론에서는 그동안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던 사회서비스법들(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다문화가족지원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3문제나 출제되었고, 사회보장기본법(4문제)과 사회복지사업법(4문제)에 문제가 편향되면서 기존의 출제경향과 범위가 깨져버려 수험생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총론 부분은 우리나라 사회복지법의 특성, 사회복지법의 법원, 헌법상의 사회복지법원 등 비교적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사회복지법의 역사와 관련해서는 2000년대 제정된 사회복지법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올해 역시 사회복지의 권리성, 국제법과 사회복지에 관한 내용은 출제되지 않았다.

사회보장기본법에서는 사회보장제도의 운영원칙, 국민의 권리, 비용부담, 사회보장기본계획 등 기본 이론에 충실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사업법에서는 사회복지사 의무채용 제외시설, 서비스 실시, 법인 정관의 포함 사항, 사회복지위원회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특히 사회복지사 의무채용 제외시설에 관한 문제는 많은 수험생들이 헷갈렸을 것이며, 법인 정관의 포함 사항을 묻는 문제는 다소 황당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공공부조법 영역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소득범위를 묻는 문제는 예상하지 못했던 내용이기에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문제이었으며, 의료급여법상 1종 수급권자의 범위와 기초연금법의 전반적인 사항을 묻는 문제는 무난하게 풀 수 있었을 것이다. 사회보험법 영역의 경우 국민연금법에서는 유족연금에 관한 문제, 산재보험법에서는 용어의 정의를 묻는 문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서는 급여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이 역시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을 것이다. 사회서비스법의 경우 노인복지법에서는 노인학대에 관한 문제, 장애인복지법에서는 장애인등록에 관한 문제, 한부모가족지원법에서는 지원대상 아동을 묻는 문제 등 평이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 외에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기타 사회서비스법에서 3문제나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많이 당황했을 것이다. 향후 시험을 대비할 때는 기타 사회서비스법에 대한 학습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격년을 주기로 출제되는 판례에 관한 문제는 국민연금에 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꾸준히 강조되어 온 내용들이 반복되어 출제되면서도 난이도 자체가 높지 않은 평이한 문제들이 다수였다.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기본서만 제대로 봤다면 충분히 합격  

 이번 14회 시험의 난이도는 기존의 시험들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기본 개념에 충실한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기본서만 제대로 공부했다면 너무나도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다수였다. 한 장도 빠짐없이 모든 장에서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각 이론이나 발달단계의 기본 개념과 특성을 묻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기존의 출제경향에 맞게 인지행동이론, 정신역동이론, 인본주의이론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발달단계에서는 태아기, 영유아기, 학령전기에서 많은 출제가 이루어졌다. 매 시험에서 인지행동이론은 출제비중이 가장 높은 영역인데, 올해는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에서 2문제, 스키너의 행동주의이론에서 1문제,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에서 2문제가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하나의 개념을 묻는 문제보다는 전체적인 이론이나 발달단계의 특성을 고르는 문제가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보다 쉽게 느껴졌으리라 판단된다. 체계 부분에서는 기본에 충실했던 이번 시험 경향에 맞게 문화의 개념과 집단의 개념에 대해 출제되었다. 최근 체계 부분에서는 출제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문화체계와 관련해서는 꾸준히 출제되고 있으며, 집단의 기본 개념에 대한 문제는 처음으로 출제가 이루어졌다. 생애주기와 관련해서는 모든 발달단계에서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중년기모두 각 주기별 발달특성에 대해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노년기에서는 12회에 이어 큐블러-로스의 죽음의 적응단계에 대해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조사론

기본적인 개념을 토대로 한 평이한 문제 출제

영역과 유형에 있어 큰 변화 없이 출제되고 있다. 개념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거나, 비슷한 개념과 비교해서 답을 찾아야 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기본적인 개념들을 깊게 파고들어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과학적 방법과 조사연구 영역에서는 과학적 조사방법론의 필요성, 연구윤리, 쿤의 패러다임론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기본적인 이론에 충실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였다. 조사의 유형에 관한 영역에서는 각각의 조사를 구분하고 비교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전반적인 조사관련 이론이 정리되지 않았다면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 문제들이였다. 조사문제와 가설에 관한 영역에서는 매개변수, 조절변수 등 각각의 변수를 구분하고 특징을 묻는 문제와 영가설, 개념화와 조작화에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 역시 기본개념에 충실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겠지만 문제의 지문을 다소 까다로운 형태로 서술하여 어렵게 느낀 수험생이 있었을 것이다. 조사설계와 인과관계에 관한 영역에서는 외적 타당도와 내적 타당도를 비교하는 문제와 사례를 통한 내적 타당도 저해요인을 찾는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조사설계의 유형에 관한 영역에서는 실험설계의 특성을 비교하는 문제와 무작위 할당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어 기존의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측정에 관한 영역에서는 무작위 오류, 타당도와 신뢰도의 평가방법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표집에 관한 영역에서는 표본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추출방법이 출제되었다. 예년에 비하면 출제비중은 줄었지만 문항의 지문들을 까다롭게 서술하여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꼈을 수 있다. 자료수집방법에 관해서는 2차적 자료의 특징과 내용분석법의 특성, 서베이 조사의 특성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제 안에서 연구의 예를 들어 출제되는 형태를 보여 기본적인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였다면 문제의 요지를 파악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욕구조사와 평가조사 영역에서는 델파이 기법에 관한 평이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질적 연구 방법에서는 질적 연구의 엄격성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번 조사론 시험에서 가장 고난도의 문제라고 생각된다. 


2교시

사회복지실천론

14회 시험은 기본 개념만 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고, 우리 수험서의 설명과 매우 흡사하게 출제된 문제들도 있어서 나눔의집 수험서로 공부한 수험생들이라면 낯설지 않게 편안하게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다.

역대 최고 쉬운 난이도로 출제

 이번 시험에서 사회복지실천론은 합격을 위한 득점에 있어 효자과목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인다. 기본 개념만 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고, 길잡이나 기본서에서 충분히 풀어보았던 내용의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문제 지문도 우리 수험서의 설명과 매우 흡사하게 출제된 문제들도 있어서 나눔의집 수험서로 공부한 수험생들이라면 낯설지 않고 편안하게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1번 문제부터 모든 수험생이라면 다들 외우고 있을 로웬버그와 돌고프의 윤리적 의사결정의 우선순위를 나열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기본 내용만 알고 있다면 풀 수 있는 단계별로 나열하는 문제가 총 3문제나 출제되었다. 사례문제도 2문제에 그쳤으며, 이 또한 답을 찾기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출제되었다.

평소에 자주 출제되던 부분에서 대부분이 출제되었으며, 눈여겨볼만한 것은 4체계와 6체계의 각 체계의 예시를 연결하는 문제가 2문제 출제된 점인데, 4체계와 6체계모델을 묻는 문제는 대부분 사례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쉽게 풀 수 있는 부분이라서 많은 수험생들이 까다롭게 느꼈을 것이다.

수험생들이 까다로워 하는 사회복지실천 역사 부분에서는 총 3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사건과 연도를 순서대로 배열하거나 옳게 서술된 문장을 찾는 역사에 관련된 문제가 2문제 출제되었고,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초창기부터 꾸준히 출제되고 있는 자선조직협회와 인보관운동에 대한 문제가 1문제 출제되었다.

나머지는 너무나 기본적인 중하의 난이도의 문제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무난하게 문제를 풀어나갔으리라 생각한 다. 최근의 추세에 따라 통합적 접근방법, 클라이언트와의 관계형성, 사례관리의 영역은 출제빈도가 높은 영역이니 눈여겨보아야 한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이번 14회 시험은 세부적인 기술이나 기법을 묻기보다는 전체적인 측면에서 큰 모델들의 특징을 전반적으로 물어보는 문제가 많았다. 이 과목은 실천모델과 기법 위주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사례를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기본적인 개념 및 특징을 묻는 문제가 주를 이뤄

 이번 14회 시험 사회복지실천기술론에서는 기본서에서 다루는 내용을 벗어나는 문제는 없었으며 전반적으로 쉬운 편이었다. 세부적인 기술이나 기법을 묻기보다는 전체적인 측면에서 큰 모델들의 특징을 전반적으로 물어보는 문제가 많았다.

결론적으로는 기본서만 공부했더라도 무난하게 합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시험이었다.

매년 수험생들을 곤란에 처하게 만들었던 복잡한 사례문제도 출제되지 않았고, 사례가 주어지더라도 정답을 찾아내기 쉬운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실천모델 부분에서는 세부적으로 각 모델의 기법 등을 묻기보다는 전반적인 특징에 대해 묻는 문제가 5문제(정신역동모델의 특징, 인지행동모델의 특징, 해결중심모델의 특징, 과제중심모델의 특징, 역량강화모델의 특징)가 출제되었고, 사례문제는 단 1문제만 출제되었다.

기본적인 학습량이 많은 장이기도 하고,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 가족 대상 실천기법과 집단 대상 실천기법 부분에서 항상 많은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데 이번 14회 시험에서도 가족과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실천기법에 대해 많은 출제가 이루어졌다. 사정도구에 대해서는 매년 출제되고 있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사회적 관계망표에 대해 출제되었다. 기본적인 가계도, 생태도 등의 사정도구 이외에도 여러 가지 사정도구의 특징과 사용법을 알아두어야 함을 의미한다.

기술론은 사례가 실천모델이나 개입기법들과 만났을 때 이를 적용하는 문제들로 인해 한없이 난이도가 어려워질 수 있는 과목인데, 최근 들어 사례문제가 줄어들고, 기본적인 문제들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지만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이번 14회 시험에서는 우리 수험서에서 풀었던 문제와 거의 흡사하거나 비슷한 문제들을 볼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생소함 없이 편안하게 풀어나갔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역사회복지론

몇몇 새로운 내용과 유형이 등장하긴 했지만 당락에 영향을 줄만한 정도는 아니었다. 이전에는 이론을 확인하는 수준의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지만 14회 시험에서는 실천적 측면이 강조된 문제들도 꽤 많이 출제되었다.

기본 개념 및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실천적 차원의 문제 출제

14회 지역사회복지론은 그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영역과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기는 했지만 당락에 영향을 줄만한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수험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관한 사례제시형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고, 이론이나 모형에 관한 문제도 비교적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어 전반적으로는 쉽게 느껴졌다.

지역사회의 개념ㆍ유형ㆍ기능 등에 관한 문제(1장), 정상화ㆍ탈시설화ㆍ네트워크ㆍ사회통합 등 이념에 관한 문제(2장), COS와 인보관 운동의 차이에 관한 문제(3장), 갈등이론ㆍ생태이론 등 관련 이론에 관한 문제(4장), 로스만의 3가지 모델에 관한 문제(5장),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한 문제(10장), 사회복지관에 관한 문제나 공동모금에 관한 문제(12장), 아른스테인의 주민참여 8단계에 관한 문제(13장) 등은 이번 14회 시험뿐만 아니라 그동안 꽤 반복적으로 출제되어온 내용들이어서 수험생들도 잘 대비를 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크게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출제되어 무난하게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소 생소한 내용들을 꼽아보자면, 역사와 관련하여 보기 중 일본 역사의 내용이 언급되었다는 것인데 정답이 워낙 명확하게 출제되어서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다. 정치적 의사결정 모델에 관한 문제가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다원주의이론에 대한 지식이 있었다면 쉽게 풀었을 것이다. 

올해 특징적인 점은 9장에서 공부하는 실천기술에 관한 문제가 상당히 많이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협력을 위한 전략에 관한 문제나 옹호 기술 중 설득의 구성요소를 묻는 문제는 처음 등장한 내용이었고, 후원 개발사업의 장점을 묻는 문제, 인적자원을 동원하는 방법에 관한 문제 등은 새로운 유형이었지만 상식적인 수준에서 판단 가능한 문제였다. 네트워크의 성공요인에 관한 문제, 조직화에 관한 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테일러와 로버츠의 실천모델에 관한 문제(5장), 사정의 유형에 관한 문제(7장) 등은 아주 쉬운 단답형 문제로 출제되었다. 



3교시

사회복지정책론

14회 시험은 사회보험에 관한 문제는 출제되지 않은 반면, 사회적 경제 주체에 관한 문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관한 문제, 복지혼합경제에 관한 문제, 기금에 관한 문제 등 그동안 미출제된 내용들이 다소 등장했다.

다소 생소한 문제들이 출제

14회 시험에 등장한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회복지정책의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 사회복지정책의 역사를 정리하는 문제, 보충성의 원칙/열등처우의 원칙 등 사회복지정책의 원칙과 가치가 바르게 연결된 것을 찾는 문제, 사회적 적절성/형평성/자유/파레토 효율 등 사회복지정책의 가치에 관한 문제, 산업화이론/독점자본이론/사회민주주의 이론/이익집단 이론/국가중심 이론 등 복지국가 발전 이론에 관한 문제, 신자유주의의 특징, 사회투자국가의 특징, 에스핑 엔더슨의 복지국가 유형, 사회복지정책의 할당원칙, 급여형태 중 기회(opportunity)에 관한 문제, 우리나라 사회복지재원에 관한 문제, 합리모형/만족모형/최적모형/점증모형 등 정책결정 이론모형에 관한 문제, 전자바우처 제도의 운영에 관한 문제, 정책분석의 3P에 관한 문제, 사회보장의 개념에 관한 문제 사회보장제도 운영원칙, 정책평가가 필요한 이유, 선별주의에 입각한 제도를 찾는 문제, 조세지출을 묻는 단답형 문제 등 원론적인 내용들과 기본적인 개념을 파악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대체로 이전의 기출문제와 유사한 난이도이거나 조금 더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어 합격점을 따내는 데 무리는 없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14회 시험에서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사회보험에 관한 출제가 없었다는 점은 기존의 기출경향과 조금 다른 점이다. 사회보험에 관한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관한 문제, 자활사업에 관한 문제, 우리나라 사회적 경제 주체에 관한 문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관한 문제, 복지혼합경제에 관한 문제, 기금에 관한 문제 등 실제 시행되고 있는 제도들의 내용과 성격을 파악하고 있는지에 관한 문제들도 출제되었다. 그 중 바우처 사업 중 하나인 보건복지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관한 문제와 중앙정부의 사회보험성 기금을 찾는 문제, 복지혼합경제의 예에 관한 문제는 이번 14회 시험에서 처음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대비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정답을 맞추기 어려웠을 듯하다. 


사회복지행정론

14회 시험에서는 조금 낯설 수 있는 문제가 2~3문제 등장했지만 난이도가 낮아 점수획득에 실패할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상식 선에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등장하여 전반적으로 쉽게 느껴졌다.

예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소 쉽게 출제

사회복지행정론은 대체로 그동안 기출되어온 내용이 반복적으로 출제되었다. 게다가 난이도도 쉽게 출제되어 3교시 과락을 걱정했던 수험생들이 한결 편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을 듯하다.

사회복지행정의 특성, 사회복지조직의 특징, 우리나라 역사, 상황이론/제도이론/정치경제이론 등 다양한 조직이론의 기본적인 특징을 확인하는 문제, 해마다 꼭 등장하는 TQM에 관한 문제, 복잡성ㆍ공식성 등 조직구조에 관한 문제, 기획의 특징을 확인하는 문제, 기획의 과정을 나열하는 문제, 델파이기법ㆍ명목집단기법 등 의사결정 방법에 관한 문제, 특성이론/행동이론/경쟁가치 모델/변혁적 리더십 등 다양한 리더십이론의 특징을 파악하는 문제, 사회복지조직의 재원, 바우처, 성과주의 예산, 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의 영향, 효과성ㆍ효율성ㆍ영향성ㆍ노력성ㆍ질 등의 평가기준, 투입→전환→산출→성과로 이어지는 논리모델, 민간부문의 장점, 공공과 민감의 역할분담, 공공 전달체계의 현황, 전달체계의 원칙, 서비스의 통합제공을 위한 전략 등 대다수의 문제들이 이전의 기출문제들에서 확인해볼 수 있었던 내용들이었다. 기존의 기출문제들을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잘 정리해두었다면 쉽게 점수를 획득했을 것이다.

의사결정 방법 및 유형에 관한 문제는 이번 시험에 처음으로 등장한 내용이어서 우리 기본서에서 꼼꼼히 살펴보지 않았다면 점수를 획득하기 어려웠을 듯하다. 7장에서는 그동안 슈퍼비전에 관한 문제가 단골로 출제되었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인적자원관리가 왜 필요한지, 어떤 활동들이 포함되는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룬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꽤 헷갈리만한 문장들로 구성되었다. 마케팅 믹스(4P)는 꽤 오래전 시험에 등장했던 내용이지만 최근 시험에는 등장한 적이 없어 대비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있었을 듯하다. 


사회복지법제론

14회 시험에서는 최근 출제되지 않았던 영역에서 몇 문제가 출제되어 다소 까다롭게 느껴졌을 수 있다. 용어의 정의, 기본이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급여종류, 권리구제, 실태조사, 기념일, 위원회 등에 대해서는 개별 법령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복지문제에 관련된 법률을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도 필요하다.

평이한 유형! 그러나 출제되지 않았던 법령들의 등장

 총론 부분을 살펴보면, 출제 비중은 작년과 같으나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원, 법률의 제정과정, 자치법규인 조례와 규칙에 관한 내용 등 최근 출제되지 않았던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되어 다소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이다. 올해 역시 출제 비중이 낮은 사회복지의 권리성과, 국제법과 사회복지에 관한 내용은 출제되지 않았다. 각론 부분에서 주목할 것은 다른 영역에 비해 출제비중이 낮은 사회보장기본법 관련 내용이 3문제나 출제되었다는 것이다. 사회보장기본법의 특성과 용어정의, 사회보장수급권에 관한 익숙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사업법 관련해서는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서비스 우선제공대상자, 사회복지사에 관련된 익숙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나, 최근 현장의 업무방식을 반영하듯이 사회복지업무의 전자화를 위한 정보시스템에 관련된 문제가 예상 밖으로 출제되었다. 공공부조법과 관련해서는 기준 중위소득의 산정, 의료급여기관, 기초연금법의 전반적인 내용, 긴급지원 관련 내용이 출제되었다. 예상 가능한 영역이었으나, 기준 중위소득의 산정이나 긴급지원 관련 내용은 꼼꼼하게 파고들지 않았다면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 문제였다. 사회보험법에서는 노인장기요양급여의 종류 같은 평이한 문제와 함께 건강보험법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제외자, 국민연금법 지역가입자의 제외자,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의 용어정의, 육아휴직급여 등 예년에 출제되지 않았던 영역에서의 문제들이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다소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사회복지서비스법의 경우 아동복지법상의 내용 및 용어정의, 노인복지법 상의 노인의 날, 장애인 실태조사,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용어정의 등 기본이론에 충실한 수험생이라면 쉽게 풀어낼 수 있는 익숙하고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기타 서비스법에서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서 자원봉사센터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합격률이 등락을 보이지 않고 안정된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은 사회복지사 국가시험의 난이도나 출제경향이 안정화 되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충분히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유형의 문제들이 다수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이 다수를 이루었다. 인간발달과 관련해서는 인간발달의 원리와 인간발달이 사회복지실천에 기여한 바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정신역동이론과 관련해서는 에릭슨의 심리사회이론의 기본 가정에 대한 문제, 아들러 이론의 인간관과 관련된 문제와 더불어 정신역동이론으로 분류되는 학자를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쉽게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인지행동이론은 출제비중이 가장 높은 영역에 해당하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에 대한 문제, 스키너의 행동주의이론의 주요 개념과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반두라 이론을 설명하는 개념을 고르는 문제와 대리학습의 사례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콜버그의 도덕성이론도 계속해서 출제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여러 이론들을 한 문제에서 종합적으로 묻는 문제나 두 가지 이론을 비교하는 문제 등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보다는 피아제의 인지이론과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과 관련한 문제처럼 주요 개념이나 특징을 묻는 형태가 다수를 이루었다. 인본주의이론과 관련해서는 매슬로우의 자아실현자의 특성에 관한 문제가 새롭게 출제되었다. 체계와 관련해서는 최근 들어 출제비중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문화체계와 관련한 문제는 꾸준히 출제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다문화가 새로운 이슈로 대두되면서 다문화와 베리의 문화적응 모형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생애주기와 관련해서는 청년기를 제외하고 주기별로 골고루 출제되었다. 태아기/태내기의 시기별 특징과 유전적 장애 등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세부적인 지식을 갖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제였다. 유아기에 대한 문제의 경우 프로이트, 에릭슨, 피아제, 콜버그의 발달단계 구분에 있어서 유아기에 해당하는 특징을 고르는 형태로 출제되었다. 아동기, 장년기, 노년기 모두 발달특징을 묻는 형태로 출제되었으며 인생주기별 특징에 관한 종합적인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청소년기와 관련해서는 이 시기를 나타내는 용어를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각 이론들에 국한하지 않고 비교와 종합을 통해 정리해보는 것도 필요

 각 이론들의 주요 개념과 특징, 발달단계 구분의 특징은 반드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출제영역에 있어서 큰 변화 없이 예상 가능한 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그동안 출제된 유형들을 꼼꼼하게 살펴본다면 충분히 기본적인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종합적인 형태의 문제들에 대비하기 위해서 각 이론들에 국한하지 않고 비교와 종합을 통해 정리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사회복지조사론

안정된 패턴 속에 새로운 유형의 고난이도 문제들이 등장

 이번 시험은 전반적인 출제영역에 있어서 큰 변화를 찾아볼 수는 없었지만 새로운 영역에서 난이도가 높은 유형의 문제들이 등장한 특징을 나타냈다. 1장에서는 실증주의와 해석주의를 비교하는 문제와 조사윤리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조사연구과정에 대한 문제는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며, 사회조사유형의 특징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의 경우에도 종단연구의 유형별 특징을 이해하고 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다. 제시된 가설에서 변수의 종류를 구분하는 문제, 제시된 사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적 타당도 저해요인을 고르는 문제의 경우에 변수의 개념과 내적 타당도 저해요인의 특징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다면 까다롭지 않은 유형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반면에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통계분석에서 사용하는 변수를 고르는 문제의 경우에는 문제의 의도와 의미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수험생들이 많을 것이다. 또한 호손효과와 같은 반응성 효과를 통제하여 연구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취해야 할 조치를 고르는 문제의 경우에도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수준에 해당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조사설계의 유형과 관련해서는 거의 출제되지 않았던 단순시계열설계와 정태(고정) 집단비교 설계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순수실험설계와 구분되는 유사실험설계와 전실험설계의 특징을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 측정과 관련해서는 비율척도의 특징과 신뢰도 측정을 위한 반분법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척도구성을 위한 요인분석에 대한 문제는 요인분석이라는 방법 자체에 대해서 그동안 초점을 두고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험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진 유형의 문제였다고 볼 수 있다. 12회에 이어서 질적 연구의 표집방법에 대한 사례문제가 연속 출제되었다. 표본크기와 표집오차에 관한 문제의 경우에 각각의 개념과 관계들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충분히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유형에 해당한다. 표본평균들의 표집분포에 관한 문제도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높은 유형에 해당하는 문제였다. 자료수집방법과 관련해서는 우편설문법과 대인면접법의 특성을 비교하는 문제와 설문지 문항의 작성방법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내용분석에 대한 문제의 경우 맥락단위와 기록단위의 개념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진 수험생들도 있을 것이다. 질적 연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한 삼각측정에 대한 문제의 경우에도 그동안 자주 출제되지 않았던 영역이었다고 볼 수 있다. 

조사방법론 전반의 지식과 주요 개념들을 습득하는 데 학습의 초점을 두자

 사회복지조사론은 출제영역이나 출제유형에 있어서 안정된 패턴을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수험생들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과목이기도 하다. 새롭게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들은 문제 자체가 난이도가 높은 유형도 있지만,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생소한 개념과 내용들로 인해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다.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조사방법론 전반의 지식과 주요 개념들을 습득하는 데 학습의 초점을 둘 필요가 있지만, 더불어 실제 연구를 진행하거나 실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조사설계 및 자료수집 방법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학습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교시

사회복지실천론은 기본적인 기출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주로 출제빈도가 높은 영역들에서 출제가 이루어졌다. 각 장별 분포도 무난했으며, 난이도도 무난했던 시험으로 평가된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은 예년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가운데 가족과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실천기법에 대한 부분에서 많은 출제가 이루어졌다. 사례를 제시하고 적용된 기법을 묻는 문제가 올해도 일정 부분 출제되었고 사례의 내용도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지역사회복지론은 그동안 꽤 반복되어 출제되어온 내용들을 중심으로 비교적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실천론

최근 기출경향과 난이도에 맞는 문제들이 주를 이뤄

이번 2015년 제13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도 최근의 기출경향과 난이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기본서를 충실하게 공부한 학생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던 수준으로 판단된다. 이번 13회 시험에서 눈여겨볼만한 점은 ‘PIE분류체계’에 대한 문제와 ‘에간의 개입목표설정 SMART이론’이 출제되었다는 것이다. PIE분류체계에 대한 문제는 처음으로 출제된 개념이라 생소하게 느끼는 수험생도 있었을 것이라 짐작된다. 에간의 SMART이론은 사회복지실천론보다는 사회복지행정론에서 더 무게 있게 다루는 내용인데 13회 시험에서는 실천론에서 출제가 되었다. 이처럼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이 회차를 거듭해가면서 각 과목별 영역을 크게 구분하지 않고 출제되는 경향이 있고, 과목별로 통합적인 시각으로 공부해야 함을 의미한다. 다른 문제들은 기본적인 기출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주로 출제빈도가 높은 영역들에서 출제가 이루어졌다. 각 장별 분포도 무난했으며, 난이도도 무난했던 시험으로 평가된다. 최근의 추세에 따라 통합적 접근방법, 클라이언트와의 관계형성, 사례관리의 영역은 출제빈도가 높은 영역이니 눈여겨보아야 한다. 사회복지실천론은 기술론을 공부하기 전에 기본적인 개념과 틀을 잡는 선행학습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처럼 실천영역에서 기본이 되는 과목이니 충실히 학습해두어야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이나 타 과목들을 공부할 때도 훨씬 수월할 수 있다. 


신경향의 문제에 대한 대비가 철저

 사회복지실천론은 어느 장에서 집중적으로 출제되는 게 아니라 주로 여러 장에 분포해서 출제 되는 경향을 보인다. 9회 시험부터 문제를 공개하기 시작하면서 매회 점점 난이도는 안정화를 거듭해왔다. 어느새 14회 시험을 앞두는 시점에 다가왔다. 시험이 거듭하면서 점점 난이도도 안정화되는 추세이며, 문제 분별력도 안정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기출 유형과 난이도가 비슷한 문제들이 주를 이루고, 까다로운 몇 문제가 더해지는 패턴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개념이나 영역에서도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으니 균형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헷갈리는 지문과 사례문제 출제

 이번 사회복지실천기술론 문제도 예년과 비슷한 출제경향을 보였다. 기본적인 학습량이 많은 장이기도 하고,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 가족 대상 실천기법과 집단 대상 실천기법 부분에서 항상 많은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데 이번 13회 시험에서도 가족과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실천기법에 대해 많은 출제가 이루어졌다. 사례를 제시하고 적용된 기법을 묻는 문제가 대부분인데 사례의 내용도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전체적인 출제경향은 기본적인 개념 위주로 묻는 문제에 헷갈리는 문제들이 더해진 수준으로 보여진다. 기본적인 개념을 묻는다고 해서 만만하게 볼 것이 아니다. 평범해보이는 지문 속에 헷갈려 답을 혼동할 수 있도록 하는 지문들이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사례문제들의 난이도가 다소 높게 출제된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최근의 기출경향을 반영한 출제라 할 수 있다. 기술론은 실천이론을 바탕으로 개입기술을 공부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사례로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이를 응용하는 능력까지 키워야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자신있게 문제를 풀 수 있겠다. 실천모델 부분에서는 심리사회모델에 대해서는 출제되지 않았고 인지행동모델에서 주로 출제되었다. 주로 해당 실천모델의 특징을 묻는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다. 각 실천모델의 특성과 개입기법에 대해 헷갈리지 않도록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 것이 필요하겠다. 가족영역에서도 많은 출제가 이루어졌는데 가족치료모델에 관해 묻는 문제가 주를 이루었다. 이와 더불어 사례에 따른 개입기법을 고르는 문제도 출제되었다. 

사례문제에 대비해 응용력을 갖춰야

 사회복지실천기술론 과목은 주로 실천모델과 기법 위주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이론 위주의 학습방법보다 사례를 적용한 학습방법이 중요하다. 사례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기본 개념을 확실히 정립하고 있어야 가능하다. 기본에 충실하여 학습한다면 어떤 어려운 사례문제가 나와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을 것이다. 수험생들은 실천모델을 학습할 때 관점-이론-모델-실천기법을 연관 지어 학습하는 것과 더불어 관련 사례를 적용해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이론의 주요 개념과 특징들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사례를 적용한 학습방법으로 시험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사회복지실천론에서는 가족 대상, 집단 대상 실천 부분과 실천 기록, 평가 부분에서는 매해 빠지지 않고 문제가 출제되니 꼭 확실하게 학습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지역사회복지론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 및 이론들의 사례적용 강조,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확인하고 사례제시형 문제에 대비하자 

지역사회복지론은 그동안 꽤 반복되어 출제되어온 내용들을 중심으로 비교적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다. 지역사회에 관한 문제는 지리적 개념과 기능적 개념의 구분, 퇴니스의 공동사회・이익사회, 지역사회의 유형화, 기능과 제도 등의 내용이 총망라되어 출제되었다. 지역사회복지의 개념, 지역사회복지실천의 가치, 실천원칙 등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확인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COS 및 인보관에 관한 문제가 이번 시험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지난 12회 시험에서는 출제되지 않았던 6장에서 타 조직과의 협력전략이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7장의 출제율이 총 4문제로 가장 높았는데, 각 단계별로 활동내용을 제시한 문제만 2문제가 출제되었고, 사정방법, 사례에서 진행된 활동이 어느 과정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는 문제도 출제되었다. 그밖에 각 실천기술에 대한 설명이 옳은 것을 찾는 문제,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문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에 관한 문제 등도 이전의 기출문제를 통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사회치료자로서의 역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원칙 등은 이번 시험에서 처음으로 등장했고, 8회 시험을 마지막으로 등장하지 않았던 조선시대 인보관행・인보제도에 관한 문제나 2000년대 이후 제・개정 법률에 관한 문제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 각 이론을 어떻게 실제에 도입할 수 있는지를 다룬 문제는 다소 헷갈렸을 법하다. 실천모델과 관련하여서는 그동안 로스만의 실천모델의 출제비중이 월등히 높았는데, 올해는 로스만의 모델, 웨일과 갬블의 모델, 테일러와 로버츠의 모델이 각각 1문제씩 출제되었다. 그동안 12장의 내용들이 꽤 많이 다루어졌었는데, 올해 13회 시험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관하여 단 1문제만이 출제되었다는 점도 조금 특이할 만하다. 

 


3교시

사회복지정책론은 대부분 주요 기출영역에서 다루었던 익숙한 유형에 해당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지만, 까다로우면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도 출제되었다. 사회복지행정론은 수험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이론 및 기법에 관한 문제들은 다소 쉽게 출제되었지만, 생소한 내용이 몇 문제 등장하기도 했다. 사회복지법제론은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다. 지문의 길이에 따라 점수의 변동폭이 커지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의 출제경향은 난이도나 출제영역에 있어서 안정화된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복지정책론

대다수 예상 가능한 유형의 문제들 속에서 까다롭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존재

13회 시험은 전반적인 출제경향에 있어서 예년과 유사한 흐름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요 출제영역을 살펴보면,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회복지정책의 분석틀과 사회복지정책이론과 사상 영역이 가장 높은 출제 비중을 나타냈다. 대부분의 문제들은 주요 기출영역에서 다루었던 익숙한 유형에 해당하는 문제들이었다. 출제키워드를 나열해보면, 사회복지정책의 기능, 사회복지정책의 가치(다양한 평등 개념, 평등과 자유의 관계), 복지국가의 특징, 복지국가 위기의 원인, 에스핑-안데르센의 복지국가 유형화와 다양한 복지국가 유형화 연구자, 산업화이론, 신자유주의 정책의 특성, 사회복지 이념(반집합주의, 페이비언 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 케인스주의, 제3의 길), 사회정책분석의 절차, 쓰레기통 모형, 정책평가, 보편주의와 선별주의 정책의 특징 등 그동안 출제된 기출문제를 살펴본 수험생들이라면 한 번이라도 접했을 영역과 유형에 해당하는 문제들이다. 구체적인 제도와 관련한 문제들(공적 연금제도의 유형과 특징, 국민연금제도, 국민건강보험제도, 산재보험제도 관련 문제들)의 경우에는 제도에 대한 포괄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이 골고루 다루어졌다는 점에서 평이한 듯 보이면서도 까다로운 형태의 문제들이라고 볼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관련해서는 사회적 할당의 기준에 대한 문제와 수급자 선정 요건과 보장기관 등 제도의 주요 내용을 묻는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근로연계복지정책에 대한 문제도 기존에 출제되었던 근로장려세제에 대한 문제와는 다르게 정책 전반의 특징에 대한 이해를 묻는 형태로 출제되었다. 롤스의 사회정의론은 그동안 한 번도 출제되지 않았던 내용이라서 수험생들도 당황했을 가능성이 크다. 마찬가지로 신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문제의 경우에도 새롭게 출제된 유형에 해당하며 기존 마르크스주의와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지, 이론의 주요 특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문제였다. 또한 우리나라 복지전달체계와 사회서비스 정책변화에 대한 문제의 경우, 정책이슈들과 현황들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지 않았다면 점수를 얻기 어려운 유형에 해당한다. 

주요 출제영역에 대한 꼼꼼한 학습과 사회복지정책 변화에 대한 관심이 필요

 기출유형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 출제영역에 대한 꼼꼼한 학습이 이루어진다면 좀 더 효과적으로 합격선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회복지정책 변화의 흐름에 주목하고, 현황을 파악하고 정리해보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것은 시험에 대한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정책 과목의 이론적 지식들을 실제 현실에 대한 이해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사회복지행정론

암기해야 하는 이론 및 기법들의 출제율․난이도 감소

13회 사회복지행정론 시험은 몇몇 새로운 내용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어 합격점을 따내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을 듯하다. 사회복지행정의 특성, 2000년대 이후의 변화, TQM, 인간관계이론, 기획의 특징, 기획을 위한 기법, 조직문화, 슈퍼비전, 정보관리체계의 필요성, 프로그램 설계 과정, 논리모델, 자료수집 기법, 브래드쇼의 욕구 유형, 전달체계 구축의 원칙, 공공영역의 사업별 전달체계, 시설평가 등은 출제빈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교적 반복되어 등장했던 내용들이었다. 최근 들어 사회복지조직의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가 강조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내용이 12회에 이어 13회 시험에도 등장하였으므로 앞으로도 관심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에 관한 문제, 예산통제의 원칙에 관한 문제, 사회복지서비스의 활용성에 관한 문제, 매몰비용 등이 처음 등장하여 관련 내용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당황했을 듯하다. 올해 시험의 특징을 꼽자면, 수험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이론 및 기법에 관한 문제수가 감소하고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조직이론과 관련하여서는 제도이론, TQM, 인간관계이론이 출제되었지만 크게 헷갈릴 만큼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지는 않았다. 기획 기법과 관련하여서는 각 기법이 상세히 다루어진 것이 아니라 기획 기법에 해당하는 것을 찾는 쉬운 문제가 출제되었다.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내용들을 토대로 14회 시험에 대비하자.

사회복지행정론은 비교적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내용이 많은 과목이다. 따라서 그동안의 기출문제를 토대로 어떤 내용들이 등장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3장에서 공부하는 개방체계와 폐쇄체계의 구분, 4장에서 공부하는 조직의 구조적 요소, 동태적 조직, 업무 재구조화, 부문화, 6장의 리더십 이론 및 리더십 유형, 7장의 채용 및 교육․훈련 방법, 8장의 예산 기법, 10장의 평가기준 및 평가방법 등 이전 시험들에서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던 내용들이 이번 시험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내용들이기 때문에 14회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은 이상의 내용들도 잘 정리해두어야 한다. 사회복지행정은 사회복지실천을 지원하는 관리활동이라는 점, 도덕적․윤리적 가치판단이 중요하다는 점, 전문 사회복지사의 역량에 따라 성과가 좌우된다는 점, 서비스는 무형적인 특징이 있다는 점 등을 밑바탕에 두고 사회복지행정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들을 하나하나 살펴본다는 생각으로 세부 내용을 파악하도록 하자. 


사회복지법제론

평이하면서도 까다로운 유형이 공존

사회복지법제론은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다. 지문의 길이에 따라 점수의 변동폭이 커지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의 출제경향은 난이도나 출제영역에 있어서 안정화된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총론 부분은 예년에 비해 출제비중이 높아졌다. 특히 사회복지법의 체계와 적용에 관한 문제의 경우 법령 적용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적용하는 원칙, 실체법적 규정과 절차법적 규정의 차이에 대한 이해 등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높은 유형의 문제였다.

각론 부분에서는 예년과 거의 유사한 비중을 나타냈으며, 마찬가지로 사회보험법의 출제비중이 가장 높았다. 사회복지사업법상 사회복지사업에 포함되는 법률에 관한 문제와 사회복지법인에 관한 문제의 경우 익숙한 유형에 속하는 문제였다. 이의신청이나 권리구제와 관련해서는 2가지 유형(노인장기요양보험법령상 이의신청에 관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묻는 유형과 각 법률에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이의신청에 관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사회보험법과 관련해서 국민건강보험법(가입자 자격의 상실시기에 대한 문제), 고용보험법( 취업촉진수당의 종류로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 산업재해보상보험법(보험급여의 종류를 고르는 문제)과 관련한 문제들은 자주 출제되었던 영역이며 이전에 유사한 형태로 출제된 적이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의 유형을 파악하고 있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사회서비스법의 경우에도 아동복지법(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업무), 노인복지법(노인복지시설),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영유아보육법(어린이집 설치 관련) 등 기관의 업무나 시설의 종류별 특징, 시설의 설치와 관련된 내용을 묻는다는 점에서는 유사한 유형의 문제라고 볼 수 있지만, 난이도에 있어서는 평이한 문제와 까다로운 문제가 공존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장애인복지법령상 장애인복지전문인력에 속하지 않는 사람을 고르는 유형의 문제는 그동안 거의 다루지 않았던 영역에 해당한다. 

공통적인 영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세부적인 이해가 필요

 이의신청이나 권리구제, 급여의 종류, 기관의 종류별 업무와 특징 등 각 법률마다 공통적인 영역에 해당하는 부분들의 경우 개별 법률만을 다루는 형태 이외에도 여러 법률을 동시에 다루는 형태로도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익숙한 유형의 문제들이 약간은 변형된 형태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출제경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턱대고 모든 법률을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하는 것보다는, 각 법률마다 자주 출제되는 영역을 중심으로 유형을 학습하고 법률 간에 포괄적인 비교가 가능하도록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12회 시험의 기출경향은 그동안의 출제경항에 비추어 큰 변화 없이 익숙한 유형의 문제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과목에 따라서는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의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기도 하였다.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출제경향의 큰 변화 없이 까다롭지 않은 수준에서 출제

 예년과 비교했을 때 대체로 출제경향의 변화가 크지 않은 특징을 나타내는 가운데, 난이도에 있어서도 까다롭지 않은 수준을 보였다. 인간발달 부분에서는 예년과 유사한 유형으로 출제빈도가 높은 인간발달의 원리와 인간발달 이론의 유용성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정신역동이론과 인지행동이론은 인간발달이론 중에서 가장 출제비중이 높은 부분이다. 프로이트의 방어기제,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 등 지속적으로 출제되었던 유형으로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또한 콜버그의 도덕성 이론에 대한 문제는 11회 시험에 이어 연속 출제되었다. 인간발달이론과 관련한 문제들 중에서 주요개념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가 예년보다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특징을 나타냈다. 각 이론의 핵심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면 점수를 쉽게 획득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성격이론과 학자를 연결하는 문제, 학자와 이론의 설명을 비교하는 문제, 성격이론이 사회복지실천에 미친 영향을 묻는 문제 등은 예년에도 유사한 형태로 출제된 적이 있는 유형이었다. 그리고 에릭슨과 프로이트의 발달단계를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생애주기와 관련해서 청소년기에서는 한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마르시아의 자아정체감 유형에 대한 문제가 다시 출제되었고, 노년기에서는 큐블러-로스의 죽음의 적응단계와 관련한 문제가 새롭게 출제되었다.

주요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점수 획득의 지름길

 주요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점수 획득의 지름길 인간발달이론과 관련해서는 각 이론들의 주요개념과 특징, 인간관, 한계점 등을 명확 하게 정리해서 이해하고 있다면 기본적인 점수를 충분히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프로이트와 에릭슨, 피아제 이론에서 제시하고 있는 발달단계와 생애주기를 종합적으 로 비교해서 정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회복지조사론

난이도와 출제영역에 있어서 큰 변동 없이 골고루 출제

 사회복지조사론은 문제유형이나 난이도에 있어서 매년 큰 변동 없이 일관된 경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과목으로 볼 수 있다. 12회 시험에서는 9장이 가장 높은 출제비중을 차지했고, 대체로 골고루 출제되었다. 1장은 출제비중이 높은 영역에 해당하는데, 과학적 방법의 특징, 사회조사의 윤리적 원칙, 과학적 조사가 필요한 사례를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조사설계의 내외적 타당도 저해요인과 관련해서는 제시된 연구설계 사례에서 저해요인을 판별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조사설계의 유형과 관련해서는 자주 출제되는 개별 설계유형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실험설계가 적합한 상황을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측정의 신뢰도와 타당도, 척도의 유형과 종류에 관한 문제는 기존의 출제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형태를 보였다. 특히 표집과 관련해서는 새롭게 질적 연구의 표집방법에 대한 사례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눈덩이 표집이나 할당표집과 같이 기존에 언급된 방법이 아닌) 최대변화량 표집, 예외사례 표집, 준예외사례 표집, 동질적 표집과 같은 수험생들에게 생소할 수도 있는 표집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가 필요한 문제였다. 

사회복지조사연구의 사례들을 찾아보고 적용해보는 연습이 필요

 사회복지조사론은 과목의 특성상 출제영역이나 출제유형의 변화가 크지 않으며, 매년 일관된 경향을 나타내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례에 조사방법 전반에 대한 지식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 수험생들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과목이기도 하다. 따라서 조사방법론 전반의 특징, 주요개념들을 비교해서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조사설계 및 자료수집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에 적용해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2교시

사회복지실천론은 대체로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기본 개념을 묻는 간단하고 어렵지 않은 문제가 주를 이루었고, 사례문제가 증가하는 최근의 경향에 비춰볼 때 올해 시험에서는 사례문제의 비중이 적은 편이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은 실천모델들을 다루는 앞부분보다, 가족이나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실천 부분에서 더 많이 출제되는 경향을 보였다. 지역사회복지론은 2교시 과목 중에서 가장 어렵게 출제된 편이다. 사례제시형 문제도 다수 등장하였고, 역사뿐만 아니라 최근의 동향까지 살펴야 하는 문제도 출제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행정론이나 사회복지법제론에서 다룰 법한 문제들도 있었다. 


사회복지실천론

기본적인 개념만 잘 잡고 있어도 무난하게 풀 수 있는 수준

 이번 12회 시험부터 문제 수가 30문항에서 25문항으로 줄어듦에 따라 많은 수험생들이 행여나 시험이 어려워지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을 것이다. 사회복지실천론은 이번 12회 시험도 대체로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기본 개념을 묻는 간단하고 어렵지 않은 문제가 주를 이루었고, 사례문제가 증가하는 최근의 경향에 비춰볼 때 올해 시험에서는 사례문제의 비중이 적은 편이었다. 전체적으로는 기본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평소 수험생들이 잘 헷갈려 하는 부분에 대한 문제들이 더해지며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부분도 다수 있었다. 이번 12회 시험은 여러 장에서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매년 출제되다시피 하는 비밀보장의 원칙과 서구와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실천의 역사, 통합적 접근, 사례관리의 특성 등은 올해도 어김없이 출제되었고, 최근 사회복지 관련 이슈를 문제에 담아내려는 의도들도 엿보였다. 특히 사회복지 관련 국가자격제도에 관한 문제도 9회 시험과 10회 시험에 이어 다시 한 번 출제되었다.

난이도 변동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

 사회복지실천론은 점수 따는 과목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시험의 난이도 편차가 매회 크지 않게 출제되어 왔다.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헷갈리는 문제들이 더해지는 것이 기본적인 패턴인데, 점점 세부적으로 묻거나, 기존에 많이 출제되지 않았었던 부분의 개념들도 점점 문제로 등장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으니 균형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사회복지실천의 역사에 관해서는 거의 매회 출제되었는데 점차 단편적인 암기나 비교보다는 역사적 흐름을 전체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구체적인 사건이나 연도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13회 시험은 12회 시험보다는 난이도가 조금은 높아질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본다. 따라서 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할 수 있겠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각 실천기술과 그에 관한 예시와 연결 짓는 문제가 다수 출제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은 예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출제영역은 실천모델들을 다루는 앞부분보다, 가족이나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실천 부분에서 더 많이 출제되는 경향을 보였다. 실천모델 중에서는 역량강화모델과 위기개입모델이 최근의 경향답게 점점 출제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각 모델에 따른 실천단계별 과업들이 출제되었다. 실천기법 부분에서는 개입기술과 그에 대한 예를 한꺼번에 제시하여 옳게 짝지어진 보기를 찾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는데 이는 실천기술과 그에 대한 예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학습이 되지 않은 수험생이라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문제들이었다. 이번 12회 시험에서도 가족 대상 실천기법과 집단 대상 실천기법은 매해 빠지지 않고 출제되고 있는 만큼 높은 출제율을 보였다.

세부적인 내용까지 철저하게 학습해야

 앞쪽의 파트들을 차지하고 있는 실천모델 부분에서 정신역동모델, 인지행동모델 등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과목에서도 등장하고, 평가설계 부분은 사회복지조사론에서 자세히 배우는 내용이기 때문에 타 과목과 연계해서 공부한다면 일거양득과 더불어 훨씬 더 좋은 학습효과를 노릴 수 있다. 특히 가족치료기법은 매해 많이 출제되는 부분인데 실천기법들에 대해 헷갈려하거나 혼동하는 수험생들이 많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공부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헷갈리기 쉬운 개념들은 여러 예시나 사례들에 충분히 개념을 대입하는 연습을 하여 혼동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집단 부분에서 집단의 유형을 고르는 문제도 매년 출제되고 있는데 난도 있는 사례문제 형태로 출제되고 있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득점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평소에 사례문제에 대비하여 기본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파악한 후, 구체적 예시를 다양하게 접하면서 응용력을 키워야 한다. 


지역사회복지론

다른 과목의 내용과 연관된 문제 등장

2교시에서 가장 어려울 수 있는 영역이 지역사회복지론이 아닐까 싶다. 올해는 특히나 사례제시형 문제도 다수 등장하였고, 역사뿐만 아니라 최근의 동향까지 살펴야 하는 문제도 출제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행정론이나 사회복지법제론에서 다룰 법한 문제들도 있었다. 이 과목에서 가장 기초적으로 배우게 되는 지리적 지역사회와 기능적 지역사회를 구분하는 문제가 외국인 노동자 공동체의 예를 통해 출제되었고, 지역사회복지실천 및 관련 개념에 관한 문제와 지역사회복지실천의 원칙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한국의 역사, 미국의 역사가 각 1문제씩 출제되었다. 자원동원이론, 지역사회의 문제를 규명하는 방법, 행정가로서의 역할, 옹호 전술, 분권화의 부정적 측면, 자활사업, 자원봉사센터의 목적, 사회복지관의 기능, 주민참여의 단계 등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어 큰 어려움은 없었을 듯하다. 프로그램 평가 요소(논리모델)에 관한 문제나 마케팅 전략(공익연계 마케팅)은 주로 행정론에서 출제되고 있는데, 올해는 지역사회복지론에서도 등장하였다. 지역사회복지계획에 관한 문제와 추진체계에 관한 문제는 법령을 토대로 출제되었다. 하드캐슬의 권력균형전략이나 사회자본의 특성에 관한 문제, 최근 동향에 관한 문제 등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졌을 듯하다.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먼저 파악하자

기출문제를 통해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내용을 살펴봐야 한다. 또한 다른 과목에서 등장하는 내용은 같이 정리할 필요가 있다. 



3교시

사회복지정책론은 익숙한 유형과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대비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상당수의 문제들이 그동안 자주 출제되었던 주요 기출영역에서 익숙한 유형으로 출제되었지만,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영역에서 난이도가 높은 수준의 문제들도 다수 출제되었다. 사회복지행정론은 행정학이론, 조직이론, 인사관리이론, 마케팅이론, 재정관리이론 등 다른 학문에서 각각 깊게 공부하는 내용들이 집합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하기는 다소 어렵고 까다로운 점도 있지만, 매년 유사한 내용이 반복되어 출제되고 문제의 난이도도 비교적 쉬운 문제들로 구성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제론은 예년에 비해 지문의 길이가 길지 않아서 문제풀이에 소요되는 시간을 상대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을 것이다. 총론 부분은 출제비중이 높지 않았지만, 각론 부분에서는 사회보험법의 출제비중이 증가하였다.


사회복지정책론

익숙한 유형과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대비되는 경향

12회 시험은 익숙한 유형과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대비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상당수의 문제들이 그동안 자주 출제되었던 주요 기출영역에서 익숙한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정책의 가치, 영국 사회복지 역사, 에스핑-안데르센의 복지국가 유형, 정책결정이론 모형 등의 문제들은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들이며 기출문제를 꼼꼼히 풀어본 수험생분들이라면 한번이라도 접해보았을 유형들이었다. 반면에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영역에서 난이도가 높은 수준의 문제들도 다수 출제되었다.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여당과 야당의 건강보험제도개선안을 비교해보는 문제는 정책이슈들을 관심 있게 살펴보지 않은 수험생들에게는 난감하게 다가올 수 있는 문제였다. 또한 복지재정에 있어서 지방정부의 재량권이 작은 것에서 큰 순서로 나열하는 문제, 공ㆍ사 연금체계 유형에 대한 문제, 정책기획가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문제는 그동안 거의 다루지 않았던 내용이라서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유형들이었다. 

기출유형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정책이슈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

 자주 출제되었던 출제영역과 유형들은 앞으로도 반복해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유형들은 기출문제에 대한 학습을 통해 철저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정책이슈들에 관심을 갖고 제도적 변화와 논란들을 살펴볼 필요도 있다. 응용문제의 출제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기 때문에 사회복지정책 과목의 이론적 지식들을 실제 제도적 사례와 연결시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교재들마다 다루는 이론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 부분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정리해두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사회복지행정론

대체로 어렵지 않은 문제 속에 새로운 내용 선보여

 올해 시험에서도 그동안 자주 출제되었던 내용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사회복지행정의 특징(일반행정과의 차이), 사회복지행정의 역사(한국, 미국), 조직이론(과학적 관리론, 각 조직이론의 특징), 조직의 구조적 요소(공식성/복잡성/집권화의 구분), 기획의 필요성, 각 리더십 이론의 특징, 논리모델(사례형 문제), 평가방법(형성평가와 총괄평가), 평가기준(효과성 평가 방법, 질 평가), 욕구조사 기법(초점집단기법), 전달체계의 원칙 등은 해마다 강조되는 내용이었기에 수험생들이 충분히 대비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역의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법, 슈퍼바이저의 자질, 책임성 있는 관리자의 자세, 성과수준의 결정 요소, 조직문화와 조직성과가 연결된 문제 등은 처음으로 등장하기는 했지만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조금 생각해보면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효과성을 평가하는 방법 및 도구에 관한 문제는 난이도가 있게 느껴졌을 수 있지만 효과성이 무엇을 평가하기 위한 것인지를 파악하고 접근했다면 정답을 선택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케팅 기법은 그동안 모금 활동에 대한 출제가 더 많았는데 이번에는 사회 마케팅에 관한 문제가 등장하였고, 지식기반시스템의 경우도 이번 시험처럼 단독으로 출제된 경우가 처음이어서 만약 꼼꼼히 수험서를 살펴보지 않았다면 점수 획득에 실패했을 듯하다. 

사회복지 행정 및 조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접근해야

 기존에는 이론 중심의 문제들이 대거 등장했으나 최근 시험에는 비교적 이론이나 기법들에 대해서는 단답형으로 출제되거나 꽤 기본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로 출제되고 오히려 이해를 통해 접근해야 하는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1장에서 공부하는 사회복지 행정 및 조직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사회복지법제론

짧은 지문의 문제도 다수, 사회보험법의 출제비중 증가

사회복지법제론은 예년에 비해 지문의 길이가 길지 않아서 문제풀이에 소요되는 시간을 상대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을 것이다. 총론 부분은 출제비중이 높지 않았지만,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는 사항을 고르는 문제는 사회복지법령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제였다. 각론 부분에서는 사회보험법의 출제비중이 증가하였다. 급여종류(국민연금법)와 용어의 정의(국민연금법)를 묻는 문제처럼 상대적으로 쉽게 풀 수 있는 유형도 출제되었지만, 고용보험법령상 자영업자인 피보험자의 실업급여의 종류에 해당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의 경우에는 꼼꼼하게 법령을 정리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유형이다. 공공부조법의 경우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급여종류에 대한 문제처럼 상대적으로 평이한 수준의 문제도 출제되었지만, 기초노령연금법의 권리의 소멸시효를 묻는 문제처럼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영역에서도 출제되었다. 또한 자주 출제되었던 영역에서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도 다수 출제되었다. 아동복지법령상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고르는 문제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령상 차상위계층의 정의를 고르는 문제는 대표적으로 익숙한 유형에 해당한다.

사회복지법령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상세한 법률조항에 대한 이해가 동시에 필요

사회복지법령에서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영역(용어의 정의, 기본이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급여종류, 권리구제, 실태조사, 기념일, 위원회 등)에 대해서는 개별 법령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비교를 통해 차이점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상대적으로 지엽적이거나 출제되지 않았던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상세한 법률조항에 대한 이해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11회 시험의 기출경향은 예년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일관된 출제경향을 보였으며 큰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과목별로 기존에 자주 출제되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이나 과목을 넘나드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였다.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난이도나 문제유형에 있어서 유사한 특징을 나타냈다. 사회복지조사론도 비교적 일관된 유형의 패턴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그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사회복지자료분석론에서 다루어지는 기초통계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기존과 유사한 출제경향, 종합적ㆍ복합적인 문제도 출제

 인간발달과 관련해서는 기촌 출제경향과 비슷한 수준에서 이론의 유용성을 묻는 문제와 발달의 유사개념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성격이론에서는 그동안 출제빈도가 떨어지던 파블로프, 콜버그 이론이 최근 3년 동안 계속 출제되고 있는데, 11회에서는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의 인지행동모델에서 다루는 엘리스와 벡이론까지 출제되었다. 특히 거의 출제되지 않던 콜버그 이론이 단독 문제로 출현한 것은 이례적이었다. 그리고 최근 출제경향에 따라 11회에서도 여러 이론들을 종합적으로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사회환경과 관련된 문제들 또한 기존 출제경향에 비추어 볼 때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사회체계 이론 부분에서는 ‘환경 속의 인간’ 등의 기초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여러 가지 체계 중 문화체계의 특징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인간의 생애발달 부분에서는 생애주기에 따른 발달영역과 발달이론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11회에서는 여러 발달 단계 중 태아기, 영유아기, 학령전기의 출제 비중이 높았는데, 태아기의 경우 태아발달과정, 임산부 연령의 영향, 발달장애 등이 복합된 새로운 경향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생애주기와 발달이론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

 인간발달은 다양한 측면에서의 다양한 변화를 포괄한다. 따라서 인간발달과 관련해서는 각 장들을 아우르는 학습법을 통하여 생애주기와 발달이론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러 가지 발달 이론들의 핵심 개념과 차이점을 명확히 알고 있으면 이론의 한계점을 묻는 등의 응용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 특히 인간발달과 사회체계 관련 이론에 나오는 다양한 개념들에 대한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으니, 각 개념들의 정확한 의미를 사례 중심으로 이해해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발달은 전반부 발달 이론들과 연관 지어 학습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실천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고민해 보며 시험에 대비하도록 하자. 


사회복지조사론

비교적 일관된 유형의 출제 패턴

 사회복지조사론은 비교적 일관된 유형의 패턴으로 출제되고 있어 기존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핵심내용을 학습하면 어려움 없이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다. 11회에서는 1장과 13장의 출제비중이 높아졌는데, 사회과학의 패러다임, 귀납법과 연역법, 질적 조사와 양적 조사 등 사회과학적 조사방법론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다양하게 출제되었다. 특히, 질적 조사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유형의 질적 연구들의 특징과 조사과정에서의 양적 조사와의 차이를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최근 들어 새롭게 출제되고 있는데 11회에서도 역시 이러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조사설계와 자료수집방법에 관해서는 제시된 사례를 중심으로 묻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고, 여러 설계유형들 간의 공통 특징을 묶어내는 문제도 새롭게 출제되었다. 따라서 다양한 조사설계 및 자료수집 방법을 비교한 후 사례에 적합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한편, 11회 시험에서는 그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기초통계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앞으로도 변수값의 집중경향치, 산포도 등의 기초적인 통계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특정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조사방법론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

 사회복지조사론은 그 과목의 특성상 출제 내용의 변화가 크지 않다. 따라서 새롭게 출제되는 유형을 살펴보면 특정 사례를 제시하거나, 어떠한 개념인지를 직접적으로 말해주지 않는 등 수험생이 스스로 판단한 후에 풀 수 있게 하고 있다. 따라서 각 조사방법론들의 특징을 암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특정 사례를 제시했을 때 어떠한 방법론이 적합한 상황인지를 스스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각 연구방법론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이해하고, 연구의 단계에 따른 측정, 표집, 자료수집 등의 내용을 실제 사례와 연결 지어 학습한다면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기초적인 통계 지식에 대해서도 꼭 알아 두어야 한다. 



2교시

사회복지실천론은 예년과 비슷한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되었으며, 난이도와 출제영역이 해를 거듭하면서 안정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기본이론을 충실히 공부하였다면 수월하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은 단순히 개념을 묻기보다는 사례제시형 문제가 증가하고 있고 문제의 난이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제까지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내용을 묻는 문제도 출제되었다. 지역사회복지론은 대체로 기존의 출제비중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지만, 지역사회복지 실천모델과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예년에 비해 높은 출제 비중을 보여주었다.


사회복지실천론

기본 개념과 이론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

이번 11회 시험에서도 사회복지실천론의 난이도는 예년과 비슷한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난이도와 출제영역이 해를 거듭하면서 안정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전체적인 난이도와 합격률이 매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데 몇 년간 출제 흐름을 볼 때 실천론 과목은 이에 많이 치우치지 않고 안정적인 점수를 낼 수 있는 효자 과목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한 것으로 조심스레 진단해본다. 11회 시험은 전체적으로 기본이론을 충실히 공부하였다면 수월하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기본 개념과 이론을 묻는 문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올해 시험에서는 이례적으로 사회복지실천의 개념 및 정의에 관한 문제가 3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사회복지실천의 이념, 그린우드의 전문적 속성, 직접실천이 출제되었고, 윤리적 결정의 철학적 근거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는 처음 출제된 영역이므로 앞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새로운 경향의 문제로는 엔트로피 개념이 출제되었다. 실천론에서는 이론의 기본 개념 가운데 그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개념을 묻는 문제로 확장되고 있으니 균형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인 개념 외에도 전반적으로 출제경향은 다양한 영역에서 구체화되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수험서에서 다루지 않는 시사적인 내용도 출제될 가능성이 있으니 평소에 사회복지에 관련된 뉴스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겠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사례문제에 철저히 대비해야 작년 10회 시험보다 합격률이 다소 떨어짐에 따라 이번 11회 시험의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살짝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도 난이도가 소폭 상향 조정되었다. 출제영역은 기존에 자주 출제되던 영역에서의 출제와 더불어 이제까지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상반부의 실천모델 부분에서는 점점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우리는 더 꼼꼼하게, 정확하게, 세부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 즉, 기본 모델의 이론을 기초로 하여 구체적인 개입기술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 후반부의 가족 대상, 집단 대상 실천기법 부분에서도 역시 올해도 높은 출제율을 보였다. 집단의 치료적 효과는 꾸준히 출제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출제 가능성이 높고 공동지도력도 출제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부분이다. 이번 시험에서는 한 번도 출제된 적이 없는 장 이론이 출제되었고, 최근 들어 문제로 종종 등장하는 행동주의이론에 대해 출제되었는데 눈여겨볼 만하다. 새로운 영역으로 출제범위가 확장되고 있으니 수험서의 내용을 빠짐없이 읽고 더욱더 반복을 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답은 동일하더라도 문제를 물어보는 방식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단순히 개념을 묻기보다는 사례제시형 문제가 증가하고 있고 문제의 난이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실천기술론의 문제는 직접적으로 개념을 묻기보다는 개념을 이해한 후 이를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사례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출제경향에 빠르게 대처하고 준비해야 한다.


지역사회복지론

실천모델과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출제비중 증가

 지역사회복지실천의 원칙, 지역사회복지의 이념과 특성, COS와 인보관 비교, 사회복지사의 역할, 실천모델, 협력 전략, 지역사회복지계획, 지역사회복지협의회, 전달체계 등은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는 영역이다. 11회 시험에서는 대체로 기존의 출제비중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지만, 지역사회복지 실천모델과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예년에 비해 높은 출제 비중을 보여주었다. 한편 최근의 공공영역의 지역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과정을 순서대로 나열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최근의 희망복지 지원단 설치 등 지역사회복지가 어떠한 흐름으로 변하고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사회복지실천 과정에 대한 문제도 총 3문항이 출제되었는데, 구체적 사례를 제시해주고 이러한 활동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순서를 묻는 질문, 단계별 실천과정을 확인하는 문제, 각 실천과정의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 등이 출제되었다. 

기출유형의 꼼꼼한 정리와 최근의 지역사회복지 흐름의 변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

 지역사회복지론 과목은 기존에 지속적으로 출제되었던 영역들과 문제유형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있다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과목이다. 지역사회복지 실천모델과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관련한 내용은 지역사회복지 실천모델을 실제 지역사회복지 실천 사례에 적용해보고 실천모델과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연결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최근의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의 전달체계가 어떤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지 흐름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정보들을 정리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3교시

사회복지정책론은 지속적으로 출제되는 영역에서 낯익은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예년과 다른 특징으로는 기존에 사회복지법제론이나 지역사회복지론에서 출제되었던 유형이 출제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사회복지행정론은 기존의 출제경향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며, 그동안 잘 다루어지지 않던 내용이 출제되었다. 11회 시험에서는 이론과 관련된 문제가 상당히 감소된 반면, 사회복지행정과 관련된 흐름이나 경향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나 특정 개념에 관한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사회복지법제론은 예년과 비교해서 개별 법률과 관련해서 그동안 거의 출제되지 않았던 지엽적인 법률 조문이나 여러 법률의 공통사항을 비교해서 다루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정책론

주요 기출영역을 중심으로 한 출제분포

11회 시험은 예년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수준은 아니었다. 그동안 자주 출제되었던 주요 기출영역에서 익숙한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재화나 서비스를 국가가 제공해야 하는 이유를 고르는 문제, 사회복지정책의 가치(평등, 자유)에 대한 문제, 영국 사회복지 역사에서 열등처우의 원칙이 최초로 적용된 법을 고르는 문제, 영국 복지국가의 발달과정과 독일 비스마르크의 사회입법에 관한 문제, 확산이론, 권력자원이론, 조지와 윌딩의 이데올로기 모형, 제3의 길의 복지개혁의 방향 등은 대부분 지속적으로 출제되었던 유형들이다. 사회보장제도와 관련한 문제들도 예년과 유사한 특징을 나타냈다. 빈곤의 측정과 소득불평등에 관한 문제는 연속해서 출제되었는데, 측정 방법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실제 빈곤 및 불평등 현황에 대한 이해도 필요한 문제였다. 

사회복지정책의 분석틀과 한국의 사회복지제도를 연결해서 사고하는 응용문제

한국 사회복지제도의 구체적인 대상선정 기준을 묻는 문제와 장애수당의 수급자격에 해당하는 것을 고르는 문제는 사회복지정책의 분석틀에서 다루는 이론적인 내용들을 실제 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제도와 연결해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였다. 

기출문제를 확실하게 정리하자

 기존에 출제된 기출문제와 주요 출제영역의 경우 확실하게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 또한 사회복지정책의 분석틀과 관련한 이론을 실제 한국의 사회복지제도와 연결시켜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앞으로는 이러한 응용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보장제도와 관련한 부분은 출제문항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묻는 형태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고, 그만큼 제도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사회복지행정론

어려운 이론 문제의 감소, 개념에 대한 단답형 문제의 증가

 사회복지행정론은 난이도가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는 과목 중 하나이다. 다만 사례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는지, 혹은 기본 개념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는지에 따라 수험생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달라지고 있다. 올해 시험에서는 단답형 문제가 눈에 띄는데, 점증주의 모형, 규정순응 감사, MBO(목표관리이론), TQM(총체적 품질관리), 임계경로, 주요 정보제공자 조사 기법, 사례관리, 기준행동, 바우처, 크리밍 등이 이론의 특징이나 개념 정의가 제시된 단답형 문제로 출제되었다. 올해 시험은 유독 기존에 다수 출제되었던 조직이론이나 리더십 이론, 예산모형에 관한 문제가 줄고,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와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에서 많이 출제되었다. 이는 시험이 점점 단순히 교과서를 통해 공부할 수 있는 지식 이외에 사회복지행정과 관련된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지와 관련된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전달체계와 관련된 동향뿐만 아니라, 마케팅, 조직을 둘러싼 외부환경, 사회복지행정의 중요성, 정보관리, 책임성, 시설평가 등의 내용에서도 단순히 이론이나 개념을 묻고 확인하는 차원이 아닌 경향이나 흐름, 원인 등을 묻는 문제로 출제되었다. 

충실한 기본을 바탕으로 사례적용 문제에 대비하자

 기본적인 개념이나 이론의 특징부터 충실히 다져야 쉬운 단답형 문제에서 점수를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 뿐더러 고난이도 문제를 풀기 위한 기본임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단순히 관련 이론을 암기할 것이 아니라 그 배경과 적용, 앞으로의 과제 등과 관련하여 실제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사회복지행정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공부해두어야 한다. 


사회복지법제론

총론의 출제 비중 축소, 각론은 주요 영역에서 고르게 출제

 총론에 해당하는 1~4장은 작년에 비해 출제비중이 줄어들어 1장만 3문제가 출제됐다. 총론의 비중이 줄어든 만큼 각론에서 출제된 문항수가 증가했는데, 대체적으로 그동안 자주 출제되었던 영역과 내용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사회보장기본법에서는 사회보장제도 운영원칙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고, 단일 법률로는 출제비중이 가장 높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운영위원회의 심의사항,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업무와 관련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공공부조법의 경우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부양의무자 기준, 차상위계층, 의료급여법, 긴급복지지원법, 기초노령연금법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사회보험법에서는 각 법률별로 고르게 출제되었다. 

지엽적인 법률 조항과 여러 법률의 공통사항을 비교하는 문제도 출제

 예년과 비교해서 개별 법률과 관련해서 그동안 거의 출제되지 않았던 지엽적인 법률 조문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사회복지사업법에서는 벌칙과 관련해서 과태료 부과대상에 대한 문제가 처음으로 출제되었고, 다양한 법률에 포함된 권리구제와 권익보호에 관한 조항과 청문에 관한 조항을 묻는 문제도 출제되었다. 

그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부분도 빠짐없이 살펴보자

 각론에 해당하는 법률이 방대하기 때문에 시험 대비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주요 출제유형과 내용에 초점을 맞춰서 공부한다면 원하는 점수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부분도 빠짐없이 살펴보도록 하자. 

10회 시험의 기출경향은 출제영역의 안정화와 고른 출제비중이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출제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으며, 출제영역에 있어서도 편중되지 않는 고른 분포를 보여주었다.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조사론, 지역사회복지론,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행정론과 같은 과목은 그동안의 기출경향을 고려했을 때 난이도와 출제영역의 변동 가능성이 크지 않은 과목들이다.

10회 시험은 이런 과목들에서 예상 가능한 유형과 수준의 문제들이 안정적으로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런 경향 속에서도 새로운 내용의 문제와 기존 문제 유형이 변형된 경우도 발견할 수 있었다.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기존 기출경향에 충실, 사회복지실천 과목과의 연관 학습 중요 

 인간발달에 관한 문제는 평이하였으며, 발달의 유사개념(성장, 성숙, 학습)의 구분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성격이론 역시 지난 회차와 유사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성격이론 각 학자들의 주요 이론 특징과 개념, 한계점들을 잘 파악하고 있었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다만 인지행동이론에서 엘리스의 주요 개념을 묻는 문제와 벡의 자동적 사고가 출제되어 당혹스러웠지만,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의 인지행동모델의 주요 개념을 잘 인지하고 있었다면 어렵지 않은 문제였다. 사회환경과 관련한 문제들 또한 평이하였다. 전반적인 사회체계이론에 기반을 두어 가족ㆍ집단ㆍ지역사회ㆍ문화체계의 특징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폐쇄성 가족체계에 관한 문제도 출제되었다. 인간의 생애발달 부분에서는 각 발달단계에 해당하는 발달영역들을 정리하고, 발달이론가들의 발달특징들을 비교하여 학습하였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신경향 문제로 8장 태아기 부분에서 35세 이상의 임산부에게만 제한적으로 실시되는 태아진단검사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조사론

기존 기출문제 패턴 익히고, 자료수집방법 유형들의 꼼꼼한 학습 필요

 사회복지조사론은 출제유형의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기존 기출문제 유형의 패턴을 익힌다면 어려움 없이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다. 10회의 특징은 사회복지자료분석론과 관련된 확률이론, 정규분포곡선, 집중경향치, 신뢰수준과 표본오차의 관계 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자료수집방법인 관찰, 면접, 내용분석법 영역에서 출제 빈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10회에서는 9장 확률이론, 표집과 관련된 정규분포곡선, 10장 사전검사의 특징과 설문지 회수율 모니터링, 13장 해석주의 등의 신경향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외에 과학적 방법과 조사연구, 조사유형, 조사문제와 가설(영가설), 조사설계(요인설계), 측정(검사-재검사법, 예측타당도), 척도(리커트 척도), 단일사례설계(ABCD설계) 부분 등은 기존 기출과 유사한 패턴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2교시

사회복지실천론

기본 이론을 중심으로 한 평이한 난이도

사회복지실천론은 작년 9회 시험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합격률이 극심하게 저조했던 탓인지 이번 10회 시험은 대체로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기본이론을 충실하게 공부하였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유형의 문제들이 많았다. 그러나 자세히 꼼꼼하게 공부하여 충실한 이해를 수반해야지만 헷갈리지 않고 풀 수 있는 문제들도 증가하고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이번 10회 시험에서는 어느 한 장에 편중되는 출제가 아닌, 모든 장에서 빠지지 않고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쉬워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세 개의 지문을 헷갈리게 출제하여 실제로 답을 골라내는 데 있어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문제도 다수 있었다. 사회복지실천론 과목에서는 사회복지실천 역사, 통합적 접근방법, 사례관리, 윤리적 갈등, 관계형성 등의 문제가 매해 출제되듯 10회에도 출제되었고, 특히 역사 부분에서는 점점 구체적인 연도를 기억해야 하거나, 연도순으로 나열하는 문제가, 윤리강령 부분에서는 세부 조항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을 보였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작년에 이은 사례문제의 높은 출제비중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은 사회복지실천론과 마찬가지로 작년에 비해 까다롭지 않게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이 10회를 거듭하면서 난이도와 출제영역의 편차가 어느 정도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올해 10회 시험도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출제분포를 보였다. 다만 눈여겨볼 부분은 실천모델들의 개념, 특징 등 이론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보다 가족 대상, 집단 대상 실천기법들에 연결 지어 많이 출제되었다는 것이다. 모델 부분에서는 여러 가지 모델의 특징을 연결해놓고 잘못 연결 지어진 것을 고르는 문제, 하나의 모델의 구체적인 개입기법을 묻는 문제, 사례를 제시하고 그 사례에 맞는 모델을 고르는 문제 등이 출제되었고, 실천기법 부분에서도 사례와 연결해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지역사회복지론

출제영역의 안정화와 고른 출제비중

 지역사회복지론 과목은 대부분의 영역에서 고른 출제비중을 나타냈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난이도에 있어서도 예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영역에서 고른 출제비중을 보였지만 그중에서 지역사회복지실천 과정과 지역사회복지실천의 추진체계에 대한 문제는 가장 출제비중이 높았던 영역이다. 지역사회 개념, 지역사회 기능, 지역사회복지의 관련 개념, 자선조직협회, 미국의 지역사회복지 역사, 우리나라의 지역사회복지 역사, 갈등이론, 교환이론,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절차와 관련한 문제들도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유형을 숙지하고 있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지역사회복지론 과목은 해를 거듭할수록 출제영역이 안정화되는 경향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었는데, 10회 시험도 그런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특징을 보여주었다. 



3교시

사회복지정책론

낯익은 유형, 출제영역의 안정화

10회 사회복지정책론 과목의 기출경향은 출제영역의 안정화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사회복지정책의 가치, 사회복지에 대한 국가 개입의 근거, 베버리지 보고서, 영국의 사회복지역사, 외환위기 이후의 한국 사회복지제도의 변화에 대한 문제 등은 낯익은 유형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3장 사회복지정책 관련 이론과 사상에 대한 문제들도 6문항이나 출제되었는데 대부분 지속적으로 출제되었던 영역들이다. 5장 사회복지정책의 분석틀과 관련한 부분은 7문항으로 가장 높은 출제비중을 나타냈다. 반면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문제들은 예년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줄어들었다. 출제영역의 안정화 속에서도 새로운 내용의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다. 노동시장 및 관련 정책에 대한 문제와 새로운 사회적 위험이 나타나게 된 배경에 대한 문제는 새롭게 출제된 내용이었다. 


사회복지행정론

종전 기출경향에서 벗어나지 않은 평이한 수준

 사회복지행정론 과목은 해마다 가장 안정적인 수준으로 출제되어 왔고, 이번 10회 시험에서도 문제의 난이도, 출제범위 등이 모두 기존 시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었다. 각 장마다 모두 1문제 이상 출제되어 비교적 고른 분포로 출제되었고, 사회복지행정이론, 조직구조, 기획, 리더십, 예산모형 등이 종전과 마찬가지로 강조되었다. 문제의 난이도에서도 이렇다 할 특징적인 변화는 없었다. 최근 8회, 9회 시험에서는 1문제 정도가 생소한 문제로 출제되었는데, 이번 10회 시험은 많은 교재들에서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 출제되었다. 따라서 그동안의 기출경향을 제대로 분석한 수험생이라면 준비한 대로 무난하게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법제론

다시 예전 수준을 찾아간 법제론

 지난 9회 시험은 그동안 법제론 기출 중에서도 최고난이도였다. 그에 비해서 10회 시험의 법제론은 상당히 안정적인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9회 시험이 워낙 유별났기 때문에 9회 시험과의 비교는 큰 의미가 없을 듯하다. 3~8회까지의 시험과 비교해보면, 장별 기출분포나 시험 난이도에서도 상당히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 9회 시험에서는 사회복지와 관련된 법률 중에서 기초가 되는 사회복지사업법의 비중이 줄어들었으나 올해 시험에서는 다시 그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1장에서 공부하는 사회복지법원, 5장의 사회보장수급권의 특징, 6장의 사회복지법인, 시설, 사회복지인력 관련 내용이 종전 시험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특징적인 점은 기존이 사회보험 관련 기출이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에 집중되었던 데 비해 올해는 고용보험이나 산재보험도 비중 있게 출제되었다. 그동안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었던 기초노령연금과 장기요양보험도 법률이 제정되고 안정화되면서 올해는 꽤 상세하게 출제되었다. 




11회 대비  

기출경향과 문제유형에 대한 파악에서 출발

대부분의 과목들이 난이도와 출제영역에서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인다고 하더라도 9회 시험을 떠올려보면 안심은 금물이다.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사회복지법제론과 같은 과목의 경우 난이도에 있어서 변동의 폭이 크게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또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구체적이고 상세한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출제영역이 안정화되더라도 문제유형의 변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보기마다 사례를 제시하는 유형, 개념 자체를 깊이 있게 묻는 유형, 여러 가지 이론과 모델에 대한 내용을 한 문제 안에서 다루는 유형 등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에 익숙해지는 연습도 필요하다. 기본이론을 충실하게 공부하고 기존의 기출경향과 문제유형들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는 영역들에서 초점을 두고 공부해야 할 부분들도 빠짐없이 정리하도록 하자. 



난이도와 출제영역이 해를 거듭하면서 안정화되는 과목(사회복지조사론, 지역사회복지론,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정책론 등)이 있는가 하면, 사회복지법제론과 같은 경우에는 변동의 폭이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편이었다. 기존의 출제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문제가 일정한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복합적이고 응용이 필요한 고난이도 문제의 비중이 커지는 경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예상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다. 또한 과목 간 연계된 문제가 상당수 출제되는 경향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와 더불어 사례의 내용도 복잡해지고 지문도 길어지고 있다. 

비교를 통한 복합적인 이해가 필요한 문제, 고난이도의 문제, 사례제시형 문제 등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여러 과목에 걸쳐서 강조되는 영역의 경우 종합적인 이해와 정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과목별 관련 학습이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특정 영역에만 중심을 두어 학습하면 허점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기존 문제 유형 유지, 기존 출제 비중 유지

 인간발달의 개념을 묻는 문제는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되었으며, 성격이론 역시 지난 회차와 유사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성격이론 각 학자들의 주요 이론 특징과 개념, 한계점들을 잘 파악하고 있었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다만 스키너이론에서 이전 기출에서 다루지 않았던 가변비율 강화계획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였다. 사회환경과 관련 문제들 또한 평이하였다. 생태학적 관점, 사회체계이론의 주요 개념 등에서 체계이론의 일반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를 중심으로 출제되었으며, 가족체계의 개념과 가족의 특성, 집단체계 유형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인간의 생애발달 부분과 관련해서는 태아기의 발달장애를 세부적으로 출제했으며, 노년기의 성공적 노화 조건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에서의 인간의 생애발달 부분에서는 신체-심리-사회 영역에서의 발달 특징들을 연관 지어 학습해야 한다. 특정 영역에만 중심을 두어 학습하면 관련 문제 지문이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 태아기의 발달단계, 주요 장애들을 학습해 시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사회복지실천론>과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의 연관 학습을 강조한다.


사회복지조사론

기존 문제 유형 유지, 기존 출제 비중 유지

 타 과목에 비해 출제 유형의 변화가 크지 않다. 따라서 반복적인 문제 유형의 패턴을 익힌다면 합격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9회 기출에서는 과학적 조사, 연구 윤리, 사회복지조사의 필요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조사 유형, 조사 절차, 조사문제와 가설 역시 이전 기출에 견줘 봤을 때 평이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다만 프로그램 평가와 관련해 <4장 조사설계와 인과관계>부분과 연관 짓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조사설계 유형에서는 비동일 통제집단 설계의 특징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5회에 기출되었던 크론바하 알파계수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표집 부분에서는 표본크기를 결정하는 요인과 표본오차 특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조사설계와 인과관계 부분은 사회복지조사론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원인에 따른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조사문제 가설 설정과 체계적인 조사설계는 기본적인 사항이다. 따라서 조사설계 단계를 잘 익혀두고 각 단계별 특징과 오류들을 구분 지어 확실히 정리해야 한다. 자료수집방법인 관찰, 면접, 내용분석법 등에서는 자료수집방법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더불어 각 자료수집방법들의 특징과 장단점들을 정리하여 다음 시험에 대비할 필요가 있으며, 사회복지조사론은 <사회복지자료분석론>과 연관된 과목이니 통계 부분의 기본적인 영역들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교시

사회복지실천론

복합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변별력 있는 문제 출제

 이번 9회 시험의 전체적인 난이도 상승에 사회복지실천론도 예외는 아니었다. 단순한 이론만을 묻는 문제가 아닌, 복합적인 사고를 요하거나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등 난이도가 소폭 상승한 경향을 보였다. 이번 9회 시험에서는 사례문제가 예년보다 줄어드는 대신, 선택지마다 예시를 제시하여 개념과 연결 짓거나 개념 자체를 깊이 있게 묻는 문제들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해마다 출제되는 가치와 윤리, 윤리적 원칙, 자선조직협회에 대한 문제 등이 이번 9회 시험에서도 출제되었고, 역사 부분에서도 기존의 경향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매년 거의 출제되다시피 하는 부분들과 더불어 다른 부분에서도 심도 있는 질문이 다수 등장하였다. 보건복지부에서 관장하는 사업,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국가자격증을 묻는 등 기존에 사회복지실천론에서 묻지 않았던 문제들도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실천론은 교과서에 국한하지 말고 상식적 차원까지 관심을 넓혀 학습할 필요가 있다.

9회 시험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시험 출제의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시험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사례문제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하는데 사례문제에서는 해당 사례의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며, 사례는 간단한 것에서부터 긴 단락으로 이어지는 것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실천기술론과 중복되는 문제들도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두 과목 어디에서도 출제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따라서 사회복지실천론과 기술론을 별개의 과목이 아니라 한 과목이고 실천론에서 일반적으로 다룬 내용을 기술론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다룬다고 생각하여 두 과목을 연결시켜 통합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겠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이번 9회 시험은 전체적인 난이도가 상승함에 따라 사회복지실천기술론도 예외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9회 시험에서는 특히 복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사례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하나의 사례에서 한 가지 사고만을 요하는 것이 아닌, 각 부분에 해당되는 개념을 찾아내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제시된 보기 중 옳은 것을 고르는 가나다라형 문제에서도 개념과 내용을 연결해서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답을 한 번에 고르기보다는 몇 번이고 다시금 생각을 해봐야 하는 문제들이 다수 등장하였고, 타 과목에서 더 자세하게 다루는 문제들도 실천기술론 문제로 출제되었다. 실천모델 부분에서도 하나의 실천모델에 대해 묻기보다는 여러 가지 실천모델의 내용에 대해 한 문제 안에서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사례들도 단순하기보다는 생각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사례 지문의 길이도 길어진 경향을 보였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은 주로 실천모델과 기법 위주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이론 위주의 학습방법보다 사례를 적용한 학습방법이 중요하다. 이제까지 시험에서 다루지 않던 용어들도 등장하였음을 고려하여 영역을 확대해 포괄적이고 넓게 학습하고 사고할 필요가 있다. 최근 들어서 특히 문제를 직접적으로 개념을 묻기보다는 개념을 이해한 후 이를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사례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출제 경향에 빠르게 대처하고 준비해야 한다. 또한 사례에 적용된 기법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고 사례의 내용도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기법에 대한 개념적 이해만이 아니라 사례문제 형태로 제시되었을 때에도 옳은 답을 찾아낼 수 있는 응용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례연습을 많이 해두어야 한다. 


지역사회복지론

지역사회복지론 과목은 예년과 비교해서 난이도의 변화가 크지 않았고, 출제영역에 있어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의 개념을 묻는 문제와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지역사회복지 역사에 대한 문제, 지방분권화가 지역사회복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문제, 지역사회복지계획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대한 문제는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는 대표적인 영역이다. 예문을 통한 조합형 문제가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경향의 문제가 눈에 띄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면을 묻는 문제와 공동모금회에 관한 문제가 그것이다. 전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구성과 역할의 실제를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라고 할 수 있으며, 후자는 공동모금회의 모금방법과 배분사업의 종류 등에 대한 이해를 묻는 응용문제라고 할 수 있다. 출제영역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는 영역들은 빠짐없이 이해해둘 필요가 있다. 한편, 지역사회복지실천의 추진체계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해하려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지역사회복지론 과목에서 출제된 자활사업의 참여대상자를 묻는 문제는 동일한 영역의 문제가 법제론, 정책론, 지역사회복지론 과목에서 교차 출제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 과목에 걸쳐서 강조되는 영역의 경우 종합적인 이해와 정리가 필요할 것이다.



3교시

사회복지정책론

기존 문제 유형 유지, 기존 출제 비중 유지

 예년과 비교했을 때 사회복지정책론 과목의 주요 출제영역과 난이도에서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사회복지정책의 역사(영국의 구빈제도에 관한 문제, 베버리지 보고서에서 제시한 원칙에 대한 문제, 복지국가 위기의 사회경제적 배경, 미국의 사회보장법(1935년)에 대한 문제)와 빈곤과 공공부조제도(개인발달계좌, 소득 5분위 배율, 빈곤선과 빈곤지수, 자활사업), 특히 사회복지정책의 분석틀과 관련한 부분(사회복지정책 분석의 유형, 낙인, 비영리기관의 재원, 목적세와 사회보험료 비교, 급여 형태(권력, 이용권), 보편주의, 접근성)은 여전히 출제 비중이 높은 영역이다. 사회복지정책의 특성, 사회복지발달이론, 기초노령연금, 빈곤과 소득불평등을 측정하는 방법들에 대한 문제도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는 부분이다. 또한 건강보험제도와 관련한 문제가 3문제나 출제되었으며, 사회복지정책의 재원에 관한 문제도 2문제가 출제되었다.

비교를 통한 복합적인 이해가 필요한 문제, 고난이도 문제 증가

 출제영역이 안정화되면서 비교를 통한 복합적인 이해가 필요한 문제(평등과 자유라는 가치를 비교하는 문제, 목적세와 사회보험료를 비교하는 문제, 빈곤선과 빈곤지수를 비교하는 문제)와 고난이도의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연금액 산출식에 관한 문제와 소득 5분위배율을 계산하는 문제는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느낀 대표적인 경우에 해당할 것이다.

주요 출제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대비가 필요

 사회보험제도와 관련한 문제의 경우, 개별 제도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유형도 출제되지만 여러 사회보험제도를 비교하는 유형도 새롭게 출제되고 있다. 사회복지정책의 가치, 사회복지정책의 재원, 급여 형태 등은 각각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서로 비교를 통해서 복합적으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유형도 새롭게 출제되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주요 출제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대비가 필요할 것이다



사회복지행정론

기존 난이도 유지, 사례제시형 문제 증가

 사회복지행정론을 다 공부하고 책을 덮으면, ‘OO이론’, ‘OO모형’, ‘OO유형’, ‘OO기법’ 따위들이 슬며시 기억날 것이다. 그렇게 생각나는 이론들이 바로 해마다 시험에 출제되고 있는 내용들이다. 이 내용들이 최근에는 다양한 이론들이나 기법들을 섞은 복합적인 문제나 어떠한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사례제시형 문제로 출제되면서 난이도를 조금씩 높여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들은 많은 수험생들이 철저히 대비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듯하다. 이번 9회 시험에서도 행정이론이나 조직이론, 의사결정방법, 예산모형, 동기부여이론, 욕구조사 방법, 허시와 블랜차드의 상황이론(리더십) 등이 다소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오히려 조직문화에 관한 문제나 목표에 관한 문제, 전달체계에 관한 문제, 인력개발에 관한 문제 등이 단순암기형 내용이 아니라 다소 헷갈릴 수 있게 출제되었다. 조직의 재구조화 방안이나 세분화(부문화)에 관한 문제는 그동안 간혹 단답형 문제로 출제되곤 했지만, 이번에는 상당한 길이의 지문으로 다소 난이도 있게 출제되었다.

단순암기를 넘어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고 응용문제에 대비하자.

3장에 나오는 이론들이나 4장에서 등장하는 조직과 관련된 내용들, 기획 기법, 예산모형, 리더십 이론, 욕구조사 방법, 동기부여 이론, 슈퍼바이저의 역할 등은 여전히 주요 시험범위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조직문화, 지도자의 역할, 슈퍼바이저의 역할 등은 무조건 외운다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제시형 문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전달체계(우리나라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달체계, 전달체계 개선전략), 공공과 민간의 업무분담 등과 관련하여서는 환경적 맥락을 이해하면서 준비하도록 하자. 해마다 난이도에 관한 논란들이 있지만, 그래도 가장 안정적인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는 과목이 행정론이다. 올 한 해 잘 준비해서 3교시 과목의 든든한 백그라운드로 만들어보길 바란다. 



사회복지법제론

총론 출제 감소, 각론 출제 증가, 각 법률의 복합문제 증가

 사회복지법제론은 처음 도입되었던 3회 시험에서는 권리성이라든지, 국제법과의 관계라든지, 법 체계나 사회보장기본법, 사회복지사업법 등 총론 성격의 부문에서 상당수의 문제가 출제되었었다. 그러나 최근 새로이 제정된 법률이 많아지면서 총론 부분에서 출제되는 문제수는 대폭 감소하였고, 각 개별법의 상세한 사항들을 묻는 문제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권리구제나 각 법의 성격, 수급자격, 급여의 종류 및 내용 등이 한 문제에서 여러 법률을 다루는 복합형 문제로 출제되면서 난이도가 상향조정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제정된 법률이나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문제들도 1~2문제씩 출제되고 있는데, 이번 9회 시험에서는 최근 제정된 장애인연금이 장애인복지법상의 수당과 관련하여 출제되었고, 가산점 제도의 재도입 논란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면서 ‘군가산점 제도의 위헌 결정’에 관한 문제가 시사적 차원의 문제로 출제되었다. 

주요 내용은 반드시 암기하고, 제ㆍ개정 이슈에 민감하게 대처하자

 총론 부분에서의 출제율이 점차 감소하고 있기는 하지만 헌법에서의 사회권 조항은 총론 부분에서도 핵심이므로 반드시 공부해두어야 한다. 사회복지법의 법원(法源)과 관련된 문제로 출제되기도 하고(1장 참조), 사회권적 기본권과 관련하여 출제되기도 한다(3장 참조). 사회보장 수급권의 특징, 사회복지법인, 각 개별 법률의 목적, 급여의 종류 및 내용, 수급권자(급여 대상자), 시설 및 기관 등에 관한 규정은 다른 법률과 섞여 출제되었을 때 헷갈리지 않도록 필수적으로 정리하고 암기해야 한다. 한편, 2008년 6회 시험에 등장한 호주제 폐지ㆍ가족관계등록으로의 개편, 기초노령연금, 2010년 8회 시험에서의 다문화가족지원법, 이번 9회 시험에서 장애인연금 등은 당시 제정된 법ㆍ제도를 다룬 것이다. 최근 제정된 법률의 경우 상세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어렵다면 그 법의 목적 및 성격, 특징 등은 반드시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시험이 다가오면서 법제론에서 손을 놓는 수험생들이 더러 있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다가는 ‘3교시 과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섣불리 포기하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하도록 하자. 




10회 대비

과목별 관련 학습을 통한 종합적인 이해와 대비가 필요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지역사회복지론, 사회복지법제론, 사회복지정책론 과목의 경우 서로 교차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부분들이 상당수 있다. 따라서 여러 과목에서 함께 다루고 있는 영역들은 관련 학습을 통해 종합적으로 공부하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복합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고난이도 문제에 대비하는 연습도 중요하다.





8회 시험은 7회 시험에 비해 난이도와 출제유형에 있어서 큰 변화 없이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의 경우에는 예년과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각 장별 내용에 국한되지 않는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또한 사례를 중심으로 차이점과 한계점들을 묻는 문제들도 출제되었다.

8회 기출경향은 각 단원별로 어우르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때문에 문제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개념과 특징들을 잘 파악하고 있었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인간발달에서는 각 발달단계의 특징과 이론의 유용성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인간발달이론에서는 융(Jung)과 반두라(Bandura)의 이론문제 출제 빈도가 다소 높았다. 익숙하지 않은 교류분석이론의 번(Eric Berne)이 거론되어 당혹스럽기도 했다. 사회 체계부분에서는 개념들을 명확히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와 체계이론의 전반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인간의 생애발달 부분에서는 난이도가 있는 태내발달단계와 애착형성의 특징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때문에 교재 본문 외에 설명된 부분들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그 외의 생애 발달과 관련한 문제들은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조사론

8회 시험은 기존 기출과 비슷하게 출제범위와 유형이 출제되었다. 각 장별로 문제들이 고르게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른 과목에 비해 출제유형의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기출경향의 연장선에서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는 문제가 많았다. 조사론의 경우에도 각 장별 내용을 아우르는 포괄형의 지문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각 단계별로 과학적 연구에 필요한 내용들을 연결시켜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과목은 타 과목에 비해 질문의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기출경향의 연장선에서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는 문제가 많다. 하지만 중요한 영역에서 반복적으로 문제가 출제될 때 문제의 형태나 난이도가 좀 더 높은 수준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7회 문제들을 살펴보면 지문의 수준이나 난이도가 이전에 비해 조금씩 높아지고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도 출제되었다. 또한 각 단원을 어우르는 포괄형의 지문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각 단계별로 과학적 연구에 필요한 내용들을 연결시켜 충분히 학습해지만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2교시

사회복지실천론

이번 8회 시험에서 사회복지실천론의 난이도는 무난한 편이었다.

2교시 사회복지실천론의 경우, 사례를 적용한 문제는 이번 시험에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한 가지 개념만을 묻는 것이 아닌 여러 장을 포괄하는 복합적인 문제도 있었다. 더 나아가 타 과목과 연계되거나 타 과목에서 더 자세하게 다루는 문제들도 출제되었다.

기본서에 충실하여 꼼꼼히 공부하였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유형의 문제들이 많았다. 해를 거듭하며 점점 비중이 많아지는 사례문제는 이번 시험에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한 가지 개념만을 묻는 것이 아닌 여러 장을 포괄하는 복합적인 문제도 있었다. 더 나아가 타 과목과 연계하여 이해를 묻는다든지, 실천론보다 타 과목에서 더 자세히 다뤄지는 문제들도 출제되었다. 8회 시험에서는 매해 출제된다고 볼 수 있는 윤리원칙, 사회복지실천 역사, 사회복지사의 역할, 통합적 접근, 관계의 기본원칙, 종결단계의 과업에 관한 문제도 역시 출제되었다. 간접적 개입과 직접적 개입을 구분하는 문제도 7회에 이어 출제되었고, 윌렌스키와 르보의 잔여적 복지제도를 묻는 문제와 재가복지 담당자의 업무를 묻는 문제가 새롭게 등장하였다. 실천론에서는 암기한 지식으로만 푸는 문제가 아닌 주어진 사례에 따라 복합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는 모든 과목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내용을 연계하여 공부하는 것이 더욱 더 필요하리라 전망된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의 경우, 사례를 제시하고 적용된 기법을 묻는 문제가 예년에 비해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사례의 내용도 어려워지면서 평년보다 다소 난이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앞으로도 이런 경향을 고려해서 이론 위주의 학습방법보다 다양한 사례를 적용한 학습방법으로 시험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지역사회복지론의 경우,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가 유지되었다. 

사례를 제시하고 적용된 기법을 묻는 문제가 예년에 비해 많이 출제되었고 사례의 내용도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실천론과 연계하여 보통은 실천론에서 더 자세하게 다루는 내용에 대해서도 물어보는 편이었다. 평소에 타 과목과 연계하여 기본에 충실하게 실력을 함께 다진 수험생이라면 어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은 주로 실천모델과 기법위주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이론 위주의 학습방법보다 사례를 적용한 학습방법이 중요하다. 이번 8회는 실천모델의 특성과 기법 그리고 가족?집단의 실천기법이 주를 이루었다.

실천모델에서는 예년과 비슷하게 실천모델의 사례제시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으며, 사례에 따른 실천모델의 적용과 개입기술에 대해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수험생들은 실천모델을 학습할 때 관점-이론-모델-실천기법을 연관 지어 학습하는 것과 더불어 관련 사례를 적용해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족영역에서는 실천기법에 대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으며, 가족문제 사정과 생활주기에 대한 문제도 출제되었다. 집단영역에서는 집단의 유형, 특징, 집단역동성 등을 묻는 문제와 주어진 대상에 따른 집단프로그램을 연결 짓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 외에도 실천론에서 주로 공부하는 프로그램 평가설계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수험생들은 이론의 주요 개념과 특징들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사례를 적용한 학습방법으로 시험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지역사회복지론

이번 8회 시험에서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가 유지되었다. 지역사회의 개념, 지역사회복지실천의 가치, 인보관 운동, 일제시대 이전 지역사회복지와 관련한 문제 등은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는 부분이다. 지역사회복지 실천모델과 관련한 내용들은 출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8회 시험에서는 로스만 모델뿐만 아니라 웨일과 갬블, 포플의 모델에 대한 문제도 출제되었다. 이와 관련해서 각 모델의 특징, 사례 등을 비교해서 명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사회행동의 전술과 사회복지사의 기술과 관련한 내용은 매회 빠짐없이 출제되고 있는 부분이므로 각 전술과 기술의 특징들을 명확하게 비교해서 이해해둘 필요가 있다. 지역사회복지실천의 추진체계(사회복지관 사업의 지역성의 원칙, 재가복지 담당자의 업무, 지역공동모금의 특성, 지역아동센터의 기능에 대한 문제 등)와 지역사회복지계획, 지역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문제는 8회 시험에서도 어김없이 출제되었다. 한편 자활사업에 있어서 자활공동체의 법적 인정 요건을 묻는 문제가 법제론이 아닌 지역사회복지론 과목에서 출제된 것은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지역사회복지론이 지역사회복지실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과 구체적인 기법, 그리고 전술뿐만 아니라 법제도적인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 과목이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최근 지역사회복지 실천의 변화와 특성을 묻는 문제도 출제되고 있다.



3교시

3교시 사회복지정책론은 예년에 비해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부분적인 지식에 국한되지 않는) 여러 장에 걸쳐서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예를 들어 사회복지정책의 분석틀에 있어서 대상자 선정기준을 실제 제도들과 연결시키는 문제(자산조사 방식의 제도를 고르는 문제, 사회복지제도와 대상자 선정기준 간의 연결이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 등)가 대표적이다. 사회복지행정론은 이론에 대한 단순한 이해를 묻는 문제보다는 사례제시형 문제나 환경변화의 흐름과 관련된 문제들의 비중이 증가하였다. 사회복지법제론은 여러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내용을 모두 비교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정책론과 법제론의 경우 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법제론에서는 자세한 규정을 중심으로 한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고, 정책론에서는 정책의 성격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는 차이가 점차 확연해지고 있다.

8회 시험에서는 일정한 부분에 국한된 지식이 아니라 과목 전체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들의 출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실천과목의 경우 사례를 제시하고 적용된 기법을 묻는 문제가 예년에 비해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사례의 내용도 어려워지면서 예년에 비해 다소 난이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사회복지정책론

이번 제8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서 사회복지정책론 과목은 예년에 비해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부분적인 지식에 국한되지 않는) 여러 장에 걸쳐서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예를 들어 사회복지정책의 분석틀에 있어서 대상자 선정기준을 실제 제도들과 연결시키는 문제(자산조사 방식의 제도를 고르는 문제, 사회복지제도와 대상자 선정기준 간의 연결이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 등)가 대표적이다. 또한, 사회복지 정책의 가치를 실제의 제도를 통해서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도덕적 해이 현상을 줄이기 위한 제도를 묻는 문제도 출제되었다. 이러한 경향 속에서 개별 제도 자체에 대해서만 묻는 문제가 많지 않기 때문에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출제비중이 낮아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사회복지정책의 개념, 가치, 기능 등에 관한 내용과 사회복지정책의 분석틀과 관련한 내용을 사회복지제도와 연결시켜 묻는 문제 등이 다수 출제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사회보장제도의 운영원칙, 사회보험 급여의 종류, 구체적인 사회보험 제도의 내용에 관해서 두루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기존의 출제경향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문제들(사회보험과 민간보험의 차이를 묻는 문제, 사회복지정책발달이론, 사회복지정책결정모형에 대한 문제 등)도 출제되었고, 사회복지정책의 분석틀과 관련한 내용은 올해에도 여전히 출제빈도가 높았다. 사회복지정책발달의 역사부터 복지국가 등장, 최근 복지국가 변화경향까지 아우르는 문제들도 출제되었다. 그리고 최근에 빈곤과 불평등의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빈곤 측정방법과 불평등 측정방법과 관련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사회복지행정론

올해 시험은 그동안의 기출경향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큰 틀에서 볼 때는 유사하게 출제되었고 대체로 난이도가 낮았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의 고득점이 기대되는 과목이었다. 거의 해마다 출제되어 오던 ‘1장 사회복지행정의 개념과 특성’에서는 금번에 출제되지 않았고, 이론 중 고전이론이나 인간관계이론 등 그동안 다수 출제되어 오던 부분이 아닌 현대조직이론 부분에서 출제되었다는 점이 특이할 만한 부분이다. 품질관리를 강조하게 된 배경이나 책임성을 강조하는 경향, 정보관리시스템의 목적 등의 문제는 변화 흐름, 방향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봤던 수험생들이라면 굳이 수험서에 형광펜을 칠하며 공부하지 않아도 충분히 풀 수 있게 출제되었다. 홍보에 관한 문제와 리더십에 관한 문제는 행정론이 실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적절히 드러낸 사례제시형 문제로 출제되었다. 홍보, 리더십, 기획, 욕구조사 부분 등 실무와 연결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점차 사례제시형으로 출제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면서 공부해야 할 것이다. 수험생들이 조금 생소해할만한 문제로는 집권화/분권화에 관한 문제와 시설평가 문제 등이었는데, 집권화/분권화 문제는 행정론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부분이어서 생소했을 테지만 기본적으로 집권화와 분권화의 개념적 차이를 알고 있다면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시설평가에 대한 문제의 경우에는 최근 사회복지를 둘러싼 환경변화 중 중요한 흐름 중에 하나일 뿐더러 법제론의 사회복지사업법 부분과 중복되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수험생 여러분이 잘 준비해두었을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점차 단순 이론 문제보다는 사례제시형 문제나 환경변화의 흐름과 관련된 문제들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면서 9회 대비를 시작해기를 바란다.


사회복지법제론

이번 법제론 시험은 총론 부분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다. 그 대신 사회복지서비스법을 비롯하여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관련 법?제도에 관한 문제는 더 광범위하게 출제되었다. 다문화가족지원법에 관한 문제, 가정폭력 상담소의 업무에 관한 문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관한 문제 등 다소 수험생들의 눈길이 적게 갈 수 있는 법에서도 다양하게 출제되었다는 점 주목해야 한다. 이번 법제론 시험을 보면서 수험생들을 위해 제공되는 <이슈앤사이트 홈페이지http://issuensight.com>를 잘 활용한 수험생이라면 상당한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문화가족지원법의 경우 작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복지17법에서 복지20법으로 증가하면서 수험자료실에 다문화가족지원법을 정리하여 올려두었는데 부디 많은 수험생들이 한번쯤 살펴봤기를 바란다. 또 긴급복지지원법에 관한 문제는 시험 전 날까지도 <이슈앤사이트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계속 올라왔던 질문인데 게시판에서 한시법 규정이 폐지되었다는 답변을 봤다면 긴급복지지원법 문제는 읽을 필요도 없이 바로 맞힐 수 있었을 것이다. 법제론 시험이 어렵게 느껴졌다면 바로 한 문제당 하나의 법을 다룬 것이 아니라 여러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내용을 모두 비교하여 풀어야 하는 문제가 ‘매우 다수’ 출제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그동안 계속 증가하고 있었는데 올해 시험이 그 정점을 찍었고 앞으로 이런 형식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법률의 목적으로 맞는 보기를 찾는 문제로, 하나의 문제에서 의료급여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장애인복지법, 정신보건법, 사회복지사업법, 사회보장기본법, 아동복지법, 영유아보육법, 노인복지법 등 총 9개 법률의 목적을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실태조사에 관한 문제도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영유아보육법,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상의 실태조사 기간을 모두 알아야 풀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사회복지시설 설치에 관한 문제도 보육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성매매피해상담시설, 장애인복지시설이 각각의 보기로 등장해 고난이도의 문제가 되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9회 시험을 대비하기 바란다.



9회 대비

단기간에 단순함기를 통한 대비는 어렵다 

매년 10% 가량의 변동폭을 보이고 있는 합격률 추이는 1급 사회복지사 시험의 난이도 조정이 아직까지 원활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년도에 합격률이 증가하면 그 다음해에는 난이도가 증가하는 경향에 비추어 9회 시험은 8회 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단기간에 단순암기를 통해 시험에 대비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과목별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과목들이 단순 지식의 이해유무를 묻기보다는 주어진 사례에 따라 복합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유념해둘 필요가 있다. 또한 과목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가 필요한 문제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지고 부분적인 내용에 국한하지 않고 전체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일이 더욱 더 필요할 것이다.





7회 시험은 전반적으로 6회 시험의 난이도와 출제 유형이 유지된 가운데 3교시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6회 시험에서도 3교 시가 까다롭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3교시가 어렵게 출제 되었다고 느낀 학생들이 많았을 것이다. 실천과목의 경우에는 예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예측 가능한 영역에서 출제 되는 경향을 나타냈지만, 각 영역별로 보다 세부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거 나 지문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 특징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국적이 나 문화적 배경이 다른 클라이언트에 대한 대처방법 등 사회적 변화가 반 영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였다.

3교시의 경우에는 특히 법제론 과목이 까다롭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이는 사례 제시형 문제나 개별 법률이 아닌 여러 가지 법률을 혼합적으로 다루 는 문제가 새롭게 출제된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론 과목의 경우에도 최근에는 변화된 제도나 프로그램에 대해 개괄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뿐만 아니라 제도의 세부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문제도 출제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특수직역연금의 현황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 고난이도 문제도 출제되었다.

7회 시험을 통해서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이제 단답형의 문제는 거 의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다. 단순암기형의 문제가 과목별로 간혹 출제되 기도 하지만, 개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세부적인 이해를 요구하거 나 평소에 사회적 변화의 흐름을 눈여겨 봐 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제 7회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은 기존 기출 경향과 난이도가 비슷하게 출제 되었다. 기출 경향 문제들을 살펴보면 인간발달 특징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성격형성이론의 주요개념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이번 7회에서 주목할 점은 성격발달이론의 사례를 제시하고 그에 적합한 개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성격이론의 치료적 기법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수험생들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을 학습할 때 성격이론과 실천기법과 연관 지어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체계 영역에서는 체계들의 특징과 차이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므로 체계이론과 더불어 각 체계들의 특징과 기능·역할 등을 학습해야 한다. 인간발달영역에서는 기존 기출 경향과 비슷하게 각 발달단계의 특징과 발달과업이 출제되었다. 발달과업을 학습 할 때에는 다양한 학자들의 발달과업들을 구분지어 이해하는 학습과 나아가 발달과업의 이론들을 통합하는 학습방법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조사론

7회 시험에서도 예년의 출제범위와 유형이 어느 정도 유지되었으며, 각 장별로 문제들이 고르게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른 과목에 비해 내용의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기출경향의 연장선에서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는 문제가 많지만, 중요한 영역에서 반복적으로 문제가 출제될 때 문제의 형태나 난이도가 좀 더 높은 수준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7회 문제들을 살펴보면, 사례제시형 문제의 경우 지문의 수준이나 난이도가 이전에 비해 조금씩 높아지고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도 출제되었다. 사례제시형 문제나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들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해당 개념이나 방법의 핵심만 정확히 알고 있어도 풀 수 있는 문제가 상당히 많다. 따라서 앞으로도 각 단계별로 과학적 연구에 필요한 내용들을 충분히 학습하고, 좀 더 세부적인 부분들을 추가로 정리하면서 구체적인 사례와 연결시켜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2교시

사회복지실천론

지난 6회에 시험에 비해 7회 시험에서는 합격률이 15%가 떨어졌다. 점점 단순한 이론을 묻는 문제가 아닌 타 과목과 연계하여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묻는 문제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특히 사회복지실천론에서는 보기에서 주어진 상황에 따른 이론을 묻는 등 한층 진화하고 대충 내용을 알아서는 풀기 힘든 문제들이 자주 등장한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들도 문제로 출제될 가능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7회 시험에서는 사회적으로 다문화가족이 증가하고 있고 사회복지실천의 관심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에 수험생들도 관심을 가져야 함을 암시하는 듯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출제분포는 전체적으로 지난 시험들과 비슷하게 이번 시험에서도 교과목지침서에 충실하여 골고루 출제되었다고 본다. 수험서를 성실하게 공부한 학생들은 쉽게 풀 수 있을 정도로 평이한 수준의 문제도 많았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구체적 조항을 제시하고 옳은 내용 혹은 옳지 않은 내용을 선택하는 문제의 출제빈도가 최근 높아지고 있고 단순한 개념을 묻기보다는 사례제시형 문제로 출제되고 있다. 또한 사례제시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개념 숙지가 이루어져야 하고 윤리적 딜레마에 처해 있을 때 어떤 기준에 의해 행동을 해야 하는지 그 기준을 알고 있어야 한다. 기준은 윤리적 원칙과 윤리적 결정지침 등이 적용된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 사회복지실천의 역사관련 문제는 다소 까다롭다. 역사가 길지 않지만 구체적인 연도를 제시하고 세부적인 부분까지 확인해야 하는 내용들로 출제되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우리나라 사회복지실천의 특징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큰 줄거리로 파악한 뒤, 구체적인 내용과 연도는 신경 써서 암기해두기 바란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7회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은 평이한 수준이었다. 기본에 충실한 수험생이었다면 어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은 주로 실천모델과 기법위주의 문제가 많이 출제 되므로 이론 위주의 학습방법 보다 사례를 적용한 학습방법이 중요하다. 이번 7회는 실천모델의 특성과 기법 그리고 가족·집단의 실천기법이 주를 이루었다. 실천모델에서는 예년과 비슷하게 실천모델의 사례제시형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실천모델의 관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수험생들은 실천모델을 학습할 때 관점-이론-모델-실천기법을 연관지어 학습하는 것과 더불어 관련 사례를 적용해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족영역에서는 새로운 경향의 출제 문제는 없었으나 앞으로 변화된 가족의 특성과 실천기법을 사례와 함께 학습하여 다음 시험에 대비하도록 하자. 집단 영역에서는 집단사회복지실천단계의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의 정체성을 묻는 문제와 사례를 제시한 윤리쟁점 문제가 출제되었다. 


지역사회복지론

지역사회복지실천이론, 구체적인 전술, 제도적 변화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가 필요

 지역사회복지론은 실천과목에 속하지만, 변화되는 법, 제도의 영향도 간과할 수 없는 과목이다. 즉 지역사회복지실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과 구체적인 기법, 그리고 전술뿐만 아니라 법제도적인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7회 시험에서는 사례를 제시하고 사례에 적합한 실천모델을 고르는 유형도 출제되었기 때문에, 각 모델의 특징, 사례 등을 비교해서 명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지역사회 차원에서 사회행동이 확대되고 있는 흐름을 생각해본다면, 사회행동의 전술과 관련한 내용들은 지속적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도 기본적인 이론, 실천기법 등에 관한 이해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전달체계가 변화하는 경향들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3교시

사회복지정책론

이번 제7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서 사회복지정책론 과목은 기존의 출제경향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가운데 사회복지제도와 관련한 문제의 출제비중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회복지의 역사와 관련한 부분은 출제빈도가 낮아졌지만 사회복지정책 관련 이론과 사상에 관련된 문제(사회복지정책발달이론, 이익집단정치이론, 신자유주의, 케인즈주의, 사회투자국가 등), 사회복지정책의 분석틀과 관련한 문제들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예년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었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변화된 제도나 프로그램에 대해 개괄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뿐만 아니라 제도의 세부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문제도 출제되고 있다. 부의 소득세와 이를 현실에 응용한 제도인 근로장려세제에 대한 문제는 6~7회 계속해서 출제되었고, 기초노령연금,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새롭게 도입된 제도들에 관한 문제도 출제되고 있다. 

7회 시험에서는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특수직역연금인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넘어서 재정적자를 겪고 있는지와 공적자금이 투입되고 있는지와 같은 현안들을 묻는 고난이도 문제로 출제되었다. 또한 기든스의 사회투자국가와 근로연계복지프로그램 등에 대한 문제도 출제되었는데, 이런 문제들에 대비하기 위하여 최근의 사회복지정책의 변화 경향들을 눈여겨 봐 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사회복지정책의 가치와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문제, 현금, 현물, 증서에 해당하는 급여를 소비자 선택권을 기준으로 나열하는 문제와 같은 응용문제도 출제되었다. 7회 시험에서는 산재보험의 원리와 관련하여 다소 생소한 이론들에 대한 문제도 등장하였으며, 우리나라 사회보장기본법 상의 사회보장제도의 운영원칙에 대한 문제처럼 사회복지법제론 과목과 쉽게 구별하기 어려운 문제도 출제되었다.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행정론을 포함한 3교시 과목은 모든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그러나 사회복지행정론은 그동안의 출제경향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문제 유형, 출제 영역 모두 기존의 출제경향과 비교할 때 특별한 점은 없었다. 

개방체계이론, 목표달성을 위한 SMART, 직원의 전문성 개발방법, 성과주의 예산, 관리격자 이론 등은 단답형 문제로 출제되었고, 브래드쇼의 욕구이론, 리더십 이론, 의사결정 모형 등은 각 내용을 연결하여 푸는 문제로 출제되었지만, 마찬가지로 단답형에 가까운, 어렵지 않은 문제였다. 기본 내용을 충실히 공부했다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였다. 사회복지행정의 과정, 과학적 관리론, 홍보방법 등이 보기가 제시되어 사례형으로 출제되었지만, 보기 내용 자체가 쉬웠기 때문에 단답형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비영리조직 모금활동의 최근 경향, 사회복지조직의 변화,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동향 등과 같은 문제는 이론이라기보다 사회복지조직 등을 둘러싼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단순히 암기식으로 공부했다면 오히려 헷갈릴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전반적으로 이전의 시험들과 비교했을 때 특이할만한 문제는 없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출제경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부하면서 그동안의 출제경향이 어떠했는지 꼭 확인하기 바란다. 


사회복지법제론

이번 7회 시험이 종료되고 가장 말이 많았던 과목이 사회복지법제론이 아닐까 싶다. 이슈앤사이트 올라온 합격후기 중에도 법제론 때문에 조마조마했다고 고백한 합격자들이 꽤 많았다. 이번 법제론 시험이 어렵게 느껴졌던 이유를 몇 가지 정리해보면, 우선 그동안 등장하지 않았던 사례 제시형 문제가 나왔다는 점이다. 한 가상의 인물을 설정해 두고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국민연금법, 기초노령연금, 의료급여 등 각 법률에서 제공하는 급여 중 어떤 것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선택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단순히 급여 내용을 암기하기만 하고 실제로 응용, 적용하는 능력을 배양하지 못했다면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또한 그동안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던 판례에 관한 내용이 나왔다. 이 부분은 많은 수험생들이 판례의 내용을 깊이 공부하지 않기 때문에 낯선 문제로 다가왔을 것이다. 한 가지를 더 들자면, 그동안 각론에서 출제되는 문제가 하나의 법 안에서만 출제되었다면, 이번에는 각 법의 내용이 혼합적으로 보기에 제시되는 문제가 증가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시·군·구청장의 법정사무를 묻는 문제의 보기로 사회복지사업법, 한부모가족지원법,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 등의 여러 법이 등장한 것이다. 이 역시도 각 법의 내용을 개별적으로 공부하는 것에 그쳤다면, 언뜻보기에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출제비율을 보면 그동안 다루어졌던 수급권, 법인, 사회복지법의 역사 등을 비롯하여 각론에서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급여, 국민건강보험법상 급여제한 등 비중있게 다루어지는 부분이 다수였다. 시험 직전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내용은 제·개정 사항에 관한 내용인데 그동안의 기출경향과 마찬가지로 최근 제·개정 사항을 다루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고, 이러한 경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8회 대비

단기간에 단순함기를 통한 대비는 어렵다 

올해는 합격자 평균이 별도로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합격여부를 가름한 분명한 이유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의 기능이 1 급 자격자의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하는 의미와 동시에 1급 자 격자의 적절한 인력 조절에 있음을 감안할 때 합격률은 점점 낮아질 가능 성이 높다. 

이는 단기간에 단순암기를 통해 시험에 대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렵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올해 8회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가능한 일찍부터 시험 을 준비하기 위한 계획 마련과 그 실행에 있음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합격률의 하락폭이 큰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수험생이 합격선 전후에 몰려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년에도 합격자들의 대부분이 60점에서 65점 사이에 있었고 불합격자의 대부분이 55점에서 60점 사이에 있었다. 이런 분포에서 1~2문제만 덜 맞추어도 합격에서 불합격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6회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전년도보다 ‘조금만 더 일찍’ 수험 준비를 시작하는 것과 이번 경향변화를 반영한 적절한 수험 교재를 선택하는 일이다. 이번 여름 방학은 아쉽지만 사회복지사 1급을 위해 투자한다고 맘먹는다면 합격의 문은 여러분에게 활짝 열려있을 것이다.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6회 시험을 조금 쉬웠다고 느낀 수험생이 있다면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의외의 문제, 돌출문제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가장 까다로운 문제들은 역시 발달기 문제다.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막상 답을 적으려면 알쏭달쏭한 문제가 몇 가지 있었다. 유아기와 아동기, 청소년기와 청년기, 장년기와 노년기 등 인접한 발달기의 특성을 명확히 구분하고 각 발달기의 두드러진 발달의 특징을 꾀고 있어야 한다. 

6회 시험에서 복병은 체계이론의 문제가 비중 있게 출제되었다는 점일 수 있다. 타 과목에서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될 가족체계, 집단체계, 지역사회체계, 조직체계 등은 출제되지 않은 반면 여기서는 일반체계이론, 생태체계이론, 사회체계이론의 개념을 구분하고 기초에 충실한 문제들 위주로 3문제 가량 출제되었다. 

앞부분의 성격발달이론과 뒷부분의 발달기를 떨어뜨려 놓고 공부할 사람은 이제 더 이상 없을 것이다. 두 부분은 각각 이론과 실천의 두 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 두 축을 머릿속에서 자유자재로 엮고 세울 수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중요한 사항에 먼저 초점을 두고 공부한 후 점차 부분으로 파고드는 것이 바른 전략인 것 같다.


사회복지조사론

출제범위와 유형의 안정화, 구체적인 사례제시형 문제 증가

 조사론의 문제 출제 범위와 유형은 이미 충분히 안정화되었고, 이번 6회 시험에서도 예년의 출제범위와 유형이 어느 정도 유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시험에서도 조사방법론의 각 과정별로 1-2문제씩 고르게 출제되었으며, 예년에 비해서는 자료수집에 관한 영역이 조금 더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조사론의 경우 교과서별 편차도 거의 없고 시간에 따라 내용이 변하는 과목도 아니므로 이러한 출제 경향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각 단계별로 왜 이러한 내용이 과학적 연구에 필요한 것인가를 생각해가며 고르게 학습하는 전략으로 충분히 좋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리라 보인다. 다만, 회가 거듭될수록 동일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조금 더 세부적인 부분이나 구체적인 사례 제시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기출문제수준 보다는 목표를 높게 잡아야 할 것이다. 


2교시 │실천과목들은 사회복지 이론과 실무를 접목시킬 수 있는 시각을 요하는 문제가 다수


사회복지실천론

6회 시험의 출제방향에 대해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을 묻는 문제에 중점을 두었다”는 1급시험 출제위원장의 발표(최일섭, 2008. 2. 22)처럼 6회 시험에서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자가 갖추어야 할 지식과 기술에 관한 문제들이 매우 적절히 안배되었다.

어느 특정 챕터의 특정 내용을 직접적으로 가리키는 문제의 비중은 5회에 이어 6회에도 현격히 줄어들었다. 반드시 모든 챕터의 내용이 다 출제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벗게 해주었고 오히려 거시적인 시각으로 모든 내용을 통합할 줄 아는 능력과, 더불어 너무 당연한 내용이라 생각하여 무시하고 간과했던 기본 내용이 애매한 문제로 둔갑하여 출제되었다. 클라이언트와 사회복지사의 관계의 본질을 묻는 거라든지, 미시적 개입과 거시적 개입의 명확한 의미를 묻는 거라든지 이미 알고 있지만 그다지 자신 없는 문제들이 몇 개 있었다. 

그 외에 다문화 가족 증가에 따른 사회복지실천의 역할이라든지 성 인지적 접근의 개입방법이라든지 변화하는 사회에도 눈길을 돌려야 하고 문제의식을 가져야 하는 문제들도 특징적이었다. 실천론에서는 시사적인 문제보다는 이론적인 부분이 오히려 어렵게 출제되는 것 같다. 특히 사회복지 역사 관련 문제, 사회복지전문요원 관련 문제 등 법제도의 지식에도 민감해야 하는 점을 일깨워주었다. 암기할 내용은 속속들이 꼼꼼히 암기해야 하는 것이 이 과목의 특성이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다른 과목에 비해 올해 실천기술론의 문제 유형은 좀 달라진 것 같다. 주로 실천모델과 기법 위주의 문제가 많았던 예년에 비해, 그간 별로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던 개념들이 사례문제로 출제되었다. 가령 사회복지사 자신에 대한 분석 혹은 통찰에 대한 문제가 두 문제 출제되었다. 하지만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한 수험생에게는 오히려 쉬웠을 수 있다. 예시형, 사례형의 출제비중은 5회에 이어 더욱 증가되었다. 단순 암기형이나 단순 제시형의 문제는 손에 꼽을 정도로 줄어들었고 대부분이 실례를 들고 있다. 

수험생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실천모델에서는 심리사회모델, 정신역동모델론, 과제중심모델 등이 출제되었지만 그리 까다로운 수준은 아니었다. 이번에 정신역동모델이 처음 출제된 반면 역량 강화모델이나 위기개입모델은 출제되지 않았다. 또 기록에 대한 문제는 출제되지 않은 반면 실천론의 과정론에서 다루게 되어 있는 평가문제가 여기에서 출제되었다. 소시오그램의 기호가 출제된 것도 새로운 변화이다. 앞으로 가계도나 생태도의 도안도 출제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


지역사회복지론

실천현장과 이론 및 제도의 적절한 균형

지역사회복지는 기본적으로 실천과목에 속하지만 다양한 이론을 암기해야 하고 변화되는 법과 제도의 이해도 간과할 수 없는 과목이다. 따라서 현장실습의 경험이 없고 행정실무를 추상적으로만 공부한 수험생들은 교과서의 설명만으로는 명확하게 알 수 없다고 호소하는 경우를 많이 접한다. 현장의 이해를 논리와 머리로 하려다 보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6회 시험을 보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교재에 있는 기본적인 이론을 적절히 이해와 암기 및 문제풀이로 소화하고, 실천현장의 변화된 부분과 중요한 몇 가지 제도에 대해 기본적인 개념 정리만 잘 하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3교시 │ 정책과 제도는 시사적인 경향으로 인해 다소 까다로워

올해의 시험에서도 평균 점수는 58점에 이르렀다. 합격선이 60점인 것을 감안한다면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한 두 문제 때문에 합격 여부가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의 기능에 대해 협회는, “1급 자격자의 지식과 기술을 갖추어야 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님과 동시에 1급 자격자의 적절한 인력을 조절하는 역할”로 정의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절대평가인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이 본질적으로는 상대평가임을 간파하고 시험준비에 임하는 현명한 수험생들이 되기를 당부한다. 


사회복지정책론

최근의 이론과 변화경향 반영, 연구결과의 해석을 묻는 문제 눈에 띄어

 제6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서 사회복지정책론 과목은 전반적으로 사회복지정책 분석틀의 영역이 다소 축소된 반면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내용이 늘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렇지만 대체로 문제의 내용과 수준은 전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번 시험에서 보면 4-5회와 비교할 때 역사 부분이 조금 늘고, 사회보장론에서 주로 다루는 영역이 상당수 출제된 것이 특징이다. 반면, 정책 형성과 분석 영역은 다소 비중이 줄어 들었다. 그리고 5회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사회보장제도의 구체적 내용을 묻는 문제들도 출제되었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 최근에 나타난 변화 경향이나 근래 등장한 이론들을 묻는 문제들이 늘어난 것도 달라진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로 볼 때 앞으로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최근의 이론들을 소개하는 책들을 참고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사회복지행정론

다양한 영역, 다양한 문제 유형

사회복지행정론의 총론이 되는 우리나라 사회복지 행정의 역사적 사실, 조직 이론 및 조직 구조 등에 관한 문제에서 실무와 관련된 리더십, 인적자원관리, 재정관리/재무관리, 정보관리시스템, 홍보와 마케팅 등 전 범위에 걸쳐 다양하게 출제되었다. 꼼꼼하게 보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 부분의 문제도 나오기 때문에 이론에 관한 부분은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문제의 유형을 보면 사례를 제시한 문제해결형 문제나 조합형 문제 등이 증가해 책의 내용을 단순히 암기하거나 한 가지 사실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유형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문제해결형 유형으로 출제된 사회복지 프로그램 대상 집단에 관한 문제와 조합형 유형으로 으로 출제된 과업환경의 종류에 대한 문제를 주목할 문제로 꼽았다.


<사례를 통한 문제해결형 문제>

1. 다음에서 말하는 100가구는 어느 인구에 해당하는가?  

(가)A사회복지관은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자 하였다. 이 사회복지관의 서비스 대상지역 내 다문화 가정 수는 총 300가구이고, 그 중 저소득가구는 100가구이다. 그 중에서 2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시행하였다. . 상황변화에 따라 신속하고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나)조직의 안정성이 높다.(다) 구성원의 참여에 의한 동기유발이 가능하다.(라) 부서별 역할의 조정과 협력이 높아진다.


① 서비스 인구 ② 클라이언트 인구 ③ 위험 인구 ④ 표적 인구 ⑤ 일반 인구 


<과업환경의 구성요소, 조합형 문제>

2. 우리나라 사회복지기관의 과업환경 구성요소가 맞게 연결된 것은?  

가. 합법성 제공자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나. 서비스 이용자 - 지역주민
다. 보충적 서비스 제공자 - 지역사회 내외의 전문복지기관
라. 재정자원의 제공자 - 보건복지부, 후원자, 법인전입금


① 가·나·다 ② 가·다 ③ 나·라 ④ 라 ⑤ 가·나·다·라

 


사회복지법제론

<제·개정 사항 확인 필수, 한층 더 광범위해진 범위> 항상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어오던 사회보장기본법, 사회복지사업법, 공공부조, 사회보험 및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법률들에 충실히 공부했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느껴졌을 것이다. 호적제 폐지 이후의 가족관계등록부에 대한 문제 등 상식적, 시사적인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긴급복지지원법에 관한 문제나 식품기부활성화 방법, 자원봉사활성기본법 등 다양한 부분에서 출제되어 사회복지와 관련된 법률의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는 것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 2~3년 동안 새로 제정된 법률이나 개정된 법률 등에 대해서 민감하게 대처해야 한다. 시험 전 이슈앤사이트(1급시험생을 위한 사이트)에서도 제·개정 사항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올라왔었고, 공지사항을 통해 주요 제·개정 내용을 정리하여 게시하였는데, 이 내용을 숙지한 수험생이라면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다. 2007년 제정된 기초노령연금제도에 관한 문제와 2006년 식품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관한 문제를 주목할 문제로 꼽아보았다. 


<최근 제정된 법>

1. 다음 보기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후손(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의 양육과 국가 및 사회발전에 이바지 65세 이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적용대상으로 한다. 노인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복지증진의 목적으로 2008년부터 지급한다.


① 기본연금 ② 분할연금 ③ 노후안정연금 ④ 기초노령연금 ⑤ 상병보상


<한층 더 광범위해진 출제 영역>

2. 식품기부 활성화 방법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제공과정은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 

② 기부받은 식품은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원칙이다. 

③ 국가는 기부식품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강구해야 한다. 

④ 사업내용은 기부식품의 모집·관리·제공 및 식품기부 활성화에 관한 것이다. 

⑤ 제공자는 고의 등 과실에 상관없이 피해가 발생하면 민사상의 책임을 진다.


 

우선, 지난 시험에서도 나타난 바와 같이 단답형 문제의 출제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심화형 문제의 빈도가 늘고 있기 때문에 단순 암기 형태의 수험 준비는 지양해야 한다. 1회와 2회 시험의 경우 단순 지식을 묻는 문제가 30% 정도는 출제되었다. 하지만 3회와 4회 시험, 그리고 이번 5회 시험으로 넘어오면서 단순 지식을 묻는 문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줄어들었다. 이제 지식과 이해를 같이 평가하는 형태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암기가 불필요한 것이 아니라, ‘암기식 수험준비’는 더 이상 합격을 보장할 수 없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지식적으로 어떠한 사항을 아는 것이 아니라 ‘왜’ 그 지식을 알아야 하는지 배경을 이해하고, 이를 구체적 실천 상황이나 정책 상황에 적용하는 것이다. 예상 밖의 문제에 당황하면 실패한다 .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제5회에서도 <교과목 지침서>의 내용대로 각 단원의 중요한 쟁점들이 골고루 출제되었다. 1장 인간발달과 사회복지 단원과 2장 프로이트이론에서 각각 3문제 출제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각 장에서 1-2문항씩 골고루 순서대로, 돌발 문제 없이 무난한 출제경향을 보였다. 문제 유형이나 영역은 대부분 자주 접했던 내용이므로 언뜻보면 굉장히 평이해 보일 수 있다. 확실히 4회 시험보다는 좀 쉬어진 것이 사실인 것 같다. 객관적인 난이도 역시 4회때보다 0.5% 가량 상승 되었다고 발표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하지만 막상 문제 한하나를 들여다보면 쉽게 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들이 몇 안 된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질문의 내용은 예년과 다르지 않지만 요구하는 답의 수준은 한층 심화되었기 때문이다. 역시 단순한 암기를 뛰어 넘어 깊이 있는 이해가 절실히 요구되는 대목이다.

제1장 인간발달과 사회복지에서는 3문제가 출제되었다.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인간발달의 원리, 인간발달과 사회복지실천의 관계, 인간발달의 개념에 관한 문제들로서 비교적 평이한 수준이었다. 보기의 내용도 수험서나 교재를 중심으로 착실히 공부했다면 그리 까다로운 내용은 없었다.

프로이트이론은 매회 출제 비중도 높고 문제 수준도 까다롭게 다루어지는 부분이다. 이번에도 방어기제를 포함하여 3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문제 자체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었지만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았다면 쉽게 답을 고르기 힘든 것이다.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에서 프로이트이론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다. 좀 더 신경써서 꼼꼼히 정리하도록 하자. 그 밖의 발달이론들은 에릭슨의 심리사회위기, 융의 분석심리이론, 아들러의 개인심리이론, 피아제의 전조작기 특징, 스키너의 행동주의이론 및 강화계획,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 로저스의 현상학적 이론, 매슬로의 욕구단계가 각각 1문제씩 출제되었다. 각 이론의 특징을 충실히 공부했다면 대체로 무난했지만 의외로 각 이론의 특징 중 애매한 보기들이 있어서 까다롭게 느꼈을 수도 있다. 금방 눈에 띄는 내용이나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특징이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아주 철저히 공부해야 한다.

다음으로, 발달단계의 문제들이다.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각 단계에 관련된 문제들이 거의 한 문제씩 순서대로 출제되었고 청소년기에 관련된 문제만 2문항이었다. 이 부분은 특히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와 연결되어 출제되는 경향이 매우 많기 때문에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무엇보다 감각운동기와 전조작기의 특징과 차이점은 수험생들이 늘 어렵게 느끼는 부분이고 시험에도 자주 다루어지는 부분이다. 이번에는 이와 더불어 구체적 조작기인 아동기의 문제도 다소 까다롭게 출제되었다고 판단된다.

끝으로, 체계이론과 집단 및 문화체계에서도 골고루 한두 문제씩 출제되었으며 대체로 무난한 수준이었다. 

다만 체계이론을 공부할 때 일반체계이론, 생태학이론, 생태체계적 관점 등 좀 더 세부적으로 깊이 있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집단유형에 관한 문제는 <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만으로는 풀 수 없는 것이었다. < 실천론 >이나 < 실천기술론 >을 열심히 공부했다면 이 문제도 무난히 넘어갔을 것이다. 또한 집단과 조직의 차이점에 관한 문제는 다분히 < 행정론 >의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다. 각 과목을 통합하는 문제들이 과목마다 한두 문제씩 반드시 배치되고 있음을 염두에 두고 좀 더 통합적인 관점으로 공부할 것을 당부하고자 한다. <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은 과목의 특성상 이론 중심적인 문제의 비중이 높고 출제되는 영역도 거의 제한적이다. 이는 예측하기 어려운 돌출 문제가 출제될 확률은 적지만 각 이론에 관하여 심화된 문제들이 출제될 확률은 점점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암기할 것은 확실히 암기하고 나아가 더욱 깊이 있게 사고하면서 공부해야 한다.


<새로운 내용의 문제>

청소년기(12-24세)의 특징을 묻는 문제에서 상징의 우화라는 보기가 있었다. 새로운 표현에 적응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20. 청소년기(12-24세)의 특징으로 옳은 것은? 

가. 구체적 조작기 나. 상징의 우화(allegory) 다. 분리된 도식의 협응 라. 또래집단 인정 욕구 

① 가·나·다 ② 가·다 ③ 나·라 ④ 라 ⑤ 가·나·다·라 


<까다로운 문제>

프로이트에 관한 문제가 비교적 까다로웠다.

4. 프로이트 이론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은? 

① 인간의 발달은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진다.

② 리비도는 성적 에너지에만 국한된다.

③ 인간의 성격 형성은 초기아동기 이전에 이루어진다.

④ 아동 초기 경험으로 성인기에 정신병리가 발생 가능하다.

⑤ 외디푸스 콤플렉스의 결과로 동성의 부모를 적대시한다


사회복지조사론

시험이 횟수가 거듭될수록 <사회복지조사론>의 점수는 상대적으로 소폭 상향되고 있는 느낌이다. <사회복지조사론>은 과목 자체의 내용으로는 학생들이 만만히 볼만한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평균점수의 순위가 올라간다는 것은 그만큼 조사론의 문제 출제 범위와 유형이 안정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5회 시험에서도 조사론의 경우 예년의 출제 범위와 유형이 어느 정도 유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조사방법론의 각 과정별로 1∼2문제씩 고르게 출제되었으며, 예년에도 강조되었던 측정과 척도, 실험설계 영역에서 조금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조사론>의 경우 교과서별 편차도 거의 없고 시간에 따라 내용이 변하는 과목도 아니므로 이러한 출제 경향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도 각 단계별로 왜 이러한 내용이 과학적 연구에 필요한 것인가를 생각해가며 고르게 학습하는 전략으로 충분히 좋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리라 보인다.


<새로운 내용의 문제>

매개변수 문제 - 수험서에서는 여러 군데에서 강조했었는데 이번에는 구체적인 사례로 출제되었다. 

6. 보기에서 자아실현 충족의 변수로 맞는 것은?  

사회복지시설 근무자의 업무 자율성은 자아실현 충족을 높이고 높아진 자아실현 충족은 업무 능률성을 향상시킨다

① 매개변수 ② 종속변수 ③ 통제변수 ④ 독립변수 ⑤ 중간변수 


써스톤 척도 문제 - 지금까지 주로 리커트 척도가 출제되었는데 써스톤 척도가 출제되었을 뿐 아니라 그 지문도 기본적인 개념이 아닌 척도 구성법을 이해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이번 시험에서 가장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4. 11. 써스톤의 유사등간법에 대해 맞는 것은?  

① 한 개념을 여러 개의 문항을 통해 조사한다.

② 조사자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고 스스로 평가할 수 있다.

③ 문항 중 사분편차가 적은 문항을 조사한다.

④ 부정·긍정이 확실한 문항들이 나온다.

⑤ 모든 문항에 대해 동일한 척도값을 부여한다. 


<까다로운 문제>

신뢰도 측정에서 크론바하-알파 - 신뢰도 측정 계수로서 크론바하 -알파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가 계수값의 의미와 관련되어 구체적으로 출제되어 상당히 까다로왔다.


12. 신뢰도 측정 방법 중 크론바하 알파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은?  

① 한 척도에 여러 개의 크론바하 알파 값이 있다.

② 문항 수가 많을수록 크론바하 알파 값이 높다.

③ 신뢰도가 낮은 경우 신뢰도가 낮은 문항을 찾아낼 수 있다.

④ 문항들 간 평균 상관계수가 높을수록 크론바하 알파 값이 낮다.

⑤ 각 문항들이 서로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기초로 하고 있다.


2교시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론> 제5회 시험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교과목 지침서>를 근거로 각 단원마다 골고루 한두 문제씩을 안배하였다. 문제의 유형 및 난이도 면에서도 실천사례 문제와 우리나라 사회복지에 관한 시사적인 문제 등 전년도 수준과 비슷하다고 판단된다. 실천 과정론에 관한 문제가 대략 10문제 가까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통합적 접근과 윤리와 가치에 관한 문제가 각각 4문항 출제되었다. 다음으로 면접기술, 관계형성, 사례관리, 사회복지사 역할,실천 현장 등의 순서대로 특별한 예외 문제없이 중요한 분야에서 한두 문제씩 출제되었다. 다만 같은 분야의 같은 내용이지만 문제의 수준은 좀 더 까다로워졌다고 봐야 한다.

실천론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과정론에서는 접수단계, 자료수집, 사정, 계획수립, 목표설정, 개입, 종결 등 각 단계의 특징, 사회복지사의 기술, 사정도구 등의 내용이 골고루 출제되었고, 암기형 및 사례제시형이 적절히 섞여 있었다. 문제 수준은 교재 및 수험서로 착실히 공부했다면 그리 어렵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으로 통합적 접근에 관한 문제가 비교적 많았다. 통합화의 배경, 개방체계, 생태체계적 시각, 콤튼과 갤러웨이의 6체계에 관련된 문제였는데 문제유형은 쉽게 접하던 것이었으나 응용의 수준이나 난이도 면에서 다소 까다로운 부분이 있었다. 단순한 암기만으로는 쉽게 해결하지 못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가치와 윤리의 문제도 비중 있게 다루어졌다. 가치와 윤리에 관한 일반적인 설명과 윤리강령, 개입 시 윤리가치갈등 등 비교적 평이한 주제들이었지만 예년에 비해 더욱 세부적인 문제, 적용해서 판단해야 하는 사례문제 등 이 부분도 그리 쉽지는 않았다고 판단된다. 윤리강령에 관한 문제만 보더라도, 좀 더 세부적으로“전문가의 자세”는 무엇인지와 같이 좀 더 꼼꼼한 암기 및 이해를 요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면접에 대한 문제는 비교적 평이한 수준이었으나, 늘 교과서에서 접하는 문장만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해를 기반으로 한 암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관계형성 기술에 대한 문제도 2문제 출제되었는데 역시 일반적인 개념보다는 응용되고 심화된 내용이었다. 실제 사례에서 그 기술을 적용하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해야 한다.

다음으로 사회복지 역사에 관련되어 2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모두 다소 까다로웠다. 각각 서구사회복지 역사와 한국사회복지 역사의 문제였는데 실천론에서 다루는 지식만 가지고는 해결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다. 사회복지 역사는 다른 과목에서도 각기 다른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각 교과목이 초점으로 하는 역사적 주제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며 이러한 문제의 경향은 더욱 확대되리라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1990년대 한국사회복지실천 발달과정에 관한 문제는 이번 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였다고 판단된다. 

나머지는 사회복지실천의 목적, 사회복지사의 역할, 실천대상과 문제 등 비교적 어렵지 않은 문제들이었다.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특히 사례에 응용하는 능력이 크게 요구되는 유형으로 출제되므로 좀 더 심화된 이해를 당부한다.

5회 시험의 전체 난이도와 비교하면 실천론은 비교적 평이했다고 본다. 하지만 예년의 수준과 비교했을 때는 좀 더 어려워졌다고 판단된다. 실천론을 포함한 실천과목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 같은 내용의 다양한 표현과 문장에 적응하는 문제이다. 교재나 수험서에 표현된 그대로 암기하는 것은 더 이상 큰 의미가 없다. 무엇보다 심화된 이해가 필요하며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할 때라야 다양한 표현들이 낯설지 않고 새로운 문장들에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둘째,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다른 교과목들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통합하는 능력이 점점 더 요구되고 있다. 이것도 심화된 이해와 응용력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것들이다. 암기할 것과 이해할 것을 구분하여 공부할 내용을 구조화하면 좀 더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까다로운 문제>

개방체계에 대한 옳은 설명: 고무울타리를 가지고 있다고 비유되기도 한다. ⇒ 흔히 접하던 표현이 아니라서 좀 까다롭게 여겨질 수 있다.


12. 개방체계에 대해 옳은 설명은?  

① 모든 체계 중 가장 바른 체계이다 

② 가족 모두가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한다. 

③ 고무울타리를 가지고 있다고 비유되기도 한다. 

④ 환류(feedback)가 일어나기 어렵다. 

⑤ 내부에서 외부로의 정보 유출이 어렵다. 


생태체계적 시각에 관한 문제: 생태학 이론과 체계이론에 대해 각기 잘 알고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13. 생태체계적 시각이 아닌 것은?  

① 변화를 위한 유일한 전략이 있다.

② 인간은 환경과 지속적으로 교류한다.

③ 인간은 환경과 상호 요구하고 반응한다. 

④ 인간 내외적 힘이 환경을 변화시킨다.

⑤ 현재 행동이 환경과 상호작용한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의 제5회 시험 경향을 한 마디로 말하면 좀 더 실천기술 및 기법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이다. 사회복지실천 평가를 제외한 <교과목 지침서>의 모든 내용들이 골고루 출제된 것은 제4회의 시험부터 공통된 경향인 것 같다. 특이할 만한 것은 기존 <교과목 지침서>에는 없는 정신역동모델과 위기개입모델이 출제되었고, 사회복지실천 평가의 문제는 빠져 있다는 것이다. 이는 2006년 말에 개정된 <교과목 지침서>에 좀 더 가까워 보이는 경향으로 판단된다. 또한 집단에 관련된 문제의 비중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실천기술과 기법에 관련된 문제들은 총 7문항이었고 대부분 간단한 사례제시형이었다. 기법의 내용만을 단순 암기해서는 풀기 쉽지 않은 문제가 대부분이다. 더불어 실천기법에 관련된 문제들이 <실천기술론> 과목 전체의 난이도를 높이고 있다고 판단된다. 기존에 중요하게 다루어졌던 기법들 외에 다양한 기법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모델에 대한 배경 설명 없이 간단한 사례만 가지고 자동적으로 해당 모델과 기법을 떠올려야 하는 유형이 많이 눈에 띄었다.

집단에 관련된 문제들은 실천기법을 제외하여 총 7문항 출제되었다. 집단역동성, 집단응집력, 집단발달단계의 과업, 집단의 치료적 요인, 집단의 종류, 집단구성 등 중요한 영역들에서 거의 한 문항씩 고루 출제되었다. 그동안 수험서를 중심으로 충실히 공부해 온 수험생이라면 비교적 쉬울 수 있는 문제들이다.

다음으로 실천모델에 관련된 부분이다. 기존의 <교과목 지침서>에 따라 모든 실천모델에 대해서 이론과 기법에 관하여 한두 문제씩 골고루 출제되었다. 심리사회모델, 인지행동모델, 합리정서모델, 과제중심모델이 다 출제되었는데, 특히 인지행동모델은 기법을 중심으로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 이번에도 인지행동모델의 기법에 관한 문제가 다소 까다로웠을 수 있다. 또한, 위기개입모델에서 2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 분야는 기존 지침서나 개정된 지침서에는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며, 문제의 수준도 그리 만만치 않았다. 물론 교재나 우리 수험서를 가지고 충실히공부한 수험생이라면 그리 어렵지는 않았을 것이다. 위기개입모델과 더불어 역량강화모델도 우리 수험서에서 계속 다루고 있는 분야이므로 <교과목 지침서>와 상관없이 대비해야 한다는결론이다. 정신역동모델의 기법에 관한 문제도 1문제 출제되었는데 <인행사>에서 공부한 것을 응용해야 하는 것이었다. 역시 쉬운 문제는 아니었다고 본다. 그리고 가족 대상의 실천기법 및 실천이론에서 총 4문제 출제되었고, 기타 사회복지 전문직에 관련된 문제들과 기록에 관련된 문제들이 있었으며 이 부분의 난이도는 평이했다고 판단한다

실천기술론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어려워졌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실천기법에서 까다로운 문제들이 더 많았다. 예상치 않은 영역의 문제들이 있었지만 그것은 우리 수험서나 기존의 교재로 착실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비교적 평이한 수준이었다고 본다. 또한 <인행사>는 물론 <사회복지실천론>의 내용도 동원해야 하는 문제들도 자주 눈에 띄며 이는 전년도와 동일하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 판단된다. 갈수록 단순 암기만으로는 1급 시험 대비가 어렵다는 결론이다.

집단에 관련된 문제들은 실천기법을 제외하여 총 7문항 출제되었다. 집단역동성, 집단응집력, 집단발달단계의 과업, 집단의 치료적 요인, 집단의 종류, 집단구성 등 중요한 영역들에서 거의 한 문항씩 고루 출제되었다. 그동안 수험서를 중심으로 충실히 공부해 온 수험생이라면 비교적 쉬울 수 있는 문제들이다.

다음으로 실천모델에 관련된 부분이다. 기존의 <교과목 지침서>에 따라 모든 실천모델에 대해서 이론과 기법에 관하여 한두 문제씩 골고루 출제되었다. 특히 인지행동모델의 기법에 관한 문제가 다소 까다로웠을 수 있다. 또한, 위기개입모델에서 2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 분야는 기존 지침서나 개정된 지침서에는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며, 문제의 수준도 그리 만만치 않았다.

물론 교재나 우리 수험서를 가지고 충실히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그리 어렵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가족 대상의 실천기법 및 실천이론에서 총 4문제 출제되었고, 기타 사회복지 전문직에 관련된 문제들과 기록에 관련된 문제들이 있었으며 이 부분의 난이도는 평이했다고 판단한다.5회에서는 새로운 문제가 비교적 많이 출제되었다. 그 중 가장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한 것은 위기개입모델에 관한 두 문제와 정신역동모델에 관한 문제였을 것이다. 둘 다 <교과목 지침서>에는 없는 단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눔의 집 수험서에서는 위기개입모델을 꾸준히 다루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잘 정리했다면 그리 어렵지는 않았을 것이다.


<새로운 내용의 문제> 골란(Golan)의 위기발달단계


5. 골란(Golan)의 위기발달단계가 올바른 것은?  

① 사회적 위험 → 취약단계 → 촉진 요인 → 위기단계

② 취약단계 → 사회적 위험 → 촉진 요인 → 위기단계

③ 위기단계 → 사회적 위험 → 촉진 요인 → 취약단계

④ 촉진 요인 → 사회적 위험 → 취약단계 → 위기단계

⑤ 촉진 요인 → 취약단계 →위기단계 → 사회적 위험 


생활 속에서 직면하는 위기의 특성에 관한 문제


21.생활 속에서 직면하는 위기의 특성은?  

가. 시간제한적이다.
나. 무력감을 초래하기도 한다.
다. 개인적 성장을 촉진할 수도 있다.
라. 위기에 대한 지각은 모든 사람이 동일하다. 


① 가·나·다 ② 가·다 ③ 나·라 ④ 라 ⑤ 가·나·다·라 


<까다로운 문제>

정신역동분석의 기법 중 훈습: 이 문제는 이번 <실천기술론>에서 가장 까다롭게 느껴졌을 수 있다. 정신역동분석이 기존 <교과목 지침서>에서 빠져 있기도 했지만 그 기법 중 '훈습'에 대해 다루고 있는 교재들도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 처음 접하는 기법이었을 것이다. 훈습에 대해서는 ’08년 대비 나눔의 집 수험서 기출문제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18. 예문을 읽고 정신역동분석에 해당하는 기법을 고르시오. 

클라이언트의 전이저항에 대하여 기대되는 수준의 통찰과 이해가 성취될 때까 사회복지사가 반복적으로 직면하거나 설명함으로써 클라이언트의 통찰력이 최대 한 발달하게 하고 자아통합이 이루어지도록 이해시키는 과정이다.


① 경청 ② 전이 ③ 훈습 ④ 명료화 ⑤ 의사소통 



지역사회복지론

5회 시험에서도 새롭게 출제된 일부 문제를 제외하고 기존에 자주 나오는 영역에 집중, 반복된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시험의 특징도 단순히 개념의 이해와 암기로 풀 수 있는 문제와 좀 더 그 영역에 대한 많은 지식과 깊은 이해가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서로 비중 있게 출제되었다.

이러한 특징에 의해 5회 문제를 분석하여 보면 단순한 이해와 암기로 풀 수 있는 문제들로는 지역사회의 특성에 대한 이해, 지역사회실천 이념, 지역사회복지의 역사에 관한 문제들로 중요한 특성을 잘 이해하고 암기하였다면 비교적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이 영역은 지금까지 매회 출제되는 영역이므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출제될 것이 예상된다.

해당 분야에 대한 많은 지식과 깊은 이해가 필요한 문제로는 지역사회실천모델, 사회행동이론,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관한 문제들이다. 5회 시험에서는 이 영역에 대한 문제가 너무 집중적으로 다수 출제되었다. 지역사회실천모델에 관한 문제는 개념을 이해하여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와 좀 더 세부적인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들이 혼합되어 출제되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지역사회실천모델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모델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전통적인 모델에서 나아가 최근의 모델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사회행동에 대한 문제는 4회의 경향보다 더 큰 비중으로 다수의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그 난이도도 사회행동에 대한 세부적인 지식과 전략과 전술을 암기하고 이해하지 않고는 풀 수 없는 문제들로 어렵게 출제되었다. 현대사회에서 지역사회복지실천방법으로 사회행동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사회행동에 대한 기본 지식과 전략과 전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제로 사회복지실천 과정에서 그 역할을 찾아 낼 수 있는 응용문제가 5회에도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사 1급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경향이 있으므로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단순한 암기에서 나아가 이렇게 응용하는 문제가 출제될 비중이 높으며 지속적인 출제가 예상된다.

반복된 유형으로 출제된 문제로는 사회복지실천 기관에 관한 문제들로 사회복지관, 사회복지협의회, 공동모금회에 대한 문제들이다. 이 영역의 문제는 해마다 출제되는 문제로 5회에서도 같은 유형의 문제가 반복적으로 출제되었다. 단지 재가복지센터와 지역사회협의체에 관한 문제는 기존의 출제 내용과는 다른 부분에서 출제되었다. 사회복지실천 기관에 대한 문제는 비교적 그 내용을 잘 이해하고 암기하여 두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로 잘 대비한다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이 영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제될 영역이다.

최근 지역사회복지 흐름과 관련되어 출제된 문제들로는 2005년에 제정된 자원봉사활동기본법과 2005년부터 수립하는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문제이다. 이와 같이 최근의 지역사회복지의 흐름은 앞으로도 출제될 비중이 높으므로 최근의 지역사회복지 흐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새롭게 출제된 문제로는 생활시설의 사회화문제이다. 이 문제는 대부분의 지역사회복지 교재에서 다루고 있지 않은 영역으로, 지역사회복지의 이념과 관련되어 출제되었다고 생각된다. 다수의 교재에서 다루는 영역에서 벗어난 문제로, 지역사회복지에 다양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새로운 내용의 문제> 생활시설의 사회화 - 대부분의 교재에서 다루고 있지 않음

18. 생활시설의 사회화에 대한 것은?  

가. 재정 공개나. 시설의 물품을 지역사회에 대여다. 지역사회의 행사 참여 라. 시설 내 주민에게 시설 개방

① 가·나·다 ② 가·다 ③ 나·라 ④ 라 ⑤ 가·나·다·라 


<까다로운 문제>

조력가의 역할 -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23. 지역사회복지 실천에서 조력가의 역할은?  

가. 주민의 불만을 표출하도록 격려하고 집약나. 공동의 궁극적 목표를 유지하도록 격려 다. 지역주민과 원만한 대인 관계 형성라. 지역사회에 있는 문제 파악 

① 가·나·다 ② 가·다 ③ 나·라 ④ 라 ⑤ 가·나·다·라 


<아주 어려운 문제>

협력관계 중 연합 - 사회행동의 전략 전술에 대한 많은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함. 또한, 사회행동을 다루고 있는 교재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 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지식을 요구한다는 점

24. 협력관계 중 연합에 대한 옳은 설명은?  

①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노력이 필요하다. 

② 언제든지 한쪽에 의해 협력이 깨어질 수 있다.

③ 특정한 목표를 위해 일시적으로 결합한다.

④ 이슈와 전략을 합동으로 정하지만 통제 주체(범위)가 다르다.

⑤ 조직성원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중앙위원회나 전문직원이 결정한다.




3교시

사회복지정책론

이번 제5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서 사회복지정책론 과목은 전반적으로 3회와 4회에 걸쳐 형성된 출제 범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한편, 단순 지식형 문제를 최소화하고 이해력을 측정하고자 하는 목적이 엿보인다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각 문제가 묻고 있는 내용은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크게 나누어 보면, 사회복지 정책의 일반(개념, 가치, 특징 등), 복지국가 이론과 역사(사회복지정책 발달 이론, 역사적 사실, 사상적 흐름 등), 사회복지 정책의 형성과 분석(형성과정, 분석 틀-급여 형태, 급여 대상, 재원, 전달체계), 사회복지 정책의 실제(사회보험, 공공부조 제도의 원리와 실제) 등이 주 출제내용이었다. 지난 3회와 4회 시험에서는 이들 영역 중 사회복지정책의 실제에 해당하며, 교과목 편재 상으로는 사회보장론에서 주로 다루는 영역이 상당수 출제되었고, 특히 한국의 사회보장제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들도 출제되었다. 하지만, 이번 5회 시험에서는 정책론에서는 세세한 제도 내용을 묻는 문제는 보이지 않고 대신 일반적 원리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들이 등장했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은 쉬운 듯한 인상이다. 정책론은 1회에서 2회 시험에서는 정책론의 전반적인 출제 범위도 예상하기 어려웠고, 다소 지엽적인 문제들이 출제되면서 응시자들에게서 원성을 가장 많이 들었던 과목이다. 하지만 3회와 4회를 거치면서 출제 범위에 대한 일종의 암묵적 합의가 형성되면서 응시자들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과목이 되었고, 세세한 단답형 문제가 줄어들면서 기초 능력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어 성적도 향상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단답·암기형 문제는 외형적으로는 가장 쉬운 유형으로 보이지만 많이 출제될 경우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소소한 지식들을 많이 암기해야 한다는 부담을 주는 유형이다. 시험장에서도 이러한 유형의 문제는 알면 풀고 모르면 전혀 손을 쓸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 유형이 줄고 이해형 문제가 늘었다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보인다.

또, 최근에 나타난 변화 경향이나 근래 등장한 이론에 관한 문제가 늘어난 것도 달라진 점이라고 할 수 있다. 1회와 2회 시험에서는 상당히 오래전의 역사적 사실을 묻는 문제나 이미 이론적 영향력을 상실한 논의들도 출제되었는데 5회 시험에서는 이런 부분들은 거의 사라지고, 에스핑-앤더슨의 복지국가론이나 정책결정에서의 다원주의, 공공선택이론 등과 같이 이론적 의의가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출제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볼 때 앞으로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최근에 출간된 교과서를 참고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새로운 내용의 문제>

사회적 배제 개념 - 빈곤 개념을 확장하여 90년대 말부터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개념으로 4회 시험까지는 다뤄지지 않았다. 최근 논의가 활발한 개념이므로 빈곤과 함께 학습해 두어야 할 개념이다. 


27. 사회적 배제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경제 성장을 통해 자연적으로 해결 가능하다.

② 기존의 빈곤 개념을 보다 확장한 개념이다. 

③ 물질적 요인으로 빈곤을 파악한다. 

④ 자유주의 국가에서 강조하는 개념이다. 

⑤ 복지국가 초기부터 등장한 개념이다.


<까다로운 문제>

정책결정과정과 평가 - 정책결정과정과 정책평가는 매년 출제되어 오기는 하지만 그 내용이 교과서마다 상당히 달라서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20. 사회복지정책 결정에 과한 이론 중 틀린 것은?  

가. 다원주의론은 다양한 이익주체들의 참여와 영향을 강조한다.나. 엘리트론은 특정한 소수가 정책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다. 공공선택이론은 각 개인의 이익극대화 논리가 정책결정에도 적용된다고 본다.라. 사회민주주의론은 분화되는 다양한 계층들의 영향력이 증대되는 것을 강조한다.


① 가·나·다 ② 가·다 ③ 나·라 ④ 라 ⑤ 가·나·다·라




사회복행정론

제5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서 사회복지행정론은 법제론과 함께 가장 낮은 평균 점수를 기록한 과목이다. 그만큼 이번 시험은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았다. 전반적인 문제 출제의 경향을 분석해 보면 공공행정보다는 사회복지기관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묻는 문제가 늘었고, 문제에서 언급되는 이론의 범위가 더 광범위해졌다. 따라서 예년의 출제 범위를 예상한 학생들에게는 예상 밖이라고 여겨질 문제도 있었고, 출제되었던 범위 내에서도 보다 심화된 지식을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조직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묻는 문제들이 증가하는 경향은 전반적인 사회복지행정학의 추세이므로 앞으로도 새로운 조직이론이나 운영에 필요한 지식 (재무회계지침과 같은)이 더 추가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경향을 충분히 고려해서 평소에 경영학에서 많이 다루는 조직론이나 마케팅, 인사관리 등에 관심을 갖고 기초적가 될 수 있는 경영서들을 접해두는 것도 좋은 준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문제 출제의 영역으로 보면 예년과 마찬가지로 <교과목 지침서>의 전 단원에 걸쳐 고르게 출제되었다. 이러한 출제 방침은 적어도 행정론에서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행정이란 것이 각 과정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조직의 성과를 내는 것이므로 어느 하나 소홀히 하기 어렵고 중요성의 경중이 없기 때문에 출제자의 입장에서도 각 영역에 대한 고른 지식을 요구하게 되기 때문이다.이번 행정론 시험을 놓고 볼 때 다소 지엽적인 문제가 없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는 사회복지 조직 경영에 필요한 지식 영역들을 무난하게 잘 출제하였다고 총평할 수 있다. 다만, 과거 시험에서 상당히 단편적인 수준으로 물었던 내용들이 보다 심화되고 넓어지면서 수험생들이 다소 당황했다고 볼 수 있다. 냉정하게 문제들을 분석해 보면 전혀 출제되지 않았던 문제나 지문의 영역이 확장된 문제들은 5∼6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 어차피 각 과목의 만점을 노린 학생이 아니었다면 이런 문제들을 과감히 포기하고 나머지 24∼25문제에 집중하였더라면 충분히 예년 문제와 같은 수준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있다. 이 정도의 낯선 문제는 언제라도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시험에 임할 때 미리 염두에 두고 나머지 반복된 기출문제 영역 내에서의 문제들에 집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험장에 들어갈 필요성도 있다. 


<새로운 내용의 문제>

행렬조직(matrix organization) - 대부분의 교재에서 다루고 있지 않고 지금까지 구체적인 문제로 출제되지 않았음.


9. 다음 중 행렬조직(matrix organization)에 대해 바르게 설명한 것은?  

가. 상황변화에 따라 신속하고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나. 조직의 안정성이 높다.
다. 구성원의 참여에 의한 동기유발이 가능하다.
라. 부서별 역할의 조정과 협력이 높아진다.


① 가·나·다 ② 가·다 ③ 나·라 ④ 라 ⑤ 가·나·다·라 


<까다로운 문제>

환경 관련 이론 - 다루지 않는 교재도 있고, 여러 이론들 사이에서 공통적일 수 있어 보이는 질문으로 물어졌다.


5. 조직이론 중 합법성과 재원 및 인력 등이 조직의 생존과 발전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론은?  

① 제도이론 ② 정치경제이론 ③ 조직군생태이론 ④ 총체적 품질관리론 ⑤ 학습조직이론 


<아주 어려운 문제>

리더십 문제 - 허시와 블렌차드(Hersey & Blenchard)의 상황적 리더십의 각 유형을 정확하게 알아야 맞출 수 있는 문제였음. 


12. 일에 대한 의지는 강하나 직무수행능력에 있어서 개선의 여지가 많은 경우 허시와 블렌차드(Hersey & Blenchard)의 상황적 리더십의 유형 중 어떤 것이 바람직한가?  

① 위임형 ② 참여형 ③ 제시형 ④ 과업형 ⑤ 지시형



사회복법제론

사회복지법제론은 행정론과 함께 이번 5회 시험에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다. 이번 출제 문제를 분석해 보면 전년에 비해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법의 출제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고, 출제 대상이 된 법률들도 주요 분야론 법인 아동복지법,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 모·부자복지법 등이며, 이 외에도 입양촉진및절차에관한특례법,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농어촌주민의복지증진에관한법, 가정폭력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등이 출제되어 그 범위가 상당히 광범위하였다. 

또, 문제에서 묻고 있는 부분도 추상적인 법의 목적 등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 구체적인 법의 적용과 관련된 부분이라 평소 이들 법률을 꼼꼼히 체크해 보지 않은 수험생들은 시험문제를 받고 상당히 고전했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구제조치에 관한 문제나 ILO의 사회보장 최저기준에 관한 문제도 준비 못한 수험생들이 상당히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법제론을 전체적으로 총평해 볼 때 전년의 경우 정책론에서 다뤄지는 범위를 단지 법적표현으로 바꾸어 낸 듯한 분위기였으나 5회 시험의 경우 정책론과는 차별화된 법제론만의 출제 경향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즉, 실무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관련법들을 정확히 알고 있는가를 묻는 경향이 더욱 강조되었다고 볼 수 있다. 만일 이러한 경향이 앞으로 계속 유지된다면 법제론의 수험 준비방향을 좀 더 포괄적인 법적 원칙들을 이해하는 수준에서 구체적인 법률 조항의 이해로 옮겨야 할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 관련 법률들을 직접읽어보고 실무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조항들을 스스로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은 준비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의 판단으로는 이러한 실무 중심의 법제론 교육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여겨진다. 불필요한 법학 이론과 지식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법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법률을 찾아보고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법제론을 배우는 이유일 것이다. 다만, 이번 법제론 문제를 보면서 드는 한 가지 의문은 과연 일선 대학 현장에서 시험에서 언급된 다양한 법령을 충분히 검토하고 적용할 만한 여유가 있었을까 하는 점이다. 상당수의 교과서가 사회보장기본법, 사회복지사업법, 공공부조법, 사회보험법에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서비스 관련 법이나 기타 관련법은 간단히 다루고 있을 뿐더러 16주의 수업 범위에서 총론부터 각 개별 법령 모두를 다루기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보다 효과적인 법제론 수험준비를 위해서는 학교에서 다루지 않은, 혹은 다루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법령(사회복지사업법에 나열되어 있는 16개 법률)을 개별적으로 찾아 숙독하던지, 이들을 전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수험서를 통해 개인적으로 틈틈이 읽고 실무와 연결시키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할 것이다. 


<새로운 내용의 문제>

입양촉진 및 절차에 관한 특례법, 농어촌주민의 복지증진에 관한 법, 가정폭력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 등에 관한 문제는 예상치 못한 범위로 당황했을 수험생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ILO의 1952년 사회보장 최저 기준에 관한 문제도 새로운 내용이다.


30. 가정폭력 및 피해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피해자 보호시설에는 외국인보호시설도 포함된다.

②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치료보호의 비용은 피해자가 부담한다.

③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가정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하여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④ 초·중등 규정에 따른 각급 학교의 장은 취학아동에 대해 취학을 지원한다.

⑤ 상담소의 장은 피해자 등의 명시한 의사에 관계없이 보호를 할 수 있다. 


<까다로운 문제>

구제조치에 관한 문제 - 여러 법률에 흩어져 있는 구제조치를 하나의 문제에서 출제하여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이다. 그러므로 주로 언급되고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급여(대상과 내용), 시설, 구제조치, 벌칙 등에 대해서는 법령마다 있는 내용을 묶어서 정리하는 것이 좋다.


4. 다음 중 구제조치에 대해 맞게 설명한 것은?  

① 사회보장에 관한 처분은 행정소송의 대상이 아니다.

② 국민연금 급여는 이의신청의 대상이 아니다. 

③ 건강보험 급여에 대한 이의신청은 보건복지부장관에게 한다.

④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이의신청을 구두로 할 수 있다.

⑤ 산재보험의 보험급여는 행정심판을 제기할 수 있다. 




6회 대비

약간의 난이도 변화를 대비하자

합격률의 하락폭이 큰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수험생이 합격선 전후에 몰려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년에도 합격자들의 대부분이 60점에서 65점 사이에 있었고 불합격자의 대부분이 55점에서 60점 사이에 있었다. 이런 분포에서 1~2문제만 덜 맞추어도 합격에서 불합격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6회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전년도보다 ‘조금만 더 일찍’ 수험 준비를 시작하는 것과 이번 경향변화를 반영한 적절한 수험 교재를 선택하는 일이다. 이번 여름 방학은 아쉽지만 사회복지사 1급을 위해 투자한다고 맘먹는다면 합격의 문은 여러분에게 활짝 열려있을 것이다.

 

예상 밖의 문제에 당황하면 실패한다

5회 시험에서 가장 점수가 낮고 수험생들의 불만이 높았던 행정론의 경우 문항을 세심히 분석해 볼 때 기존의 경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문제는 겨우 3~4문제이고, 범위가 예상보다 확장된 문제를 포함하더라도 5~6문제 정도만이 새롭다고 할 수 있고, 나머지 25개 전후의 문제는 기존에 다루어졌던 문제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예상 외의 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는 것을 사전에 염두에 두고 25문제의 정답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면 까다로운 5~6문제에도 불구하고 합격할 수 있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사회변화와 환경에 언제나 민감하자

최근의 사회변화와 사회복지 영역의 변화에 평소 관심을 기울이면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지난 4회 출제경향 분석에서도 언급했듯이, 여러 과목에서 최근에 변화된 사항을 묻는 내용을 1~2문제씩 출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복지와 정책론, 행정론, 법제론 등은 매년 변화되는 제도나 프로그램에 대해 개괄적으로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평소에 챙겨둔 수험생은 그만큼의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사회복지는 늘 사회환경과 영향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다. 환경의 변화에 민감해야 하는 것은 사회복지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제4회 시험의 전반적인 경향은 한마디로 "기초에 충실하자"로 요약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이 4회째 접어들면서 지난 시험들에서 나타났던 난이도의 심한 굴곡은 상당히 줄어들면서 전 과목에 걸쳐서 반드시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문제들이 더욱 기초에 충실해졌다.

사실 제12회 시험의 경우 시험이 끝난 후, 지엽적인 문제들로 인해 당혹감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더러 있었다. 이는 객관식으로 평가하는 시험에서 발견할 수 있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출제위원들조차 사회복지 지식을 어떻게 질문하고 답하도록 하는 것이 필수 지식의 이해도를 가장 면밀히 측정할 수 있는지, 어느 정도의 문제 수준이어야 목표하는 정답이 나올 것인지 등에 대해 충분한 검증과 경험을 쌓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제4회 시험에 이르러서는 사회복지사에게 요구해야 할 지식의 범위가 대체로 정해졌고 평가할 수 있는 문제유형에 대한 경험을 쌓아 온 덕분에 기초적인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제의 형태와 내용 등이 어느 정도 자리잡혔다고 보인다. 제4회 시험은 3회 시험부터 나타났던 변화의 조짐이 더욱 자리를 잡아가고 출제 영역이 안정화되면서 좀 더 기초에 충실한 문제, 수험생들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이는 역으로 단기간의 암기 중심으로 준비한 학생이나 지엽적인 부분들에 집착한 경우에는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기초 부분을 완전히 이해하여 자기 지식으로 소화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1회에서 4회까지의 문제들을 내용면에서 살펴보면 유사한 문제 영역이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질문 방식에 있어서는, 초기에는 단답형 위주의 문제가 많았다면 점차로 동일한 내용에 대한 다른 표현 또는 심화된 문항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경향은 기초과목에서는 주요 이론들에 대해 구체적인 사항들이 좀 더 출제되는 방식으로, 실천과목의 경우 사례를 통해 기초지식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그리고 정책과목의 경우 전반적인 사회변화들을 반영하고 지문을 다양하게 묻는 방향으로 반영되었다. 


1교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은 4회 시험에서 가장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과목 중 하나였다. 왜냐하면 지난 3회 시험까지와는 좀 다른 경향의 문제들이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교과목지침서>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은 아니므로 착실히 공부한 수험생들에게는 충분히 출제될 수 있는 평범한 문제들이었다.

성격이론의 예를 든다면, 3회 시험까지는 대체로 전반적인 특징이나 주요 개념을 묻는 문제의 비중이 높았다고 한다면, 이번 4회 시험에서는 기초적인 개념 이외의 것을 묻는 것이 많았다. 가령, 융의 심리 유형과 문화에 대한 특징을 묻는 것, 콜버그의 도덕발달단계를 다룬 것 등이다. 하지만 성격이론들의 각 특징과 주요 이론가를 골고루 다룬 것은 3회 경향과 비슷하고, 발달단계별 과제나 특징을 다룬 것도 지난 번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에서 핵심인 성격이론과 인간발달단게에 대한 이해는 변함없는 출제의 포인트라는 것을 잊지 말자. 

또한, 4회 시험에서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인 체계이론과 생태학적 관점에 대한 문제의 출현도 간과할 수 없다.

이것은 이미 <교과목지침서>를 바탕으로 한 수험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고 어느 단원 하나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중요한 대원칙을 상기시켜주는 대목이다.

기출문제를 보면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을 비롯한 모든 교과목의 문제들은 어느 한 단원에 집중하여 서너 문제 이상 출제되는 법이 결코 없으므로 어느 단원만 중요하고 한두 문제쯤 놓쳐도 상관없겠지 하는 방심은 이 시험에서 통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사회복지조사론

제4회 <사회복지조사론>은 이전 시험들의 연속선상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출제경향을 유지하고 있다. 

1·2·3회 시험과 마찬가지로 과학적 조사연구의 각 과정별로 필요한 기초지식을 고르게 출제하고 있다. 조사론은 수험생들이 예상하는 문제들을 반복해서 학습하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기는 하지만, 그에 비해 개념의 이해와 기초지식의 습득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목이기도 하다. 따라서 어느 정도 예상되는 문제들이 계속 출제되고 있지만 여전히 고득점이 어려운 과목으로 꼽히는 것은, 역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은 조사론을 왜 공부하는지, 이 과목의 각 영역의 핵심은 무엇인지를 제대로 꿰뚫어야 한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다. 

 <사회복지조사론>은 사회복지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들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데 필요한 과정을 배우는 과목이다. 예를 들어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우리 사회의 빈곤과 실업 등, 사회문제의 현황은 정확히 어떠한지, 지역사회에 어떠한 욕구가 있는지 등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목이다. 체계적인 방법론 없이 주변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성급한 결론을 내리기보다, 좀 더 객관적인 지식을 얻으려면 어떻게 조사 대상을 정하고, 어떤 방법으로 자료를 모으고 분석할 것인지를 배우는 과목이 조사론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공부한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과학적 연구과정의 각 부분은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연속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어느 한 과정이라도 소홀히 할 경우, 전체적인 조사연구가 정확할 수 없다. 따라서 각 과정이 모두 중요하고 각 과정마다 과학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기법과 이론들이 등장한다. 

이번 4회 시험에서도 조사 연구의 전 과정에 대해 고르게 출제되었는데 귀납법과 연역법, 가설의 특징, 신뢰도와 타당도, 실험설계, 표집 등 1회에서부터 빠짐없이 출제되는 영역들이 여전히 반복되었다. 이러한 영역들에 대한 준비가 철저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기출문제를 검토하면서 자신이 그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였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앞선 시험과는 조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전에 비해 자료수집의 다양한 유형들인 질문지법, 우편조사, 면접법 등이 동시에 출제되면서 이 부분의 비중이 다소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는 여러 부분을 비교적 고르게 출제하려는 의도로 파악되며, 또한 욕구조사와 평가조사, 그리고 보고서 작성 등의 영역도 3회부터는 빠짐없이 출제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전반적으로 이전 시험보다 출제의 범위가 더욱 골고루 분포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사회복지조사론>은 문제의 범위가 제한적이므로 반복적인 문제풀이만이 고득점의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도록 하자. 



2교시

사회복지실천론

제4회 <실천론>이 전 영역에 걸쳐 고르게 출제되었다는 것과 사례문제가 증가했다는 것은 <실천기술론>과 비슷하다. 그러나 이전까지 '사회복지실천의 개념과 정의' 단원에서는 1개의 문제가 출제되었던 반면, 올해에는 사회복지실천의 특성과 함께 사회복지실천의 가치 중 하나인 인간의 존엄성, 사회복지실천의 목표 등 3문항을 할애하면서 출제 비중을 높였다. 이것은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들, 즉 기법이나 원칙 등은 기술론에서 다루며, 실천론에서는 그야말로 사회복 지실천을 수행하기에 앞서 기본적인 이해와 전제가 되는 것들, 그리고 사회복지실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시각을 중요시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4회 시험에서는 생태체계이론, '상황속의 인간' 등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관점과 이론에 대한 이해 역시 중요하게 다뤄졌다. 특히, <실천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실천 과정의 문제는 언제나처럼 다각도로 출제되고 있는데 각 과정의 과제와 그에 따른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묻는 문제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 예를 들면 '종결시 사회복지사가 해야 할 일'과 '접수단계에서의 사회복지사의 과업' 등 단계에 따른 사회복지사의 과제와 '개입단계에서의 면접의 특징', '사정단계의 특징' 등 주요 단계의 특징에 대한 질문이다. 이는 <실천론>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내용이면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므로 어느 실천 과정 하나 소홀히 넘어갈 수 없다. 이러한 경향은 3회 시험에서 미리 예고된 것이고, 4회에 이르러 더욱 견고해진 것으로, 앞으로의 출제 경향에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된다. 

즉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어느 단원 하나 소홀히 넘어가서는 안 되며, 단순 암기에 그치지 않고 전 영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3회까지는 사회복지실천의 역사적 발달 영역에서 주로 인보관과 자선조직협회가 출제되었는데, 올해는 지역사회복지관의 증가, 정신보건 사회복지사제도 도입,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최근의 역사를 묻고 있으며, 서구의 역사가 아니라 바로 우리나라 사회복지역사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고전적으로 다루어지는 영역뿐만 아니라 최근의 추세를 반영한 시사적인 문제도 출제될 수 있으므로, 사회복지실천영역에서의 변화와 경향도 살피면서 관심을 기울이기 바란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제4회 <실천기술론>의 가장 큰 특징은 많은 이론들이 사례문제화되어 출제되었다는 것인데, 전체의 1/3 이상의 문제는 직접적으로 개념을 묻기보다는 사례형태로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전 같으면 '연관되지 않은 사건에 대한 결론이나 법칙을 끌어내서 관련없는 상황에 광범위하게 적용하는 인지적 오류는 무엇인가?'?라고 묻는 형태가 많았지만 4회 시험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업원서를 넣었다가 낙방한 사람이 자신은 무능력하다고, 되는 일이 없는 무가치한 사람이라고 결론을 지었다면 이에 해당하는 인지적 오류는 무엇인가?'라는 형태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는 단순 암기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형태라는 것을 말해준다. 좀 더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그 이론을 실천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문제제기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또한 <실천기술론> 과목이 본래 지향하는 바와 일맥상통한다. 

이와 더불어 <교과목 지침서>에 제시된 실천모델들 중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골고루 출제되었다는 것도 큰 특징 중 하나이다. 인지행동이론, 과제중심모델, 심리사회모델 등이 모두 출제되었다. 게다가 모델에 대한 개념뿐만 아니라 각 모델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개입기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묻고 있다. 예를 들어 심리사회모델의 지지기법, 인지행동모델의 인지적 오류가 출제되었다. 

이는 우리가 시험에 대비하여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각 개념들의 깊이 있는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응용력의 향상, 각 모델들의 개념과 그에 따른 개입기법의 적용, 이는 <실천기술론> 교과목의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핵심적인 요소이고 이 모든 것이 빠짐없이 출제된다는 것을 4회 시험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4회 시험에서 눈여겨 볼만한 변화는 사례관리 영역과 평가영역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이전에, 상대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 문제씩 출제되거나 다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으나 올해는 2개씩 출제되었다. 이는 전 영역에 걸쳐 고르게 출제는 하고 있되,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 수험생이 놓치기 쉬운 부분도 짚고 넘어가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보다 ‘깊게’ 접근해야 할 시기임을 알 수 있다. 누구나가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을 훑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 이외에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영역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역사회복지론

제4회 <지역사회복지론>은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중심으로 실제 지역사회 실천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실천활동에 관한 문제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최근 사회복지 분야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로서 당분간 그 의의와 내용에 관한 문제의 비중은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험생들이 속한 지역의 지역사회복지계획이 어떻게 수립되고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과서의 내용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천적인 측면에서도 한번 고민해보는 등 이 분야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추가된다면 시험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지역사회복지실천의 주요한 기관으로는 사회복지관, 재가복지센터, 지역사회아동센터, 공동모금회, 지역복지협의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있다. 이러한 주요 기관의 활동 내용을 평소에 관심있게 살펴보는 것도 고득점의 비결이 될 수 있다. <지역사회복지론>의 경우 아직까지 이론적으로 정립된 내용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사업과 관련된 단순 지식에 가까운 것들의 출제비중이 높다는 것도 그 이유가 될 수 있다. 

이번 4회 시험이 3회에 비해서 달라진 것은 이론적 부분에서 구체적인 기법과 전술 부분의 출제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법적 행동전술, 옹호기술, 압력전술, 연합, 효과적 조직화, 개입방법 등 사회복지사가 지역사회에 개입하여 실제 활동할 때 필요한 부분들이 다수 언급되었다. <지역사회복지론> 역시 실천과목임을 명심하여 실천적인 면의 접근이 필요하다. 

 <지역사회복지론>은 수험생의 입장에서 지금 어떠한 지역사회에 개입하고 있다는 생각을 기본으로 하면서, 관련된 사회복지기관이 어떤 것이 있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그 기관들과의 연관속에서 어떠한 기법과 전술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하면서 준비한다면 다른 과목들에 비해 좀 더 수월하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전략과목이라 여겨진다. 



3교시

사회복지정책론

제4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의 <사회복지정책론> 과목에서 드러난 가장 큰 변화는 1·2·3회 시험에서 계속 출제되었던 사회복지발달사에 관한 부분이 빠진 대신, 최근의 경향을 반영한 제3의 길과 민영화 및 21세기 복지환경 등의 문제가 추가된 점이다. 19세기에서 20세기의 정책사에 관한 내용이 법제론에서 출제됨에 따라 정책론에서는 최근의 경향을 다루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물론 이러한 법제론과 정책론의 출제 영역에 대한 경계 규정은 앞으로의 시험을 좀 더 지켜보고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지만 어느 과목에서 출제되든지 이 부분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사회복지정책론>에서 이번 시험의 또 하나의 특징은 주요 영역에 대해 골고루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1·2회 시험의 경우 정책발달이론에서 좀 많이 나온 느낌이었고, 2·3회 시험으로 넘어오면서는 사회보장론 부분에 치우친 느낌이었는데, 이번 시험의 경우는 본래 정책론의 교과목 목표인 정책관리 기본 이론에 중점을 두고 출제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사회보장론에서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한국 복지정책의 구체적인 제도의 비중은 다소 줄었다. 대신 사회보험과 공공부조 일반론의 내용의 비중이 컸다. 

또한 빈곤 관련 문제가 4문항이나 출제된 것이 특징적인데 양극화와 빈곤층의 증가라는 최근의 사회분위기를 반영한 의도로 파악할 수 있다. 근로동기와 관련한 EITC를 묻는 문제 역시 출제되었는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시사적인 문제는 지속적으로 출제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또 하나의 변화는 사회복지 이데올로기와 관련된 것으로, 1·2회 시험에서 연속 언급되었던 페이비안사회주의가 3회부터는 출제되지 않은 대신, 4회에 들어서는 사회민주주의에 관련된 문제로 이행하였는데 이는 흥미로운 변화이다. 이것은 주로 사용하는 용어의 전반적인 교체의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 이데올로기와 관련된 최근의 저서에서 주로 언급되는 신우파, 중도노선, 사회민주주의, 페미니즘, 생태주의 등에 관해서도 역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제의 영역은 가치와 관련된 부분, 정책결정과정, 정책평가 등의 영역에서 고르게 출제되었고, 3회와 마찬가지로 길버트·스펙트의 정책분석 (산출분석)의 기본틀과 관련된 4개 영역(급여, 할당, 재원, 전달체계)을 이해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다수였다. 이 네 가지 영역은 정책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영역이므로 앞으로도 비중 있게 다루어질 것이다. 

<사회복지정책론>은 1·2회 시험에서 가장 많은 과락을 보였던 과목이었다. 그만큼 출제의 범위가 넓고 예상하기 어려운 과목이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4회 시험에 와서는 비교적 상당히 안정된 영역에서 충실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정책론에서는 앞서 언급한 기본 영역과 더불어 시사영역을 고르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시사적인 문제는 단지 교과서만으로 충족되는 영역이 아니므로 평소에 사회복지정책과 관련한 동향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고득점을 노리는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행정론

제4회 <사회복지행정론> 시험은 예전의 출제경향을 그대로 수용한 양상이다. 즉, 기존의 출제 영역의 내용과 형식에서 크게 바뀌지 않은 비교적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된 것으로 파악된다. 출제 영역의 내용면에 있어서 이전과 동일하게 사회복지행정의 전 과정에 대해서 고르게 출제하고 있다. 앞으로도 행정론의 수험준비에는 특정 영역이 아니라 행정의 전 과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고르게 출제된다는 것은 학생들의 입장에서 공부할 영역이 넓기 때문에 더 힘들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각 부분마다 중요한 핵심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문제 수준이 다소 깊지 않은 수월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난이도가 낮은 수준에서도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라는 장점이 있다고 본다. 출제경향에서 주목할 것은, 1·2회 시험에 비해 행정 실무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행정론의 교과목에는 공공행정 이론과 기관행정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복합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3회 시험부터는 기관에서의 회계 관련 지식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기 시작했고 4회 시험의 경우에는 회계부분이 다시 출제된 것은 물론이고, 더불어 직무수행평가와 업무세분화 등 기관에서의 직무수행과정에 관한 부분이 추가되었다. 이는 사회복지사가 실제 현장에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관련한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비중 있게 다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로서 실습이나 자원봉사를 하면서 기관에서 경험을 쌓게 될 때 다루게 될 서류 및 회계관련 양식 등에 관해서 좀 더 관심을 갖는 것도 행정론 시험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행정론 역시 사회복지실천을 위한 과목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현장에서 왜 행정론의 지식들이 필요하고 어떻게 쓰이고 있는가를 이해한다면 행정론이라는 교과목을 좀 더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사회복지법제론

<사회복지법제론>은 지난 3회 시험부터 1급 시험의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어 수험생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던 과목이다. 아직까지 기출문제가 많지 않아 대체적인 경향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지난 3회 시험과 비교했을 때 좀 더 기초부분에 충실하여 출제하려는 의도를 엿볼 수 있다. 3회 시험의 경우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해당되는 내용까지 세세히 출제되어서 시험준비가 상당히 까다로울 것이라는 인상을 주었지만, 4회 시험에서는 그러한 세부적인 내용은 제외되고 오히려 총론에 해당하는 기초이론의 비중이 높아졌다. 

사회복지법 체계나 수정된 시민법적 권리 등 사회복지법 총론에 해당되는 내용들을 심도있게 묻고 있으며, 각론에 있어서도 개별법의 시행령 이하에서는 출제되지 않았으며, 사회보장기본법과 사회사업기본법의 주요 내용, 그리고 개별 사회보험과 공공부조 및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법령의 급여와 대상 등 기본적인 내용들을 묻는 문제가 많이 등장했다. 

3회에 비해서 사회보장기본법과 사회사업기본법에 대한 문제 수준이 한결 높아졌는데, 이러한 기본 법령에 대한 출제경향은 법제론의 고유한 과목 목표에 비추어보았을 때도 바람직한 변화로 볼 수 있다. 3회와 같이 지엽적인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암기하는 것은 <교과목지침서>의 교과목의 목표와 약간 거리가 있는 사항이므로 앞으로의 시험준비에서도 이 부분의 고민은 좀 덜어놔도 될 것으로 여겨지며, 대신 내용의 이해에 중점을 두는 것을 권하고 싶다. 4회 시험에서 총론의 내용은 3회보다 좀 더 심화되었다. 3회에서는 단순한 법률조항을 묻는 문제들의 비중이 높아 정답률은 낮았지만 문제의 깊이가 깊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4회 시험에서는 좀 더 깊이 있는 법적 지식을 요하는 문제들이 눈에 띄었다. 이런 점에서 총론에 대한 기초지식 및 이해에 집중하여 이 부분을 좀 더 향상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